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콘깬주 ‘조류 콜레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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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콘깬주 ‘조류 콜레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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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0572 

 

 

콘깬주 ‘조류 콜레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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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콘깬주 므앙구 프라랍면, 븡니암면, 씨라면에서 조류 콜레라가 확산되어 많은 가금류가 죽었다고 보도했다. 
프라랍면에 위치한 반생아룬 마을 촌장인 벤짜랏(55세)씨는 촌민에서 키운 닭들이 많이 죽었다고 알렸다. 
당국은 관련 보고를 받고 지역의 축산관련 담당자에게 신고했고, 해당 지역에 있는 조류들을 땅에 묻는 방법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촌민에게는 마리당 100바트의 보상금을 준다고 전했다. 
벤짜랏 촌장은 촌민에게 죽은 가금으로 음식을 만들지 말라고 지시했으며 사체를 처리할 때 마스크와 장갑을 써야 한다고 알렸다고 덧붙였다. 
축산담당자는 가금류들이 ‘조류 콜레라’로 죽었고 프라랍면, 븡니암면, 씨라면에 확산되어 있으며 확산된 지역에는 소독약을 뿌렸다고 알렸다.



피피섬쪽 융섬에 산호 복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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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파랏타라해변국립공원 관계자는 관광 활동 등으로 인해 폐쇄된 피피섬쪽 융섬의 산호를 지난 2015년부터 약 1년간 복구한 결과 많은 산호들이 복구되고 석산호들이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융섬의 산호들은 표백 현상, 정박, 관광 활동 등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 2016년 4월부터 사라윳 놉파랏타라해변국립공원 관리자는 융섬에서의 모든 관광 활동을 폐쇄했으며 섬의 북쪽과 서쪽에만 연구를 위해 허가를 받고 들어갈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융섬의 북쪽과 서쪽에는 아직 온전한 상태의 관광자원이 많이 남아있어 보호차원에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고 남쪽과 동쪽에는 관광 활동으로 인해 손상이 많이 발생해 복구 구역으로 지정됐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 하루 30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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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찡 음주운전예방재단의 비서장은 태국 전국에 올해 1월과 2월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하루당 평균 30명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1월은 총 947명이 사망했고 2월은 총 850명이 사망해 하루 평균 30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달에는 1일부터 19일까지 총 788명이 사망해 하루 평균 41명으로 집계됬으며 7일에 가장 많은 6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송끄란을 맞아 다음 달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기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송끄란기간인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3,477번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3,656명, 사망자가 442명으로 기록됐다.



방콕시, 여름철 음식위생 위해 만3천여 곳의 식당 검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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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콕시는 음식이 잘 상하는 여름철이 되면서 시민들이 위생을 지키도록 방콕소재 만3천여 곳의 식당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쁜 생활로 인해 방콕사람들은 요리를 직접 할 시간이 없어 대부분이 식당이나 길거리 음식점에서 사 먹는다. 
하지만 음식이 잘 상하는 여름철이 되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방콕시는 식당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방콕시에 등록된 식당은 만2천여 곳, 길거리 음식점은 천여 곳으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소비자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위생적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음식에 포르말린 등과 같은 세균이 없는지도 철저히 검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노동부 “외국인노동자에 31일까지 재고용 연장해라…불응시 체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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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노동부는 모든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오는 31일까지 재고용 및 체류를 연장하라고 밝혔다. 
현재 태국 내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는 대부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사람으로 분홍등록카드를 가지고 있는 어장노동자 수가 146,000명으로 유효기간은 오는 31일이다. 
하지만 이 중 47,000명만 연장했다고 밝혔다. 
전국 22곳에서 오는 31일까지 연장등록을 받으며 추가 등록을 할 예정은 없기 때문에 나머지 99,000명은 기간 안에 연장하라고 당부했다. 
연장을 안할 경우 태국에서 일을 할 수 없고 체류도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여름폭풍으로 인해 사망자 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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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차이 재해예방국장은 20일 발생한 여름폭풍으로 인해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동북부 우본랏차타니주, 시사겟주, 수린주, 러이주, 사꼰나콘주, 마하사라캄주, 나콘랏차시마주, 넝카이주, 러이엣주, 컨깬주, 중부 롭부리주, 나콘사완주, 수코타이주, 차이낫주, 깜팽펫주, 펫차분주, 동부 싸깨오주, 북부 파야오주 등 총 18개의 지역에서 여름폭풍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풍으로 인해 3,580 이상 가구의 거주지 및 재산에 피해를 입었으며 3명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재해예방국이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비상용품과 지붕 타일 및 도구를 제공했으며 피해를 파악하여 위로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풍과 폭우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해당 지역의 시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1 Comments
돌이킬수없어요 2017.03.20 20:02  
아....볼만한 뉴스긴 한대..
걱정거리만 늘어나는..배낭 방수커버..사야하나?고민중..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