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딱주, 한국 학생 2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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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딱주, 한국 학생 2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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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1173 

 

딱주, 한국 학생 2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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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딱주 타성양 경찰서에 모에이강에서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사고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현장에서 15세, 16세 한국 인 남학생 2명을 발견했다. 
조사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옌타이화성국제학교의 교사를 비롯한 학생 총 16명이 딱주 타성양군에 고산족의 생활을 배우기 위한 견학 여행을 왔다고 전했다. 
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하려고 물에 들어간 남학생 2명이 깊이 6m의 유사(流沙)에 빠지며 물속에 떠내려갔으며 구조대와 잠수부가 1시간만에 남학생들을  숨진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4월에 돼지, 사료용 옥수수, 원당 등 가격 인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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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삭 태국 농협은행(BAAC) 부장은 오는 4월부터 돼지, 사료용 옥수수, 원당, 파라고무 등의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4월은 송끄란 축제와 중국의 칭밍제를 맞아 농부들이 키운 돼지의 가격이 2~5% 인상되어, 킬로당 59.66~61.41바트로 오를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습기 14.5% 이하 사료용 옥수수는 kg당 6.58~6.67바트로, 원당은 중국과 인도의 사탕수수 생산량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킬로당 15.11~15.48바트로 인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름에 파라고무나무는 잎이 떨어져 생산량이 감소하게 되어 가격이 킬로당 76.88~79.61바트로 인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말린 구라미에 DDT 살충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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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소비자보호원에 말린 구라미에서 DDT 살충제와 포르말린이 검출됬다는 신고가 접수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파는 말린 구라미를 검사했다고 보도했다. 
검사 결과 소비자의 신고 대로 말린 구라미에서 DDT 살충제와 포르말린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보호원 관계자는 판매자부터 생산자까지 모두 검사 중이라고 전하며 구라미 가공 과정에서 DDT 살충제와 프로말린을 사용한 것으로 추측했다. 
지난 2016년 10월부터 12월까지 소비자보호원은 1,649 명의 소비자로부터 소비제품, 부동산, 서비스 등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태국-미국 성범죄자 정보접근권 제공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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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태국 외무부는 미국 국립실종학대아동센터와 어린이 성희롱을 한 범인의 정보접근권 제공과 관련된 ‘CyberTipline Remote Access Policy’라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외무부와 미국 국립실종학대아동센터(NCMEC·National Center for Missing & Exploited Children)는 어린이를 상대로 한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해 태국 기관들이 미국의 성범죄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줬다고 알렸다. 
성관련 범인의 정보뿐만 아니라 예방대책도 알 수 있다고 전하며 이번 협력으로 인신매매 피해자 수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하사라캄대학교 약학부, 항암성분 약 ‘뜨리플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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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마하사라캄대학교 약학부는 약재를 연구한 결과 항암성분을 포함한 ‘뜨리플라’라는 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하사라캄대학교 약학부 빠쏩언 연구원은 가자나무, 벨레릭, 암라 총 3가지의 약재를 연구하여 약을 제조한 결과 ‘뜨리플라’라는 약명을 지었다고 밝혔다. 
시험관 실험과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뜨리플라는 항산화물질, 항암, 위장관 디톡스, 림프 디톡스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많이 섭취할 수록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현재 뜨리플라를  이용해 화장품 및 건강제품을 제조할 수도 있고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이 30여마리를 위한 기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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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현지 언론은 앙통주 위셋차이찬 지역에 거주하는 눔 씨가 고양이 30여마리를 돌보기 위한 기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눔 씨와 그의 어머니는 고양이를 좋아해서 주인없는 고양이 30여마리를 집으로 데려와 키워 왔는데 현재 어머니가 사망하여 고양이를 돌볼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생업을 위해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던 눔씨는 어머니 대신 고양이를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일을 그만뒀다고 알렸다. 
고양이들 중에는 건강하지 못한 고양이들이 있다며 대부분이 아프고 병에 걸렸지만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기부를 받기로 결정했으며 새끼 고양이들의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데려가도 좋다고 전했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카시콘 은행 166-2-38323-2 계좌번호로 송금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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