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3.2 화재 피해를 입어 폐쇄됐던 태국-벨기에 다리, 2차선 통행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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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3.2 화재 피해를 입어 폐쇄됐던 태국-벨기에 다리, 2차선 통행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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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ominthai.com/article/2017/03/03/3%EC%9B%94-2%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화재 피해를 입어 폐쇄됐던 태국-벨기에 다리, 2차선 통행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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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가 심한 구간에서는 30~50센티 낮아진 곳도 있어 시급한 보수 공사가 필요하다. (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Khaosod)
  방콕 시청은 3월 1일 오후 전날 발생한 화재로 전면 통행이 금지되어있던 방콕 라마 4세 로드에 있는 태국-벨기에 다리(Thai-Belgian bridge) 상행 차선(2차선, 후어람퐁역 방면)에 대한 통행을 재개했다. 단, 6륜 이상 차량에 대해서는 주행을 금지한다.
  하행 차선(2차선, 크렁떠이 방면)에 대해서는 피해가 적은 외측 1차선을 6일부토 통행 재개할 예정이다. 안쪽 1차선은 상행 차선에 비해 노면이 30~50센티 낮아지는 등 손상이 많아 보수 공사에는 적어도 1개월은 소요될 전망이다.
  ‘태국-벨기에 다리’는 2월 28일 아침 다리 아래에 있던 대량의 쓰레기통에서 불이 일어나 불길의 열로 인해 강철제 교량의 일부가 손상되었다. 경찰이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관광 가이드가 고수입을 올리고 있어, 중국어 학교에서 이직으로 교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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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사립학교 협의회 사무소 파욘 사무국장은 태국에 중국어 학교가 많지만 교사가 관광 가이드가 되기 위해 사직하고 있어, 교사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관광 가이드의 경우 적어도 한달에 10만 바트의 수입이 된다고 알려졌다.
지난번 열린 회의에 출석한 중국어 학교 122개교 간부의 말에 다르면, 태국에서는 중국과의 무역의 확대 등으로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어 학교에서는 보다 수입이 좋은 직업을 요구하며 교사가 잇달아 퇴직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중국어 교육에 지장이 나올 정도이다.

 

▶ 방콕의 오피스 시장, 교외 신축 오피스 건물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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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night Frank)
  영국 부동산 중개 대기업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는 방콕 오피스 시장은 세입자가 도심부의 낡은 물건에서 교통편이 좋은 교외의 새로운 오피스 건물로 이전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어, 새 오피스 건물의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다.
  2016년말 시점 방콕 오피스 임대료 제시 가격(1평방미터/월임대료)은 방콕 도심부(CBD) 그레이드 A물건이 평균 960바트(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4% 상승), CBD 외의 그레이드 A물건이 818바트(전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3.1% 상승), CBD 그레이드 B물건이 671바트(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9% 상승), CBD 외의 그레이드 B물건이 504바트(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2% 상승)였다.
  전체로는 평균 738바트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3% 상승했다. 입주율은 93.1%였다.
  방콕 도내에서 2017~2019년에 새롭게 완성될 예정 오피스 빌딩은 2017년 제 1/4분기가 라마 9세 로드의 ‘G타워(노스 타워)(임대 면적 42,531평방미터)’, 파혼요틴 로드에 ‘치나왓 4(임대면적 13,060평방미터), 2017년 제 2/4분기에는 라차담리 로드의 ’게이손 오피스 타워(임대 면적 30,000평방미터), 고가 전철 BTS 방나역 앞의 ‘피랏타워 BITEC(임대 면적 31,880평방미터)’, 쨍와타나 로드의 ’코즈모 오피스 파크(임대 면적 60,000평방미터)‘, 그리고 2017년 제 3/4분기에는 ’랃프라오 힐(에버그린 그룹)(임대 면적 7000평방미터)‘, 2018년 제 2/4분기에는 라마 3세 로드에 ’MS사이암 타워(임대 면적 37,000평방미터)‘, 제 4/4분기에는 아쏙 로드에 ‘씽하 콤플렉스(임대 면적 34,000평방미터)’, 아리 로드에 있는 ‘아리 힐(에버그린 그룹)(임대 면적 12,000평방미터), 쑤쿰빗 쏘이 40에 ’T1 오피스 빌딩(임대 면적 23,340평방미터), 2019년 쌈얀 로드에 ‘쌈얀 미트 타운(임대 면적 45,000평방미터) 등이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주의’로 태국의 대미 직접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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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n News)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국제 무역 연구 센터는 만일 중국이 환율 조작으로 제품을 부당하게 싸게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며 미국이 45%의 수입세를 부과했을 경우, 올해 태국의 대미 직접 수출은 172억 4,000만 달러로 확대될 전망했다. 특히 전자제품, 기계류, 가구, 니트 제품의 대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이 중국 제품에 45%의 수입세를 부과했을 경우 중국 경제가 침체되고, 이것이 태국에 영향을 주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경찰, 깐차나부리도에서 자칭 영매술을 사용해 6,000만바트를 사취한 태국인 성전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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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edia Studio)
  경찰은 몇몇 부유층에게 다가가 6,000만 바트 이상을 사취한 혐의로 자칭 영매술 성전환자 남성(34)을 서부 깐차나부리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용의자는 남성과 여성, 아이의 소리를 구사하는 등 자신이 초자연적인 존재를 받들고 있다는 것을 피해자에게 믿게 하며 거액의 기부금을 모았다.
  용의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모은 돈은 불교 도를 닦는 장소 건설에 충당할 계획이었다고 주장했다.

 

▶ 경찰, 나콘싸완도 등 8개도의 휴대전화 기지국에서 배터리를 훔친 태국인 남성 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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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경찰은 2월 28일 휴대전화 기지국에서 예비 전원용 배터리를 훔친 혐의로 태국인 남성 3명(35, 29, 23)을 북부 나콘싸완도에서 체포하고, 훔친 것으로 보이는 배터리와 각성제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피해를 당한 곳은 휴대전화 서비스 3위 트루무브 기지국이다.
  용의자들은 범행을 인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에 걸쳐 딱도, 피찓도, 나콘싸완도 등 북부와 동북부 8개도에서 배터리 344개를 훔쳐, 일부를 방콕 중고상에 전매했다고 진술했다.

 

▶ 남부 끄라비도 석탄 발전소 문제, 쁘라윧 총리가 환경영향 평가 재시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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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남부 끄라비도에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계획에 현지 주민 등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문제로 쁘라윧 총리는 2월 28일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최초부터 다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이 계획에 관한 태국 발전 공사(EGAT)에 의한 영향평가는 중단된 상태이며, 쁘라윧 총리는 “새로운 발전소는 확실히 건설된다. 그러나 안전성을 중시하는 것과 동시에 화석연료와 리사이클 에너지 밸런스도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EGAT 수뇌부에 따르면, 영향평가를 처음부터 다시 하면 적어도 2년 반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발전소 완공은 당초 예정이었던 2019년 보다 한참 늦어져 2024년이 될 전망이다.
2 Comments
다람쥐 2017.03.03 16:02  
기지국 밧데리를 훔치다니!
허참~~~
한국도 한때 다리 난간을 훔친적이 있었죠.
클래식s 2017.03.03 16:04  
http://www.bg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259
아파트 소화전 호스노즐 은 지금도 훔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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