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dtac, 송끄란 기간에 데이터 사용량 3배 급증
클래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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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9:17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2143
dtac, 송끄란 기간에 데이터 사용량 3배 급증
지난 14일 태국의 통신사 (주)Total Access Communication이자 dtac은 송끄란기간동안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보다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dtac은 송끄란 첫날인 지난 13일 dtac 이용 고객들이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가 평소에 사용하던 와이파이 대신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면서 평소보다 사용량이 2~3배 증가했다고 알렸다.
전국 77개의 지역 중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방콕(도시권 포함), 촌부리주, 콘캔주, 치앙마이주, 차청싸오주 등이라고 전했다.
국가평화질서유지회의, 12~15일동안 음주운전 차량 5,212대 압수
지난 16일 국가평화질서유지회의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음주운전차량 5,212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국가평화질서유지회의는 송끄란 연휴에 교통사고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을 엄격하게 집행한 결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음주운전이 456,594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456,594건 중 240,004건은 오토바이, 216,590건은 대중교통차량과 자가용이였으며 오토바이 3,969대와 차량 1,243대를 압수했으며, 압수 기간동안은 경찰에서 보관한다고 알렸다.
차량주는 해당일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해예방국, 17~18일 북부·중부지방에 폭우 예상
재해예방국에 따르면 17~18일 양일간 태국 북부와 중부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발생한 폭풍으로 사꼰나컨주, 러이주, 넝카이주, 우돈타니주, 우본랏차타니주, 나컨파놈주, 차이야품, 마하사라캄주 등의 동북부 8개의 지역과 난주, 파야오주, 프래주, 딱주, 치앙마이주, 피찟주, 치앙라이주, 우따라딧주, 핏사눌록주 등의 북부 9개의 지역, 동부 짠타부리주, 중부 롭부리주에 거주하는 2,211호 이상의 가정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기관들이 피해자를 도와주고 있으나 17일과 18일에 북부와 중부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하면 24시간 전화번호 1784로 요청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송끄란 축제기간 6일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283명 돌파
국도경찰 솜차이 지휘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동안 2,98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335명, 부상자는 3,5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없는 지역은 끄라비주, 나라티왓주, 팡응아주, 푸켓주, 매홍손주, 사뭇송크람주, 암낫짤른주 등 총 7개 지역이며 6일 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없는 지역은 차이야품주라고 알렸다.
치앙마이는 교통사고와 부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며, 사망자가 많은 지역은 나컨랏차시마주 17명으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지역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한 원인으로는 고속도로 운전, 음주운전, 졸음운전 등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5일 대중교통 이용자가 8,250,687명으로 집계됬으며 전년 대비 2.80% 늘었다고 알렸다.
태국 국채, 2월에 300억바트 증가…총 6조바트로 집계
공공부채관리실에 따르면 올해 2월 28일 현재 집계된 공공부채는 약 6조바트로 지난 1월보다 300억바트 늘어난 것으로 국내 총생산의 41.9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부채 4조6,300억바트, 국영기업 부채 9,720억바트, 정부 금융업체 부채 4,600억바트, 공공기관 부채 193억바트로 구성되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부채관리실은 오는 5월에서 9월 사이 900억바트 상당의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며 올해의 3.4분기경 태국중앙은행과 함께 국채 형식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피삭 재무부장관은 공공부채관리실에 자본 흐름을 추적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하반기 미국 중앙은행의 이율 상승으로 인해 자본시장과 금융시장에 변동이 올 수 있다고 전했다.
1분기 GDP 3.4~3.5% 성장
랑싯대학교 경제대학장인 아누손씨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국내 총생산이 3.4~3.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대비 소비동향이 좋아지면서 정부의 투자, 관광, 수출 등이 상승했고, 2017년 1분기 국내 총생산은 예상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는 투자와 관광으로 인해 태국 경제가 3.7~3.8% 확장될 수 있으며 가계부채는 감소되고 농업과 관광 관련 기업들의 수입이 증가되어 쌀, 천연 고무 등 농산물의 가격도 올라갈 전망이라고 알려졌다.
2분기 금융시장은 세계정세로 인해 1분기대비 변동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가는 배럴당 53~60달러에서 60달러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