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팟타룽주에서 멸종위기 볏부리오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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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19:35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2742
팟타룽주에서 멸종위기 볏부리오리 발견
27일 현지 언론은 지난 26일 남부 팟타룽주에 위치한 타레너이물새공원에서 멸종위기인 볏부리오리가 발견됬다고 보도했다.
타레너이물새공원에 물새를 보기위해 찾아간 시민이 오리와 비슷한 생김새의 새 3마리를 발견하고 공원 사무소로 신고했다.
그 결과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볏부리오리라고 알려졌다.
타레너이물새공원 사무소는 이 구역은 오랫동안 볏부리오리가 발견된 적이 없는 곳으로 다른 지역에서 이동해 온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공원측은 보기 어려웠던 볏부리오리를 구경하고 싶으면 타레너이물새공원을 방문하면 된다면서 볏부리오리를 괴롭히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고 당부했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왕풍뎅이 주의해야
지난 26일 현지 언론은 한 페이스북 계정에 왕풍뎅이가 딸의 귀 속으로 들어가 고통을 줬다며 매우 조심하라는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한 페이스북 계정에는 어느 날 어린 딸이 갑자기 고통스럽게 울면서 손으로 귀를 막았는데 2살밖에 안된 어린 아이라 처음에는 왜 우는지 몰랐다며 병원으로 데려가 보니 귀 속에 왕풍뎅이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의사가 딸의 귀에 약을 넣으니 피가 흘러나오다 왕풍뎅이의 날개가 나온 뒤에야 딸이 왜 울었는지 알게되었다며 다른 사람들이 주의할 수 있도록 글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침대, 이불, 베개 등에 벌레가 있는지 주의깊게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국립천문연구소 “오는 30일 금성 최대 밝기”라고 밝혀
27일 국립천문연구소는 오는 30일 금성이 가장 밝은 빛을 낸다고 밝혔다.
국립천문연구소는 지난 2월 17일에 이어 오는 30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금성이 올해에 마직막으로 가장 환하게 빛을 내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0일 금성이 최대 -4.6등급 밝은 것으로 해당 시간에 태국 전국에서 육안으로 금성을 볼 수 있으며 망원경으로 관측할 경우에 초승달 형태의 금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천문연구소 측은 이번 관측이 올해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타이에어아시아, 새로운 비행편 방콕-다낭 추가
타이에어아시아항공의 영업팀장 산티숙 씨는 올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으로 가는 비행편을 추가했으며 최근 새로운 비행편 방콕-다낭편도 추가했다고 알렸다.
오는 6월 9일 방콕-다낭편이 처음 출항할 것이며 오늘(27일)부터 5월 7일까지 www.airasia.com 웹사이트나 타이에어아시아 카운터에서 비행기 표 예약을 시작해 올해 6월 9일부터 내년 6월 5일까지 출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방콕-바간편, 방콕-시한욱빌편, 방콕-사반나케트편, 방콕-팍세편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타이에어아시아항공 사용자는 년당 약 1,700만명으로 집계되며 앞으로는 18~20% 증가해 1,9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Iflix, 태국 사용자 300만명으로 늘리기위해 노력
(주)Iflix Thailand 마케팅팀장 아티마 씨는 지난 2015년 9월 처음으로 Iflix를 태국에 출시했을 때보다 최근 사용자 수는 100만명을 초과했으며 올해 목표 사용자 수는 300만명이라고 밝혔다.
태국 사용자 69%는 모바일을 통해 Iflix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보며 28%는 Iflix의 웹사이트, 3%는 TV를 통해 본다고 조사됐다.
태국인이 자주 보는 콘텐츠는 드라마, 한국 드라마, 코미디, 액션, 태국 영화 등이며 시청 시간은 하루 평균 135분으로 집계됬으며 남자 55%, 여자 45%로 구성됬다고 전했다.
태국에서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약 500~1,000만명으로 아이프릭스는 시장에서 6개사와 경쟁하고 있는데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비스 요금을 기존 한달 100바트에서 70% 할인하여 30바트로 줄이는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국 노동자 가계부채 8년만에 최고
태국 상공회의소대학교 경제예언기구 국장 타나왓 씨는 급여 15,000바트 미만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 중 97%는 가계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가계당 평균 13만1,479바트로 8년만에 가장 높은 액수이라고 밝혔다.
전년 태국의 가계부채는 11만9,061바트로 기록됐으며 올해는 10.43% 상승한 13만1,479바트로 늘어났으며 이는 자동차, 오토바이, 집 등 내구자산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들로 심각한 걱정거리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한 합법적 대출은 39.38%에서 46.4%로 상승했고 고리대출은 60.62%에서 53.6%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사 대상의 78.6%는 지출이 수입보다 더 많아 체납한 적이 있다고 전하며 정부에 3년 내에 저임금을 하루 410바트로 올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