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한국관광객 태운 버스 빗길에 미끄러져 한국인 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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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01:02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6802
한국관광객 태운 버스 빗길에 미끄러져 한국인 14명 부상
현지 언론은 오늘(6일) 펫차부리주에서 관광 버스, 트럭 그리고 픽업 차량 2대 총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관광 버스와 픽업 차량 1대가 전복된 상태이며 이 사고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 총 14명이 부상을 입고 프라점끄라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광 버스는 방콕에서 출발하여 후아힌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사고 현장은 커브길이고 비도 내려 길이 미끄러워져 버스가 전복됐다고 진술했다.
나컨시탐마랏공항 활주로 범람으로 폐쇄
다룬 태국 공항국장은 최근 나컨시탐마랏공항 19번 활주로에 범람이 발생하여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공항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컨시탐마랏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 하는 승객들은 인근 공항인 수랏타니공항, 핫야이공항 그리고 푸켓공항으로 이동했다. 한편 수랏타니주에서 방콕 방향의 41번 국도에 침식된 부분이 있어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므로 지역 군경이 수랏타니공항으로 운송차량을 준비해 놓았다고 전했다. 남부의 나라티왓공항, 춤펀공항, 뜨랑공항, 끄라비공항 그리고 라넝공항은 아직까지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오는 20일~21일 푸미폰 국왕 조문 정지
엄신 총리실 장관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푸미폰 국왕 기일 100일로 조문과 사남루엉 광장 인근에서 진행하는 모든 활동을 정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2일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며 조문은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 왕실국이 다시 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푸미폰 국왕 조문객들을 위한 음식을 나누는 곳은 17곳에서 왓포, 로얄 랏따나꼬신 호텔, 테와피롬 문간, 태국 정부 복권 사무소, 왓마하탓유와랏랑싯 그리고 사남마낭르앙 경마장 등 총 6곳으로 줄였다고 알렸다.
기상청, 남부 8일까지 폭우
6일 기상청은 남부에 오는 8일까지 폭우가 쏟아질 예상이라고 밝혔다. 태국 남부에서는 지난 2016년 12월 30일부터 폭우가 계속 쏟아져 홍수가 심하게 발생하여 현재 주민들이 굉장한 피해를 입고 있다. 기상청은 남부 펫부리주, 쁘라쭈압키리칸주, 춤펀주, 수랏타니주, 나컨시탐마랏주, 팟타룽주, 라넝주, 팡응아주, 푸켓주 그리고 끄라비주에서 오는 8일까지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하며 주민들에게 대비를 잘 하라고 전했다.
치앙마이대학교, 만수국 나노세럼 연구 성공
지난 5일 치앙마이대학교는 만수국 나노세럼 연구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치앙마이대학교 제약과학은 만수국을 연구해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만수국 안티에이징 나노세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만수국이 많아 가격도 저렴해 만수국을 연구하게 되었는데 안티에이징 나노세럼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에 앞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만수국의 필요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알렸다.
앗사윈 방콕 시장, 페이스북으로 신고 받음
지난 5일 앗사윈 방콕 시장은 시민들의 신고를 받기 위해서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앗사윈 방콕 시장은 시민들의 신고나 제안을 쉽고 빠르게 접수할 수 있도록 폰땀루앗 앗사윈 콴므앙 이라는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었다고 알렸다. 이 페이스북 계정은 앗사윈 시장의 팀원들이 관리하는 것이며 신고나 제안, 의견 등이 있으며 채팅방으로 알려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