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재무부, 향수·화장품 세금 면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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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04:28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6738
재무부, 향수·화장품 세금 면제 취소
5일 재무부는 향수와 화장품의 세금을 면제할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지난 2016년 11월에 2017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금이 20~30%인 향수와 화장품을 면세제품으로 확정했었는데 태국산업총연맹이 이에 반대하여 세금 면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국산업총연맹은 국내 화장품사들이 면세를 하게되면 국내업자들의 수입과 판매량에 영향을 미쳐 이에 반대한다고 해 재무부와 세웠던 계획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재해예방국, 위험한 7일 끝…사망자 총 478명
5일 재해예방국은 새해 연휴 위험한 7일이 지나 사망자 수가 총 478명이라고 밝혔다.
재해예방국은 2016년 12월 29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의 위험한 7일의 기간이 지나서 교통사고 통계를 발표하는데 7일 동안 교통사고가 3,919건, 사망자 수가 478명 그리고 부상자 4,128명이라고 밝혔다.
사고의 원인은 음주운전과 과속이며 여러가지의 차 종류 중에 오토바이 사고가 제일 많았다고 알렸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치앙마이주와 우돈타니주 각 152건이며 부상자 수가 제일 많은 지역도 치앙마이주와 우돈타니주 각 164명이라고 알리면서 사망자 수가 제일 많은 지역은 촌부리주라고 전했다.
사망자가 전혀 없는 지역은 매홍손주, 얄라주, 라넝주 그리고 사뚠주 총 4곳이라고 덧붙였다.
버커써, 남부 가는 버스 운행 멈춤
5일 교통회사 버커써는 남부로 가는 버스가 운행을 멈춘다고 밝혔다.
남부에서 심하게 발생하는 홍수로 인해 방콕-퉁쏭-치안야이, 방콕-핫야이, 방콕-얄라-베똥, 방콕-빠따니-수응아이꼴록, 방콕-사뚠, 방콕-핫야이-단넉 그리고 방콕-핫야이-빠당베사행을 운행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표를 이미 구매한 사람들은 100% 환불이 가능하며 가는 날짜를 바꿀 수 있다고 하면서 상황이 좋아져 운행 가능하면 다시 알려줄 것이며 문의는 전화번호 1490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차에서 마약 복용…바퀴에 총 쏘아 체포
현지 언론은 오늘(5일) 오전 6시 30분쯤 막카산 경찰서에서 차량 안에 마약 사용 혐의자를 적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보도했다.
경찰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검은 색 픽업 차량을 발견하였으나 경찰을 보고 차량으로 도주를 시도해 경찰이 차바퀴에 총을 쏘아 멈추게 한 후 혐의자 싯티폰(32)씨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차량 안을 수색해 보니 암페타민 1알과 마약의 일종인 아이스 0.4g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싯티폰 씨는 마약 사용에 대해 인정했으며 작년에도 마약 사용 사건으로 인해 체포됐고 보호관찰 중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관공업회 “소문난 태국 플라스틱 가짜 쌀 그냥 헛소문”
끄리앙삭 태국 플라스틱관공업회 회장은 며칠 전 SNS에서 소문이 난 태국의 쌀이 플라스틱 가짜 쌀이라는 동영상에 대해 플라스틱 자체가 고온속에서는 동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되는것이 아니고 액체로 변할 거라고 알렸다.
이 외에도 플라스틱 비즈는 쌀보다 가격이 더 높아 킬로당 50밧인데 쌀은 킬로당 25밧이라고 전했다.
한편 끄리앙삭 회장은 최근 플라스틱관공업회는 악화된 쌀을 사용하여 바이오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는 2019년에 라영에 위치한 세계 2위로 큰 바이오플라스틱공장에 약 7만톤의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청과 국유철도 남부로 배 150척 보내
태국 경찰청과 국유철도는 남부에서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돕기 위해 배 150척을 보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내일(6일) 쁘라윳 총리와 짝그라팁 경찰청장은 나라티왓주 라애 왓런 사원에 150척의 배와 1,000세트의 비상 장비를 나눌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홍수로 인해 아주 큰 피해를 입은 남부 국민들을 도와주고 싶은 사람은 빠툼완에 위치한 경찰청이나 방콕에 있는 모든 경찰서에 배나 식품, 의류 그리고 의료품들을 기부 가능하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