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내 시장에서 파는 굴에서 ‘비브리오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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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내 시장에서 파는 굴에서 ‘비브리오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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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3369 

 

태국 내 시장에서 파는 굴에서 ‘비브리오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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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태국인 내과의사는 페이스북 페이지 ‘Spartan Doctor’에 시장에서 파는 굴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는 글을 올렸다. 
태국 내 30곳의 시장과 마트에서판매되는 굴을 조사한 결과 여러 종류의 비브리오균이 검출됬으며 특히 Vibrio cholerae non-O1은 97%이상 발견됬으며 조개에서도 발견됬지만 굴보다는 적었으며 익혀 먹을 경우 세균은 사멸된다고 알렸다. 
면역결핍증 특히 간질환, 만성병, HIV 등에 걸린 사람이 덜 익은 해산물이나 생굴을 먹을 경우 패혈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사망률은 60% 정도라고 밝혔다. 
시장에서 구입해 식당에서 판매하는 굴은 여러 단계의 세척을 통해 비브리오균과 대장균 등이 줄어들지만 A형 간염 바이러스는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분량 줄었지만 가격은 그대로…간접적 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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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최근 생산자들이 종전과 같은 가격에 분량을 줄여 판매해 간접적으로 물가를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파는 여러 소비제품들의 용량이 줄었다며, 한 액체 표백제는 800mg에서 750mg으로 용량이 줄어든 것에 비해 가격은 전과 같은 79바트 그대로 판매된다고 알렸다. 
얼마 전 상무부는 생산자들이 물가 상승 요청을 하지 않아 생계비도 올라가지 않았으며 주시하고 있는 품목은 쌀봉투, 닭고기, 달걀, 소고기, 돼지고기, 우유, 가루 우유, 설탕, 기름, 비누, 표백제, 치약, 샴푸 등의 생활용품 등이라고 전했다. 
최근 상무부는 국내거래국(DIT)에 분량이 감소된 생필품을 조사하여 생산자들과 회의를 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름 태풍으로 인한 31개 지역 피해발생..사망자는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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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재해예방완화국장 찻차이 씨는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총 31개 지역이 여름 태풍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입어 8,810채 이상의 가정이 피해를 받았고 부상자 3명,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1개 지역은 북부지방 10지역, 동북부 16 지역, 동부 1지역, 중부 4지역으로 알려졌으며 재해예방완화국은 해당 지역 관계자에게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신속히 지원하고 손상된 집 보수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나눠주는 등 손해를 평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북부, 동북부, 동부, 중부 지역에 피해를 입힌 여름 태풍은 대부분 소강상태이며 남풍과 동남풍이 태국 남쪽으로 이동해 오며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해당 지역 재해예방완화국 관계자들이 기후와 홍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간항공국, 5군데 항공 공항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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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쭈라 태국공항당국장은 민간항공국이 5군데의 국내공항에 공항료를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현재 나콘랏차시마공항, 펫차분공항, 딱공항, 매홍썬주의 매사리앙공항, 빠따니공항 등의 5군데의 국내공항은 정기항공편 없이 임대비행기만 운행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민간항공국은 항공사들이 해당 지역의 항공편을 운행할 수 있도록 오는 2017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5년동안 공항료를 면제해주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5월 안에 교통부로 넘겨 정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하 와치랄롱꼰국왕, 수코타이-파야오 주민에 비상용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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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왕실 후원 랏쁘라차누크러재단(Ratprachanukhro Foundation Under the Royal Patronage)은 마하 와치랄롱꼰국왕이 이번 홍수 피해자들에게 비상용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태국 북부 수코타이주에 위치한 키리맛, 씨나컨, 사완카록, 반단란허이 등의 지역과 파야오주에 위치한 치앙캄과 푸상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마하 와치랄롱꼰국왕은 왕실 후원 랏쁘라차누크러재단에 비상용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나눠주라는 명령을 내렸다. 
지난 8일 오전 8시 30분에는 수코타이 주민 266가정에 비상용품을 나눠줬으며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파야오 주민 1,823가정에 나눠줬다고 알렸다.



깜팽펫주 싸깨오지방행정국 ‘The Mask Pap Smear’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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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지 언론은 깜팽펫주 싸깨오지방행정국이 자궁암 및 유방암 검사를 받는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마련해준다고 보도했다. 
싸깨오지방행정국은 시민들의 자궁암 및 유방암 발병을 막기위해 넝꼬롯병원과 협력하여 검사를 진행하던 중 당초 100명으로  예상했던 검사 참여자가 20명밖에 되지 않아 조사한 결과 부끄러워 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에 시민들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를 마련해 시민과 의사에게 착용하게 한 결과 이전에 비해 검사참여자 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1 Comments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0 11:47  
ㅎㅎㅎ 맨끝 사진 마스크..영화 생각 낫어요
요새 태국 아가씨들 코파는 모습 자주 보는대 좀 당당 하더라고요.
의외로 자궁이나 유방암검사는 부끄러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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