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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교통사고로 사망한 태국 아이 17,000여명에 달해

교통안전관리국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사망한 19세 미만 태국 청소년 사망자 수가 17,634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들어 10-14세와 15-19세 아이의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4-12세 아동은 방학인 4월에 많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교통안전관리국에서는 학기중에도 학생들이 오토바이 사고를 주의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며, 청소년이 혼자 오토바이를 운전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고 권고했다. 

부처님 오신 날, 불교 용품 판매 가격 감시

오는 18일 부처님 오신 날은 많은 태국 사람들이 불교관련 용품 구입이 늘어난다. 
이에따라 소비자보호를 위해 내무부에서는 불교용품점의 바가지 요금 방지를 위해 판매가격 확인에 나섰다.
내무부의 확인 결과 작년 동기 대비 판매 가격이 오르지 않았으며, 불교용품의 공급도 수요에 맞게 준비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내무부에서는 매장내에 상품의 판매 가격표와 제품 수량 등 정보를 표시해야 된다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