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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폰 국왕께 바칠 작은 지화(紙花) 300만개 분배 예정

앗사윈 방콕시장은 방콕 내 푸미폰 국왕께 바칠 작은 지화(紙花)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총 101곳으로 국민에게 300만개의 작은 지화를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은 지화는 백일초, 난초, 수선화, 수련, 장미꽃, 치자꽃 등 36가지의 형식이 있으며 마른 바나나 잎, 마른 부레옥잠 등 자연재료를 이용해 국민들이 직접 만들 수 있다고 알렸다.

방콕시 측은 300만개의 작은 지화를 만들어 국민들한테 나눠줄 것이며 푸미폰 국왕 화장식 기간 동안 사남루앙으로 가는 길목은 푸미폰 국왕을 상징하는 노란색 꽃으로 꾸밀 것이라고 전하고 국민들에게도 건물이나 집을 노란색 꽃으로 꾸밀 것을 부탁했다.

3월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에 5억8,000만바트 투자

지난 27일 반종찟 사업개발국장은 이번 3월 영업허가를 받은 외국인 사업가는 총 28명이며 투자금액은 5억8,000만바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외국인 사업가 69명이 영업허가증을 받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27.37% 줄어든 것으로 투자금액은 약 13억8,700만바트, 33.25% 감소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는 영업허가를 받은 외국인 사업가가 총 352명으로 투자금액은 약 74억4,300만바트로 집계됬으며 일본인 사업가가 40%, 싱가포르사업가가 14%, 중국인 사업가 7%로 구성되어 있다.

태국인 노동자는 7,000여명이 고용됐고 자동차, 전력, 공학,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기술과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었다.

태국 어린이 10명 중 1명이 성장장애

태국 국립통계사무소는 유니세프로부터 후원을 받아 태국 전국 28,000가정을 대상으로 복수지표집단조사(Multiple Indicator Cluster Surveys : MICS)를 진행한 결과 만 5세 이하 태국 어린이 10명 중 1명은 성장장애라고 나타났다.

특히 남부에서 사는 남자 어린이와 가난한 가족에서 태어난 어린이의 몸무게가 기준치보다 적었으며 성장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어린이 5명 중 1명만 모유를 먹었다고 알렸다.

또한 15세~19세 청소년 출산율은 1,000명 중 51명으로 집계됬으며 특히, 북부지방은 1,000명 중 72명으로 집계됐다.

17세 미만 청소년 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전국의 약 300만명은 부모와 떨어져 살고 있으며 3명 중 1명은 가난한 가족에서 자랐다고 나타났다.

토맛 다윈 태국 유니세프 대표는 모든 통계들은 태국 정부의 사회개발 정책을 수립하는데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중위생부, 하즈 순례 참여자에게 건강진단 및 백신 무료 제공

지난 27일 삐야사꼰 공중위생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순례인 하즈(Hajj)에 참여하러 가는 이슬람교도들을 대상으로 건강진단과 백신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하는 하즈 순례 행사에 전세계이슬람교 200~300만명이 참가하는데 그 중 태국 이슬람교는 만3천명정도라고 밝혔다.

이슬람교도들이 무사히 다닐 수 있도록 공중위생부는 무료 건강진단을 실시하며 뇌수막을 일으키는 뇌수막구균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제공한다고 알렸다.

이번 건강진단 및 백신은 방콕 나와민9병원, 싸오와파왕비 기념관 연구소, 태국적십자, 남부의 14개 공중위생업소 등에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송크란 때 도로국 경찰 라인계정으로 문의 및 신고 가능

지난 27일 쏨차이 도로국 경찰 지휘관은 이번 송크란 연휴 때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여러 가지의 시설을 마련했으며 라인 메신저 계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쏨차이 지휘관은 송크란 연휴 때 시민들이 고향이나 여행을 많이 가는데 차량수가 많아져 정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평소보다 길어지는 귀경길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휴게소 390곳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휴게소에는 깨끗한 화장실, 침대, 에어컨 등이 갖춰져 있으며 안전경찰도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빠르고 편하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highway1193’이라는 라인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계정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24시간 교통사고 신고나 문의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노동부, 불법외국인노동자 적발시 고용주 최고 80만밧 벌금 선고

지난 27일 노동부는 불법외국인노동자 적발시 고용주에게 40만~80만밧의 벌금을 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2015년 10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전국 8,705개의 사업장을 조사했으면 고용주 835명에게 법적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835명 중 636명은 워크퍼밋이 없는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했으며 199명은 등록된 업종과 다른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했다고 전하며 외국인노동자 조사 결과, 워크퍼밋이 없는 노동자는 4,202명, 등록된 업종과 다른 노동자는 1,293명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노동부는 불법외국인노동자가 적발되는 경우 고용주에게 노동자 한 명당 40만~80만밧의 벌금을 선고할 계획을 세웠으며 시민들은 불법외국인노동자 발견 시 전화번호 1694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3월 2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푸미폰 국왕께 바칠 작은 지화(紙花) 300만개 분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