교민잡지 12.7 쁘라윧 총리, 새로 즉위한 와치라롱꼰 국왕에 대한 BBC의 보도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외국 미디어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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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2.7 쁘라윧 총리, 새로 즉위한 와치라롱꼰 국왕에 대한 BBC의 보도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외국 미디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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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윧 총리, 새로 즉위한 와치라롱꼰 국왕에 대한 BBC의 보도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외국 미디어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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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치라롱꼰 신 국왕에 대한 프로필 내용이 ‘블경죄’에 해당되는 것으로 BBC에게 법적 조치가 강구되고 있다. (사진출처 : Manager)
  군정 쁘라윧 총리는 12월 7일 와치라롱꼰 국왕을 둘러싼 보도에 대해, “태국에 지국을 두고 있거나 태국인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어떠한 외국 미디어도 법을 위반하면 기소하겠다”고 경고했다.
  새로운 국왕에 관한 보도를 둘러싸고 태국 당국이 불경 혐의로 영국 BBC 방송에 대해서 법적 조치도 불사할 자세를 밝힌 것이다.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도 7일 불경죄에 대해 “군은 허락하지 않는다.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기자들에게 밝히고 엄격하게 단속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태국 경찰은 12웕 3일 BBC 태국어 뉴스 사이트 ‘BBC Thai’가 전한 새로운 국왕에 태한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한 것이 불경죄에 해당한다고 밝히며, 반군정 운동가 남성을 체포했다. 또한 태국 디지털 경제사회부는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기사 열람을 금지시겼다.

 

▶ 쁘라윗 부총리, BBC 보도를 불경 혐의로 문제삼겠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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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국왕 부부나 왕위 후계자에 대한 비방은 ‘불경죄’로 다스리고 있으며, 1건에 최대 15년 금고형이 내려질 수 있다. (사진출처 : Thai PBS)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영국 BBC 웹사이트에 게재된 와치라롱꼰 국왕에 관한 기사가 불경 혐의가 있다며 관계 당국에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히며 “법을 어기고 왕실에 데미지를 입게 한 사람은 누구라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BBC 기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BC는 방콕 도심에 오피스가 있는데, 이 오피스는 문제의 기사가 게재된 11월 2일부터 닫혀있다.
  한편, 태국에서는 불경죄에 해당되는 코멘트 등은 그것을 인용하는 것도 불경죄를 추궁받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이 보도되지는 않는다,

 

▶ 관세청, 방콕 대량 수송공사(BMTA)가 발주한 중국산 NGV 버스 100대를 탈세 혐의로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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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외국 차량이 태국으로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관세청이 중국 선롱 차량에 대한 부정 수입을 의심하고 있다. (사진출처 : Nation)
  노선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방콕 대량 수송공사(BMTA)가 발주한 천연가스(NGV) 버스 489대 중 100대가 12월 1일에 람차방 항구에 하역되었는데, 관세청(กรมศุล)은 1억 바트 이상을 탈세하려고 한 혐의가 있다며, 이 차량 100대를 압류한다고 밝혔다.
  차이윧 관세청 부청장은 BMTA가 주문한 이 버스는 수입에 관한 서류에 ‘말레이시아제’라고 기록되고 있어, ASEAN 자유 무역 지역(AFTA) 협정에 의해 수입세 면제가 적용되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중국에서 제조해 말레이시아를 경유해서 태국에 반입되었을 혐의가 부상하고 있다.
  세관은 12월 29일에 태국에 도착할 나머지 389대에 대해서도 같은 수법으로 태국으로 반입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버스는 방콕 대량 수송공사(BMTA)가 중국 상하이 선룽 버스(上海申龙客车有限公司, Shanghai Shenlong Bus)에 489대를 33.9억 바트에 구입한 것 중에 일부이다.

 

▶ 한국산 강관에 대해 태국이 54% 반덤핑 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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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탄쎄타낏)
  태국 정부가 한국산 강관에 최대 53.88%의 반덤핑(부당 염가 판매) 관세를 부과했다는 것이 대한 무역 투자 진흥 공사(KOTRA) 보고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저가로 유입되고 있는 중국산 강관에 대한 산업 보호책 일환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의 제소를 받아 올해 1월 18일부터 대상 품목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대한 무역 투자 진흥 공사(KOTRA) 방콕 무역관은 한국은 이번에 중국과 동시에 반덤핑 방지 관세 적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태국은 건설,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철강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소비량은 올해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태국 산업계, 경기 침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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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띠촌)
  올해 태국 경제성장에 대해서는 3.3~3.5%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경제계에서는 하반기 경기와 수출 감속으로 성장률이 전망을 밑도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태국 상업 공업 금융 합동 상임위원회(JSCCIB)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싸라 타이 상공회의소 회장은 세계적으로 무역이 침체하고 있어, 태국 수출도 좋지 않은 상태인 것 외에 소비자가 지출에 지갑을 열지 않고 있어, 국내 소비도 침체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 부문에서는 태국 경제의 새로운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 짜까팁 경찰청장, “탐마까이 사원 주지 체포되면 보석은 없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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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 News)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당국이 탐마까이 사원 주지의 소재확인이나 체포도 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원 측이 출두하면 바로 보석해 달라고 하는 요구에 대해 짜까팁 경찰청장은 “주지가 주어진 출두의 찬스를 무시했다”고 하며 “보석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계당국은 지난번 11월 중에 출두하도록 밝히고 이것에 따르지 않으면 체포를 단행한다고 밝히고 있었다. 하지만 탐마까이 사원 주지는 이 찬스를 스스로 낭비한 것이라 즉시 보석을 요구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는 것이 경찰의 생각이다.

