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30 쿠데타로부터 3년, 군사 정부는 여전히 높은 지지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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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5.30 쿠데타로부터 3년, 군사 정부는 여전히 높은 지지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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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ominthai.com/article/2017/05/30/5%EC%9B%94-30%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쿠데타로부터 3년, 군사 정부는 여전히 높은 지지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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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지만 군정은 국민들로부터 상당한 신임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2014년 5월 22일에 육군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난지 3년이 경과했지만, 여전히 군사 정부는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립 방콕 대학(Bangkok University) 여론조사 기관 ‘방콕 폴(Bangkok Poll)’이 이번달 24~25일 사이에 전국에서 1,2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쁘라윧 총리의 지지율이 이전 조사 보다 높은 52.8%로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비해 ‘지지하지 않는다’는 25.6%,   ‘무응답’이 21.6%였다.
총선거에 대해서는 50.6%가 ‘곧바로 실시되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한 반면, ‘어찌되어도 좋다’가 24.6%, ‘이대로가 좋다’가 21.8%였다.

 

▶ 법무부가 경찰을 관할한다고 하는 개혁안에 과반수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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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경찰은 지금까지 정권을 잡은 세력에 의해 흔들리는 존재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biz News)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은 경찰을 법무부 관할하에 두는 경찰 개혁안에 51.92%가 찬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5월25일~26일에 사이에 실시된 것으로 18세 이상의 1,250명으로부터 받은 응답을 정리했다.
  경찰청을 법무부 아래에 두는 것은 정치 개혁을 검토하고 있는 국가 개혁 추진회(NRSA)와 입법 의회(NLA) 합동 위원회가 제안한 것이며, 이것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 “정의, 중립성, 투명성 확보”를 들었다.
  또한, 정부에 의한 경찰 개혁에 관한 질문에서는 49.52%가 “거의 혹은 전혀 진전이 없다”, 10.64%가 “매우 성공적이다”, 31.76%가 “상당히 성공했다”고 응답했다.

 

▶ 국립 군병원 폭탄 사건 용의자 범행 부인하며, “나였다면 정부 청사를 폭파하겠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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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today)
  방콕 도심 국립 군병원에서 발생한 폭탄 사건에 대해서 전 장교 2명과 탁씬 지지자 1명을 포함한 3명이 관여를 전면적으로 부인했다.
  인터넷상에서는 “사건을 벌인 사람은 이름 머리글자가 P, Ch, S의 전 장교 3명”이라는 정보가 난무하고 있는 것 외에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은 불경 혐의로 당국이 행방을 쫒고 있는 핵심적인 탁씬 지지자 우티퐁 용의자의 관여를 지적하고 있었다.
  그러나 잉락 전 총리의 고문이었던 판롭(P 전 장교?), 전 국군 최고사령관 체이야씯(Ch 전 장교?), 그리고 우티퐁 용의자를 포함한 3명은 폭탄 사건에의 관여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 중 우티퐁 용의자는 “병원에 폭탄을 장치한 것은 내가 아니다. 나라면 병원이 아닌 정부 청사를 폭파시키겠다”고 말했다.

 

▶ 쁘라윧 총리, 지난 주 발생한 방콕의 홍수와 심각한 교통정체에 대해 관계 당국에게 신속한 대응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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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쁘라윧 총리는 방콕 시청과 경찰 당국에 대해 홍수와 교통 정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또한, 라차다피쎅, 랃프라오, 파혼요틴의 저지대에서 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관계 당국에 신속한 배수를 실시하도록 명령했다.
  쁘라윧 총리는 심각한 홍수(남투엄)가 발생한 것은 부적절하게 투기된 쓰레기 등이 배수에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 보건부, 플루에 감염될 위험도가 높은 그룹에 플루 백신 접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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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focus.org)
  보건부 소폰 사무차관은 플루에 감염되어 심한 증상이 나올 우려가 있는 위험도가 높은 그룹을 대상으로 6월 1일~8월 31일 사이에 국립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백신은 350만명분이 준비될 예정이며 H1N1, H3N2, B브리스번의 3가지 종류의 플루에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임신 4개월 이상, 생후 6개월~2세까지의 갓난아기, 천식이나 폐질환, 심장병, 신장병, 암, 당뇨병 환자, 65세 이상, 체중 100킬로 이상의 사람 등 310만명과 의료 종사자 40만명에게 접종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에 들어서 5월 1일까지 태국 국내에서는 22,117명이 플루에 걸렸고, 그 중 2명이 사망했다.

