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3.9 헌법 기초위원회 위원장, 헌법 기본법 제정 시기 확답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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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3.9 헌법 기초위원회 위원장, 헌법 기본법 제정 시기 확답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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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기초위원회 위원장, 헌법 기본법 제정 시기 확답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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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namcot)
  조속한 민정복귀를 실현하기 위해 총선거를 조기에 실시하도록 요구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헌법 기초위원회(CDC) 미차이 위원장은 정부가 내걸고 있는 로드맵 수정에 관한 질문에 대해 “CDC는 기본법을 조기에 제정할 수 있을지 할 수 없을 지도 모르다”며 기한 결정에 대한 확답을 회피했다.
  신헌법 제정 후에 선거 등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되면 총선거 실시가 가능하게 된다. 이 때문에 로드맵 내용을 수정해 신속하게 기본법을 제정하면 총선거를 조기에 실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로드맵에서는 신헌법 제정 후 약 10개월 이내에 CDC가 기본법을 완성시키고, 그것을 입법의회(NLA)가 정밀 조사해 승인하게 되어 있다.

 

▶ 군정 대변인,“10월 하순에 푸미폰 전 국왕 장례식”추진중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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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미폰 국왕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왕궁에는 매일 조문객들의 긴 행렬을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Posttoday)
  군정 대변인은 3월 8일 고 푸미폰 전 국왕의 장례식(ถวายพระเพลิงพระบรมศพ)을 10월 하순에 실시할 방향으로 조정 중이며 와치라롱꼰 국왕에게 승인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신문과 텔레비전에서 12월 하순에 장례식을 한다고 보도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며, 그것을 부인했다.
  푸미폰 전 국왕은 지난해 10월 13일 입원 중이던 방콕 씨리랏 병원에서 서거했다. 당시 재위 70년, 88세였다.

 

▶ 타나찯 은행, MBK에 무인 지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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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도 인터넷 보급에 의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뱅킹 이용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진출처 : Brandinside.asia)
  중견 은행 타나찯 은행(Thanachart Bank)은 방콕 시내 쇼핑몰 MBK에 처음으로 창구가 없는 지점 ‘타나찯 익스프레스(Thanachart Express)’를 개설했다.
  이 지점은 전용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무인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터넷 뱅킹 이용자 급증과 함께 지점 창구 업무가 감소하고 있어 각 은행 지점망의 재검토를 진행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 파타야에서 중국인에 이어 인도인 투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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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태국과 중국 양국에서 여행사 등에 대한 단속이 실시되면서 이전까지 싸게 태국 여행을 했던 중국인 단체 여행객이 격감했었지만, 새해가 되어 춘절을 맞이하면서부터 다시 완전하게 회복되었다. 그러면서 지난해와 같거나 그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이 파타야 거리에 넘처냐고 있다.
  지금 파타야에서는 중국인과 함께 눈에 띄었던 러시아인은 환율하락 등의 여파로 줄어들어 현재는 급격하게 줄었으며, 그 대신 착실하게 인원수를 늘리고 있는 관광객이 인도인들이다.
  파타야에서 양복점을 경영하고 있는 방글라데시아인은 인도인들의 행동 패턴은 크게 3개로 나뉜다고 말했다.
  우선, ‘팩키지 투어’로 한 단체에 100명을 넘는 규모의 투어가 많고, 그 다음으로는 인도 국내 일류 기업에 의한 ‘인센티브 투어’, 그리고 소수이지만 부호 가족들이 방문하는 ‘초 VIP 개인 손님’이라고 한다.
  이들 단체투어는 파타야 란섬에서 마린스포츠, 태국 마사지, 태국의 문화쇼나 코끼리쇼를 즐길 수 있는 농눅빌리지 관광, 그리고 밤에는 어른이나 아이도 워킹스트리트 산책이 인기이다.
  식사는 밤낮 모두 인도 요리이고, 한번에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레스토랑이 파타야에 여러개 생겼다. 이용 호텔은 북파타야에서 남파타야까지 폭넓게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4~5성급 호텔이 인도 투어를 전문으로 받고 있다. 체류 기간은 보통 3박 정도이다.
  또한 같은 단체투어이지만 중국 투어와 대조적인 것은 매일 반드시 프리 타임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중국 투어는 대부분 ‘제로 달러 투어’ 스타일이라 이른 아침부터 심야까지 일정이 빡빡하며, 가는 곳마다 여행사나 가이드가 수익을 얻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반해, 인도인은 쇼핑 등 투어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즐기고 있는 시간이 많다고 한다. 특히 인기인 것이 로컬 나이트 바자에서 의류나 잡화 대량 구입이다. 또한 남성들에게는 파타야 거주자라면 누구나가 잘 알고 있는 인도인 전용 나이트클럽이 대 인기이다.

 

▶ 정부와 승가가 탐마까이 사원의 전 주지 프라탐마차이요의 환속 시비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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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복수의 혐의를 받고 있는 탐마까이 사원 프라탐마차이요 전 주지를 체포하기 위해 프라탐마차이요 주지를 환속시켜야 한다고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태국 불교계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승가 최고 평의회(SSC)와 정부가 합의체를 설치해 환속 시비를 검토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것은 방콕 라차티웻 사원 주지의 제안이며, 쑤와판 법무부 장관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절한 방법”이라고 찬성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관계당국은 프라탐마차이요 전 주지가 부지 내에 머무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탐마까이 사원이 광대한 부지 안에 큰 건물이 많은 것으로 지금까지의 대규모 수색 작업에도 프라탐마차이요 전 주자가 있는 곳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 파타야의 파타야 센타 호텔(Pattaya Centre Hotel)’에서 엘리베이터 추락해 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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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3월 6일 밤에 동부 파타야시에 있는 ‘파타야 센타 호텔(Pattaya Centre Hotel)’에서 엘리베이터가 7층에서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던 태국인 남녀 9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당한 사람은 모두 이 호텔에서 개최 중이던 세미나에 참가하고 있던 지방 공무원이었으며, 엘리베이터는 2층에서 7층까지 올라가 도어가 열리고 남성 1명이 나오는 순간 추락하기 시작해, 이 남성의 셔츠 뒷부분이 찢어졌다. 엘리베이터는 그대로 1층으로 추락했으며, 안에 있던 9명은 문이 열리지 않아 갇혀 있다가 수십 분후에 구출되었다.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올해 수공예품 수출, 5~10%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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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ACICT)
  서포트 아트 & 크라프트 인터내셔널 센터 오브 타일랜드(SACICT)는 올해 태국의 수공예품 수출은 세계경제 회복, 원유가 상승,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합치한 제품 생산 등의 플러스 요인으로 지난해를 5~10% 웃도는 것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수출은 전년도를 0.37% 넘는 592억 바트였으며, 그 중 442억 바트가 은제와 금제의 수공예품이었다. 주요 수출지로는 미국, 홍콩, 독일이 전체의 41.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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