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공항철도, 송크란 때 지퍼백 만개 제공
클래식s
0
490
2017.03.23 20:57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0778
공항철도, 송크란 때 지퍼백 만개 제공
23일 공항철도는 송크란 때 스마트패스(Smart Pass)카드 고객들에게 지퍼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항철도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송크란 축제를 맞아 스마트패스카드를 가진 고객들에게 지퍼백 총 만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모든 종류의 스마트패스카드의 고객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파야타이역에 위치한 Information Center에서 오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지퍼백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스마트파스카드 한 개당 지퍼백 한 개를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24시간 전화번호1690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해양해변자원국 다이버에게 “고래상어 가까이 가지 마라”
지난 22일 쑷티락 해양해변자원국장은 다이버들에게 안전을 위해 고래상어에게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20일 한 페이스북 계정에 수랏타니주 팡안섬에 다이버들이 고래상어 가까이에서 다이빙을 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를 본 해양해변자원국은 해당 동영상을 조사했고 진상규명에 나섰다. 나섰다. 고래상어는 평소에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너무 가까이 가거나 만지면 놀라 공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멸종위기에 빠진 고래상어를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덧붙였다.
질병통제국, 송크란기간 중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
23일 공중위생부 질병통제국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송크란에 대비해 올해는 교통사고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태국은 세계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중 2위로 차지했다고 밝혔고, 공중위생부 통계에 따르면 태국은 한 해교통사고로 부상을 입는 사람이 백만여명에 달하며 장애를 입은 사람은 6천여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해와 송크란 때에는 평소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2배나 높아진다고 전하며 지난 2015년 송크란 때는 사망자가 416명이었고, 작년은 501명으로 그 중 52% 즉사했다고 알렸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과속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올해는 해당문제 해결과 사고 예방대책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업부, 소비제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 검사
추띠마 농업부 차관은 올해 농업부가 30억바트 예산을 들요 130,000가지의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0,000가지 중 농산물 20,000가지, 축산물 30,000가지, 수산물 80,000가지로 구성되며, 지난 2016년에는 농업부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총 110,000가지를 검사하여 기준치 7%를 넘은 유해화학물질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농업부는 생산지부터 관광지 소재 식당까지 검사할 예정이며 돼지고기, 닭고기, 토마토, 수박 등 국민들이 자주 먹는 음식들을 집중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커피에서 발암물질을 발견됬다고 알리며 커피는 보관 과정에 습도가 많거나 커피를 탈 때 물에 젖은 숟가락으로 커피 가루를 떠내기 때문에 발암물질이 발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통국, “벌금 안 내면 자동차세 재등록 못 한다”
태국 교통국은 헌법 44조에 따라 지난 3월 21일부터 교통법 위반 벌금을 내지 않으면 자동차세 재등록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통국은 경찰청과 함께 벌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는 사람이 자동차세 재등록을 하려면 재등록하는 곳에서 벌금을 바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하지 않으면 임시 자동차세 등록 증명서를 발급받아 납부해야한다. 만약 30일 안에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태국 대중교통 미니버스 ‘롯뚜’에 관한 법은 교통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을 위해 14석으로 개선되며, 15석으로 구성된 롯뚜는 뒤와 기사 옆 승객 자리를 제외하고 13석으로만 구성해야 하는 것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국 ‘MotoGP’ 개최국으로 입후보 할 예정
싼슨 총리실 대변인은 태국이 2017년~2019년(3년간)에 ‘모토GP’ 세계 최고 권위의 모터사이클 그랑프리의 경기 개최국으로 입후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후보하는 국가는 총 4개국으로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 이다. 싼슨 대변인은 태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경기진행 시 생방송으로 태국의 좋은 이미지를 전 세계인에게 보여줄 수 있으며 운동, 관광, 경제, 사회 등 태국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외국인 관광객과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올리고 국가 홍보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