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3.29 38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 3월 29일부터 임펙 무엉텅타니에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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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01:43
8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 3월 29일부터 임펙 무엉텅타니에서개최
▲ 방콕 모터쇼는 3월29일부터 4월9일까지 임펙 무엉텅타니에서 개최된다. (사진출처 : Bangkok-motershow.com)
태국 최대 규모 모터쇼 ‘제38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 2017(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17)’가 3월 29일에서 4월 9일까지 방콕 북부 이벤트 시설 임펙 무엉텅타니에서 개최된다.
출전하는 회사는 도요타, 혼다 등 자동차 메이커 30개 회사 이상과 오토바이 메이커 12개 회사이며, 입장료는 100 바트이다.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는 매년 방콕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행사장에서 수주 대수는 2012년이 과거 최고인 57,058대였고, 지난해에는 전년도 대비 12% 감소한 32,571대였다.
방콕시청,‘BRT 폐지’를 철회
▲ BRT는 방콕 중심부에서 외각지대까지 연결해주는 간선 급행서비스 체제이다. (사진출처 : MThai)
방콕 시청은 만성적인 적자에 의해 4월 말로 폐지를 예정하고 있던 고속 수송 버스(BRT)에 대해, 폐지를 철회하고 운행을 계속하겠다고 발표했다.
BRT를 폐지했을 경우 BRT가 운행하고 있던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버스나 철도가 없어, 그 지역 주민들의 이동 수단이 없어지는 것 외에 지금까지 BRT에 투자한 자금이 완전하게 회수되지 않는 것이 폐지 철회의 이유이다.
향후 승차 운임을 인상해서 흑자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승차 운임은 단계적으로 인상해 일률 15바트로 할 예정이다.
방콕의 고속버스 ‘BRT’, 폐지를 철회하고 가격 인상하기로
방콕시청은 방콕 도심 싸톤 지역과 톤부리 라차프륵을 연결하는 ‘버스 고속 수송 시스템(BRT)’이 과거 6년간 12억 바트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해 올해 4월 말에 폐지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철회하고 요금을 15바트로 인상하고 ‘BRT’를 존속시키기로 결정했다.
아싸윈 방콕 시장은 ‘BRT’를 폐지하면 하루 약 25,000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불편을 격게 되며, 또한 노선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방콕 대량 수송 공사(BMTA)의 버스도 부족하기 때문에 ‘BRT’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BRT’ 요금은 당초 10바트였지만, 5바트로 인하되었다가 다시 10바트가 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향후에는 4월 말 ‘BRT’ 운영 계약 종료에 따라 새로운 운영자를 선정하고 요금을 15바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BRT’의 연간 수입은 요금이 5바트일 때 약 3,000만 바트, 10바트일 때 약 5,000만 바트였지만, 15바트가 되었을 경우 약 9,000만 바트가 예상되고 있다.
일본에서 열린 태국 vs 일본 월드컵 최종 예선, 4-0 일본 대승
▲ 태국과 일본의 월드컵 예선 경기가 열린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태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태국 응원단 (사진출처 : Gol.com, Sanook)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7차전 경기가 3월 28일 일본에서 열려 일본이 4-0로 태국을 꺾으며 최종 예선 3연승을 차지했다.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일본이 전반 8분과 19분에 2골을 넣어 경기를 압도했고, 후반 12분과 38분에 2골을 더 넣어 4점을 얻었다. 반면 태국에서는 41분에 얻은 PK에서 점수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은 이번 경기를 합해 최종 예선 승점을 16로 늘려 1위로 부상했다.
태국 축구 협회와 일본 축구 협회가 파트너십 협정 체결
▲ 태국 축구협회 회장 쏨욧 회장은 전 태국 경찰 장관 출신이다.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축구 협회(FAT)는 3월 28일 일본 축구 협회와 파트너십 협정(Strategic Partnership)을 체결했다. 향후에는 리그 운영과 대표 팀 강화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 교류 등에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 축구 협회 타지마 회장은 “일본과 태국은 오랫동안 축구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쌓아 올리고 있다. 축구로 말하면 일본은 30~40년 전에는 태국을 이길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태국 리그에 70명 가까운 일본 선수가 있고, 따뜻하게 일본 선수를 맞아주고 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태국 축구 협회 쏨욧(Somyot Poompanmoung) 회장은 “항상 일본 대표팀과 협회 발전을 본받아 왔다. 장기적으로는 일본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 (일본 대표가) 겨울철 연습이 곤란한 경우 태국에서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다. 일본과 태국 공동개최 토너먼트도 가능하다”며 강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동부 짠타부리도에서 개 4마리에 습격당해 82세 여성이 사망
(사진출처 : workpoint tv)
3월 26일 저녁 동부 짠타부리 도내 노상을 걷고 있던 태국인 여성(82)이 핏불과 로트바일러 잡종 등 4마리에 공격을 당해 목을 물려 사망했다.
이 개의 주인인 태국인 여성(43)은 4마리를 우리에 넣지 않고 방목하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배상금을 지불할 생각을 밝혔다. 개들에 대해서는 평상시에는 노는 것을 좋아했고 흉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탁씬 전 총리에 대한 세금 및 벌금 160억 바트, 징수에는 어려움 많을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T News)
과거 탁씬 가족에 의한 씬 코퍼레이션(Shin Corporation, Thai : ชิน คอร์ปอเรชั่นส์)‘ 주식 매각으로 인한 이익에 관한 세무 신고가 부적절했며, 국세청이 해외에서 도피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에게 세금과 벌금을 합해 160억 바트를 지불하도록 명령했지만, 법률 해석에도 의문이 있어서 탁씬 전 총리로부터 160억 바트를 징수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금과 벌금을 탁씬 전 총리 자녀 3명에 지불하도록 할 예정이었지만, 이것이 법률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탁씬 전 총리에게 지불하도록 했다.
하지만, 소식통은 “실제 국세법에 따르면 이러한 징수는 불가능한 것으로 되어있다”고 말하며 탁씬 전 총리로부터 세금 징수는 법적 근거가 희박하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프어타이당 소속 르앙카이 변호사는 “탁씬 전 총리에게 세금과 벌금 징수는 권한 남용이며 법률에 위배된다”는 문서를 국세청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