 

▶ 태국 식품 대기업 CPF, 중국 닭고기 제조 가공 회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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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태국 재벌 대기업 CP그룹 산하의 식품 대기업 짜룬 포카판 푸드(CPF)는 중국 닭고기 제조 가공 회사 중량육식(中糧肉食)을 매수한다고 발표했다.
  약 9.8억 바트를 투자해 전체 주식을 취득하는 것 외에 20억 바트 상당 채무를 인수해 변제도 할 계획이다.
  중량육식은 2015년 매상고 약 33.5억 바트, 최종 적자 4.3억 바트이다.
  CPF는 2015년 매상고는 4394.1억 바트, 최종 이익은 110.6억 바트이다.

 

▶ 쁘라윧 총리, 개각설을 부인, 추밀원 고문으로 공석이 된 법무부, 교육부 장관에는 대행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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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띠촌)
  교육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이 추밀원 고문으로 임명되어 장관직을 사임하게 된 것으로 공석이 발생한 각료 임명을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개각이 진행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가까운 시일내에 개각을 실시할 생각은 없다고 밝히면서 위싸누 부총리를 법무부 장관 대행, 티라키앗 교육부 차관을 교육부 장관 대행으로 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썬썬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는 내각회의에서 개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 탐마까이 사원이 운영하는 위성 방송 정지, 가까운 시일 내에 주지 체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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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 News)
  탐마까이 사원 주지가 출두를 거부하고 있는 문제로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는 법무부 특별수사국(DSI) 요청에 따라 이 사원이 운영하고 있는 위성 TV 방송에 대해 15일간 중지를 명령했다.
  DSI는 수사관을 사원에 보내 주지를 체포할 방침이며, 이번 방송 정지 명령은 그것을 위한 준비이며 체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실시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DSI에 따르면, 사원이 위성 TV를 통해서 신봉자를 사원에 모아 체포를 방해하는 폭동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방송 중지가 필요 불가결하다고 판단했다.

 

▶ 태국 싸무이섬에서 프랑스인 남성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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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카오쏟)
  12월 8일 아침 타이만 인기 휴양지 싸무이섬 산중에서 프랑스인 남성(44)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체에는 손과 얼굴, 가슴에 자상이 있었으며 머리 부분에 타박상이 있었다.
  현지 경찰은 사인 등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 태국 북부 미얀마 국경에서 태국군과 마약밀수업자 총격전, 마약 용의자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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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Chiangmai News)
  12월 8일 이른 아침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 미얀마 국경에서 태국군 순찰대와 마약 밀수업자로 보이는 무장 그룹과의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무장 그룹 7명이 사망했다.
  현장에서는 각성제 약 55만정, 헤로인 약 15킬로, 자동소총 등이 발견되었다.
  무장 그룹은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마약을 밀수하던 중이었다.

 

▶ 방콕에서 운전중 다툼으로 택시 운전기사가 승용차 운전자 남성을 쇠파이프로 구타해 다리 골절되는 등 중상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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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카오쏟, Manager)
  방콕에서 운전을 둘러싼 트러블로 태국인 택시 운전기사(55)가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27)을 쇠파이프로 구타해 다리를 골절시키는 등 중상을 입혔다.
  이 사건으로 운전기사는 경찰에 출두해 상해 등의 용의로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승용차가 끼어들었다고 생각한 택시 운전기사가 승객을 태운 채로 승용차를 추적했고, 승용차가 노상에서 정차해 운전자남성이 차 밖으로 나오자 택시 운전기사는 차내에 있던 쇠파이프를 가지고 나와 남성을 여러 차례 때렸다. 운전기사가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은 길을 지나던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인터넷 동영상 투고 사이트에 투고되었다.
  태국 교통부는 이 사건으로 택시 운전기사의 면허를 정지했으며,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되었을 경우 면허 취소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4월~2016년 11월에 면허가 정지된 택시 운전기사는 362명, 면허 취소는 8명이었다.
12월 7일 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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