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관광청, 방콕 스트리트푸드 축제 진행할 예정
클래식s
2
328
2017.04.21 19:47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2437
관광청, 방콕 스트리트푸드 축제 진행할 예정
지난 20일 관광청은 방콕시와 협력하여 오는 6월 방콕 스트리트푸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은 방콕시와 협력하여 비수기에 해당하는 6월 관광객수를 증가시키고 여행 촉진을 위해 방콕의 강점인 스트리트푸드로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야오와랏, 카오산, 쁘라뚜남 등 총 3군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로 태국 관광분야 소비가 10%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 관광으로 270억의 수입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심야에 집까지 데려다주는 따링찬경찰서 밴 서비스
지난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위터에 따링찬경찰서가 밴으로 무료로 집에 데려다 준다는 내용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트위터의 한 계정에는 ‘늦은 밤, 깊숙한, 적막한 길을 가는 어린이, 여성, 노인이 따링찬경찰서로 오면 집까지 무료로 데려다 준다’는 스티커가 붙은 밴 사진을 올라와 7천번이상 리트윗이 되었는데 사실여부가 화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따링찬경찰서에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라고 밝히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자가용이 없거나 위험한 길을 다니는 어린이, 여자, 노인 등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따링찬경찰서 측은 이 서비스는 따링찬 지역에서만 실시되며 이로 인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따링찬경찰서로 오거나 02-4486360 및 080-9321019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대중고속교통국, 주황노선 지하철 건설비 18억 4,400만밧 줄여
21일 대중고속교통국은 주황노선의 쑨왓타나탐-따링찬행 지하철의 건설비를 18억 4,400만밧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중고속교통국 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1,111억 8,600만밧으로 세웠던 건설비에서 불필요한 18억 4,400만밧을 빼고 1,093억 4,200만밧의 예산으로 주황노선 지하철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을 각료위원회에서 승인받기 위해 4월 안에 교통부를 통해서 전달할 것이라고 전하며 노란색 노선의 랏프라우-쌈롱, 분홍노선의 캐라이-민부리, 보라선의 따우뿐-랏부라나 등의 건설 계획과 예산도 함께 넘길 것이라고 전했다.
방콕시, “불법 운전 제보하면 50% 준다”
현지 언론은 지난 20일 방콕시 암누어이 부시장이 최근 도로 위 운전 또는 주차 금지령 위반 벌금 처리 방안을 개선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개선될 벌금 처리 방안은 시민이 차량의 번호판이 잘 보이는 위반 행위 사진이나 동영상을 구청으로 보내면 구청은 위반자에게 증거를 제시하여 벌금을 받고 관계자가 제보자에게 연락하여 벌금의 반을 상금으로 준다는 계획을 전했다.
개정은 1~2주 안에 끝날 예정이며 방콕시장에서 승인을 받은 후 공식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통법에 따르면 교통경찰 허락없이 보도 위에서 운전 또는 주차할 시 최고 5,000바트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끄라비주, 비수기 6월~10월 피피섬 마야만 폐쇄 예정
놉파랏타라해변국립공원장인 사라윳 씨는 끄라비주 피피섬 마야만 근처 산호와 해양동물을 답사한 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라윳 씨는 최근 마야만 지역을 대상으로 산호와 해양동물을 답사하여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를 수집하여 국립공원국장에게 제출할 것이며 승인이 나면 마야만 지역을 폐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마야만 산호가 더위로 인해 표백 현상이 나타났으며 많은 관광객과 정박으로 인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최근 회복하는 중이며 작은 산호초가 많이 생겨 빨리 회복할 수 있게 폐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야만은 끄라비주 피피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바닷물과 백사장의 아름다운 경치로 외국인 관광객 특히 서양 관광객들이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팡응아주, 퇴역 군용차량으로 바닷속 박물관 만들어
팡응아주 락카오락재단 대표이사 솜퐁 씨는 퇴역 군용차량 20대를 바닷 속에 놓을 계획이며 바닷속 박물관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솜퐁 씨는 얼마 전 팡응아주의회가 체육관광부, 육군 부대, 해군 부대, 해양 및 해안자원국, 락카오락재단, 팡응아주 관광 사업자와 함께 인공어초, 퇴역 군용 해양감시선, 팡응아의 상징인 거북 조각을 바닷속에 놓아 해양생물들이 집으로 사용하여 생태계가 풍부해졌다고 알렸다.
최근 육군 부대는 퇴역 군용차량 20대를 들여 박물관같은 잠수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보 잠수사들이 무지하여 많은 산호초를 파괴했었으나 관리자들이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