 

▶ 방콕대학 여론조사에서 “민정 이양 선거를 조기 실시해야 한다”가 51%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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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 쁘라윧 총리는 쿠데타 이후 국민들 사이의 화해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효과는 그다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사립 방콕대학(Bangkok University)이 18세 이상 태국인을 대상으로 5월 24일~25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응답자 1,269명)에서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거를 가능한 한 빨리 실시해야 한다”는 대답이 50.6%를 차지했다.
  “선거를 해도 하지 않아도 좋다”는 24.6%, “현재 상태(군사 정권)로 상관없다”는 21.8%였다.
  또한 “총리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하면, 쁘라윧 총리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하는 질문에는 52.8%가 “선택할 것이다”고 대답했고, “선택하지 않는다”는 25.6%, “기권하겠다”는 21.6%였다.
  정당지지율은 탁씬 전 총리파 프어타이당이 17.8%(1월 조사 15.7%)로 1위를 차지했고, 반탁씬파 민주당은 15.6%(1월 조사 17.5%)였다.

 

▶ 경찰, 태국 전역에서 마약 단속을 벌여 500여명 체포하고, 700만정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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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경찰은 5월 29일 방콕 마약 단속국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22일~28일 사이에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남녀 15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정제 624.2만정, 분말 11킬로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를 체포한 곳은 중부 롭부리도와 빠툼타니도, 그리고 아유타야도 등이었다.
  또한 치앙마이, 치앙라이, 쁘레 등 북부 8개도를 관할하는 경찰 제5관할구역은 이날 20~29일에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남녀 490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74만정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 검찰, 오토바이 레이서를 마약 사건으로 기소, 아내는 여배우에 다수의 슈퍼카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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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국내에서는 경찰도 마약 관련 사건에 관련되어 있는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다. (사진출처 : Bangokbiz News)
  검찰은 5월 26일 마약 단속법 위반과 자금세탁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태국인 레이서 아카라킷(อัครกิตติ์ วรโรจน์เจริญเดช, 별명, 벤츠 레이싱, 30) 용의자 등 3명을 기소했다.
  법원은 3명의 보석 신청을 중대사건이라 보고 기각해 29일에 구류되었다.
  이들은 올해 1월에 태국에서 체포된 라오스인 남성 싸이싸나 용의자가 이끄는 마약 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카라킷 용의자는 람보르기니 슈퍼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타고 돌아다니는 등 화려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관계당국의 조사에서 자금 출처를 설명하지 못해 ‘가야르드’는 압수되었다. 또한 아카라킷 용의자의 아내이자 여배우인 나파파씨도 경찰의 조사를 받았지만, 보석으로 풀려났다.

 

▶ 영국에서 도난된 고급차 10대, 태국 국내에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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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omchadleuk)
  수입시 부정신고에 의한 탈세가 있었다고 해서 관계 당국이 쇼룸에 전시되고 있는 슈퍼카 등 수입 고급차를 잇달아 압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 코라왓 부국장은 영국에서 도난당한 차량이 태국 10대나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10대는 그 대부분이 쇼룸에 전시되고 있어, 벌써 손님에게 판매된 것도 있었다.
  또한, 고급차 가격을 수입시 낮게 신고해 정규 수입세를 지불하지 않는 수법이 반복되고 있었던 것에 대해, 관세국 끄릿 국장은 “담당 직원은 고가의 차량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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