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치앙라이주-람빵주 대기질지수 기준보다 초과해
클래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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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20:33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09914
치앙라이주-람빵주 대기질지수 기준보다 초과해
태국 재해예방완화국은 치앙라이주와 람빵주의 대기질지수(AQI)가 기준치를 넘었다며 북부 각 지역 담당자에게 산불과 미세먼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찻차이 태국 재해예방완화국 국장은 치앙라이주, 치앙마이주, 람빵주, 람푼주, 매홍손주, 난주, 프래주, 파야오주, 딱주 등 북부의 9개 지역에 산불로 인한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입방미터당 63~153마이크로그램, 대기질지수는 평균 65~115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그 중 치앙라이주와 람빵주에서 기록된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질지수가 기준보다 높으며 치앙라이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입방미터당 81마이크로그램, 대기질지수는 102, 람빵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입방미터당 153마이크로그램, 대기질지수는 115로 기록됬으며 이는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찻차이 국장은 실외 활동시 주의해야 하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짠타부리주, 라영주, 뜨랏주에서 “짠타분 녹색 살무사” 주의보
현지 언론은 지난 5일 짠타부리주에 있는 한 과수원에서 “짠타분 녹색 살무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녹색 살무사를 발견한 어라타이 씨는 길이 약 30cm에 몸은 녹색을 띄고 눈과 배는 노란 색이며 꼬리는 진갈색이라고 전했다.
작년 12월에도 발견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본 뱀과 비슷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견 된 짠타분 녹색 살무사는 신종 뱀 17종류 중 하나이며 독사로 빠르게 공격하며 주로 태국 동남부 특히 라영주, 짠타부리주, 뜨랏주에서 발견된다.
짠타분 녹색 살무사에 물릴 경우 해당 부위에 경색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지혈대를 매지 말고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국세청, 심야사업과 온라인 사업에 세금 징수 계획
쁘라송 태국 국세청 청장은 재무부에 세금 징수 계획을 제출했으며 세금이 더 징수될 수 있도록 심야사업과 온라인사업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국세청이 약 1조8,670억바트를 징수해야하며 지난 5개월은 목표보다 덜 징수되었기 때문에 식당, 클럽, 마사지 가게, 술집 등 심야사업과 온라인사업에 대한 세금을 징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담팀을 만들어 엄격하게 검사할 것이며 함정수사등의 방법으로 대상가게에서 서비스를 받은 뒤 세금인보이스를 달라고 한 뒤 세금인보이스와 맞지 않을 경우 그 가게는 국세청 팀원에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스다, 자동차 10만대 리콜
지난 6일 (주)태국 마스다 세일즈는 에어백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자동차 1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102,296대의 에어백이 고압력으로 장착되어 있어 터질 확률이 높고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4년~2007년에 생산된 마스다 RX-8 20대, 2007년에 생산된 마스다 6 4대, 2007년~2012년에 생산된 마스다 CX-9 126대, 2006년~2011년에 생산된 마스다 BT-50 710대, 2009년~2014년에 생산된 마스다 2 101,436대가 리콜 리스트에 해당한다.
본인의 자동차가 리콜에 해당하는지는 http://www.mazda.co.th/vincheck 웹사이트와 전화번호 02-6644888 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리비는 무료이다.
올해 라임 가격 하락
7일 현지 언론은 라임 가격이 작년에 비해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평소 라임은 여름철에 수확하는데 작년에는 라임 수확량이 적어 하나당 10밧까지 상승했다가 올해는 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크기가 가장 큰 라임의 가격이 하나당 4~5밧이었고 4월에는 10밧까지 올라갔지만 올해는 하나당 2~2.5밧이라고 전하며 중간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는 1~1.5밧밖에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 라임 상인은 올해 라임이 많이 나왔고 새로운 종류의 ‘뺀피찟’도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해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시밀란국립공원 입장료 2월에만 6천만밧 돌파
7일 오전 11시 30분 시밀란국립공원은 지난 2월 국립공원 입장료만 60천만밧이였다고 밝혔다.
시밀란국립공원은 지난 2월 수많은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시밀란국립공원을 찾아와 입장료로 받은 수입이 60천만밧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로서 태국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관광지가 됬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10월부터 성수기가 시작돼 지난 1월까지의 입장료 수익은 57천만밧에 이어 2월에는 60천만밧을 받아 연이어 태국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관광지가 됬으며 이는 1982년 운영을 시작할 때부터 가장 많았던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2016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입장료 총 수익은 2억100만밧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