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치앙마이 육상교통사무소, 썽태우 승객 정원 초과 적발 시 벌금 선고
클래식s
0
410
2017.02.21 22:45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9221
치앙마이 육상교통사무소, 썽태우 승객 정원 초과 적발 시 벌금 선고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치앙마이 육상교통사무소는 정원을 초과한 승객을 태운 썽태우(대중교통 차 종류) 적발 시 운행 정지 및 벌금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SNS상의 네티즌들은 치앙마이의 썽태우가 승객을 초과해 태운 사진으로 법 위반과 승객 안전과 관련하여 관련기관의 개선촉구 등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치앙마이 육상교통사무소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알렸다.
SNS에 공유된 사진을 보고 신속히 노선과 기사를 찾아 법적조치 했으며 앞으로 초과한 승객을 태운 썽태우 적발 시 벌금 5천밧을 선고하거나 운행 정지 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어긴 썽태우 발견 시 사진을 찍어 치앙마이 육상교통사무소로 보내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나콘시탐마랏주서 500밧짜리 위조지폐 발견
21일 나콘시탐마랏주 농업농협은행 탐판나라점은 500밧짜리 위조지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농업농협은행 탐판나라점은 한 주유소의 직원으로부터 500밧의 지폐를 검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검사해 본 결과 위조지폐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주유소 직원은 이 지폐를 주유소 고객으로부터 받아 종이나 디자인이 이상한 것 같아 농업농협은행에 확인받기위해 농업농협은행을 찾기로 결정했다.
농업농협은행은 주유소 직원에게 탐판나라경찰서에 신고하라고 권하고 주민들에게 위조지폐를 조심하라고 전했다.
안 쓰는 이불은 강아지에게 기부하자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하사라캄주의 주인없는 강아지를 돌보는 ‘반에이에프 씨카’라는 자선단체가 추위에 약한 강아지들을 위해 이불을 기부받는다고 보도했다.
반에이에프 씨카 자선단체는 주인없는 강아지를 보고 불쌍히 여겨 키우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강아지 수가 많아졌다고 알렸다.
현재 강아지 백여마리를 돌보고 있는데 그 중 8마리는 장애가 있고 20마리는 병에 걸렸다고 전했다.
특히, 밤에는 날씨가 추워져 강아지 여러 마리가 감기에 걸렸다며 덮어줄 이불이 부족하여 쓰던 이불을 기부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부 원하는 사람은 “หอพักสุขมารมย์ 11/1 ห้อง 106 ซอยศรีสวัสดิ์ดำเนิน 29 ถนนศรีสวัสดิ์ดำเนิน ต.ตลาด อ.เมือง จ.มหาสารคาม 44000”으로 보내면 된다고 전했다.
딱주, 미세먼지지수 125마이크로그램 돌파
현지 언론은 사탕수수밭 태우기로 인해 지난 20일 오후 3시 경 딱주 매섯구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125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사탕수수 수확철이라 공장에서 태울 경우 톤당 50바트를 줄일 수 있다고 해도 사탕수수주인들은 이해수지상 몰래 사탕수수를 태운다고 알렸다.
이로 인해 딱주의 매섯구, 매라맛구, 폽프라구에는 많은 미세먼지가 공기 중에 분산되어 있으며 시야도 선명하지 않다.
딱주 도지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60일동안 숲이나 밭을 태우지 말라는 협조를 부탁하고 매일 밤 삼엄하게 경계하며 불태우는 사람을 잡을 경우 인당 5,000바트의 상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MRT 보라색라인, 주말-공휴일에 이용요금 15바트
태국 지하철공사(MRTA)는 오는 3월 4일 방쓰역과 따오뿐역을 연결이 완료될 때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보라색라인 지하철을 타면 어느 역에서 내리든지 15바트만 내면 된다고 밝혔다.
피라윳 태국 지하철공사 총재는 보라색라인 지하철을 사용하는 승객수를 늘리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 요금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알리며 일반 사람은 15바트, 학생과 대학생은 14바트, 노인과 어린이는 8바트로 내렸다.
이 외에 방쓰역에서 따오뿐역이나 방썬역으로, 따오뿐역이나 방썬역에서 방쓰역으로 60분 안에 갈아타는 사람에게는 기본 요금을 제해준다.
르이주에서 새로운 종의 달팽이 발견
끼띠 랏차팟르이대학교 생물학과 교수가 새로운 달팽이 종을 발견했다.
끼띠 교수가 발견한 달팽이는 르이주 푸파럼 근처에 있는 석화석에서 달팽이를 발견하고 태국어로 ‘호이깨오너이’라고 정했으며 학명은 Sesara triodon라고 밝혔다.
껍질의 크기는 약 6~12mm로 작고 맑다고 알렸다.
껍질 속에는 이 3개처럼 혹이 있다며 Sesara triodon이라는 학문에서 유래해 triodon은 이 3개라는 뜻이라고 알렸다.
그동안 Sesara 속 달팽이는 태국에서 2종이 발견되었으며하나는 Sesara parva Solem, 1966년에 치앙마이주 도이수텝에서 발견되었고 다른 종은 Sesara megalodon Blandford, 1902년에 핏사눌록주에서 발견되었다.
끼띠 교수는 이번 달팽이가 발견된 태국의 동북쪽 지방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있고 발견되지 않은 생물이 많아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