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코로나19현황
11.18(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1.18.(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1.18.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044,125명(1,933,199명 완치), 사망자 20,254명
o 11.18(목) 추가 확진자가 6,90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044,12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5명(싱가포르 1명, 미국 2명, 영국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카타르 1명, 말레이시아 1명, 미얀마 2명, 캄보디아 6명), 국내감염 6,886명(교도소 내 감염 144명 포함) / 사망 55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46,005,152명 (접종률 69.51%)
o 11.17(수)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46,005,152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37,939,622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69.51%, 접종 완료율은 57.32%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2. 언론 동향
□ CCSA,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100만명 백신접종 촉구 (Thairath, 11.17)
o 11.17(수) 쑴마니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부대변인은 현재 태국 내 백신 미접종자는 1,100만명으로 특히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하는 10개州 지역 관계자에 백신접종 진행을 위한 협력이 필요다고 밝힘.
-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하는 10개 州(딱, 라차부리, 콘깬, 나컨씨탐마랏, 뜨랑, 팟타룽, 쏭클라, 빳따니, 얄라, 나라티왓)의 1차 백신접종률은 평균 56.6%, 임산부 접종률은 17.7%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중증증상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신속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전함.
- 더불어, 백신접종 후 백신정보를 누락 또는 잘못 입력 하는 경우가 많으니 백신 접종 후 백신정보 입력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함.
□ 내각,‘2022 태국 방문의 해’관광 캠페인 승인 (Bangkok Post)
o 내각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체육부의‘2022 태국 방문의 해(Visit Thailand Year 2022)’캠페인을 승인하고,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관광산업 내 코로나19 관련 고충을 관리하는 위원회인 관광체육관리센터(Centre for Tourism and Sports Situation Administration)를 설치함. - 2022 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은 관광체육부의 총괄 아래 관광체육부와 민간부문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치앙마이, 푸껫, 나컨라차씨마, 아유타야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임.
- 당국은 중점 관광활성화 지역의 호텔객실 사용률 50% 달성을 목표로 항공사· 호텔과 협업하여 프로모션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임.
□ 보건국, 러이끄라통 참석시 음주 금지 및 서로간의 접촉 최소화 당부 (Matichon, 11.17)
o 쑤완차이 보건국장은 11.19 러이끄라통 축제 개최가 가능하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상황 하에 축제를 즐겨 줄 것을 당부함.
- 동 국장은 행사 개최자 및 참석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축제 장소는 공기 순환이 잘 되는 개방된 공간으로 구성하고, 단일 출입구를 지정하여 타이차나 위치 등록앱을 스캔하도록 안내 할 것을 당부함. 또한 행사 참석자에 발열 체크, 서로간의 간격 유지 및 불필요한 접촉 자제를 안내하도록 함.
- 더불어 행사 주최자, 행사 내 상점 및 공연단 등 행사참가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서로 거리를 유지하고 Universal Prevention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함. 또한, 행사 주최자는 상기 내용을 수시 점검하며 현장을 감독해야하고 행사 내 상점들은 음식 판매는 가능하나 주류 판매는 금지한다고 함.
□ 화이자, 태국 제외된 95개국에 코로나 경구 치료제‘팍스로이드’특허면허 공유(MGR, Matichon, 11.17)
o 11.16(화) AFP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국제 의약 특허풀(MPP)과 계약을 통해 95개국 제약사가 코로나 경구 치료제 팍스로이드를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특허면허를 공유한다고 밝힘.
- 금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 인구의 53%에 해당하는 저·중소득 국가 95개국은 특허 사용료 없이 팍스로이드를 제조, 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나, 위의 95개국에 태국은 포함되지 않았음. 더불어, 지난 10월 머크사(社)가 몰누피라비르 코로나 경구 치료제 특허면허를 공유한 105개 저소득국가 명단에도 태국은 포함되지 않은바 있음.
- 한편, 팍스로이드는 증상 발현 3일 내에 치료제를 투여한 경우에는 중증화 입원 가능성 및 사망률이 89%, 5일 내에 투여한 경우에는 85%까지 감소하며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증상발현 5일 내에 치료제를 투여한 경우 중증화 입원가능성 및 사망률이 50%감소한다고 전함.
□ 우본라차타니, 통학 버스 집단감염 24명 확진 (ThaiPBS, 11.17)
o 보건부는 우본라차타니 州에 위치한 두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났다고 밝히며, 현재 24명이 확진되었고 295명의 학생과 교사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에 들어갔다고 언급하며, 조사 결과 두 개의 학교에서 같은 통학 버스를 사용하여 집단감염이 발생하였다고 설명함.
- 확진자가 발생한 두 학교는 11월 말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교체되었고, 인근에 있는 3개의 학교는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주까지 휴교령이 내려졌다고 밝힘.
- 11.17일 기준 우본라차타니 州 누적 확진자는 20,967명, 누적 사망자는 168명, 치료 중인 환자는 993명이라고 밝힘.
□ 안다만 해 경제사회개발계획 승인 (Bangkok Post, 11.17)
o 각료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에 극심한 타격을 입은 남부 6개 주에 대한 경제사회개발계획에 대해 원론적으로 승인하고 관계기관에 세부정책 마련을 지시함.
- 타나껀 정부대변인은 향후 끄라비, 푸껫, 팡아, 뜨랑, 라넝, 싸뚠 주에 32개 사업이 추진되며 예산은 90억 바트(약 2.8억 달러)가 투입될 계획이라고 함. 이에는 안다만 경제관광네트워크를 조성을 통한 관광과 무역 및 서비스 활성화, 지역 의료관광, 마리나 산업 발전계획이 포함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