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25 쁘라윧 총리, 22일 국립 군병원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으로“치안 악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내년 실시 예정인 총선거 연기 가능하다”고 언급

홈 > 태국게시판 > 뉴스
뉴스

- 여행 관련 뉴스, 태국 소식, 각종 공연, 행사 등 한시성 이벤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다른 곳에서 퍼온 글일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 특히 국내 언론사의 기사일 경우 본문 내용을 올리지 말고 주소만 링크해 주십시오.

교민잡지 5.25 쁘라윧 총리, 22일 국립 군병원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으로“치안 악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내년 실시 예정…

클래식s 1 380
http://kyominthai.com/article/2017/05/26/5%EC%9B%94-25%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쁘라윧 총리, 22일 국립 군병원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으로“치안 악화가 개선되지 않으면 내년 실시 예정인 총선거 연기 가능하다”고 언급
prayut
▲ 군정은 쿠데타 이후 정권을 잡으면서 탁씬파와 반탁씬파의 화해를 이루겠다고 밝혔었다.  (사진출처 : Nation News)
  쁘라윧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5월 22일 방콕 소재 군인 전용 국립병원에서 폭탄이 폭발해 24명이 부상당한 사건을 언급하며, 치안과 평화를 위협하는 사태가 계속 발생한다면 민정 이양을 위한 의회 하원 총선거가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 4월초에 간신히 신헌법이 제정돼 현재는 내년 후반 정도에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거를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가장 중요한 것은 폭탄 공격, 전투용 병기 사용, 국민 사이의 불화 등의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예정대로 선거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냐이다. 모든 것은 국민들의 협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자가 하원선거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밝혀달라고 요구하자 “왜 그런 것을 묻느냐? 명확해야만 하는 것이냐”고 반론했으며, 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2014년 5월 쿠데타로 민선 정권을 무너뜨리고 출범한 군정은 당초 2015년에 하원 총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그 후 몇 번이나 총선 일정을 연기했으며, 현시점에서는 총선거는 빨라야 2018년에 실시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올해 4월에 시행된 신헌법에서는 국회는 상원(정수 250의석)과 하원(정수 500의석)의 양원제로 되어 있으며, 비의원의 총리 선출도 인정하고 있다. 양대 정당제를 노린 1997년 헌법의 선거제도 개혁이 군정의 숙적인 탁씬 전 총리파의 대두를 허락했다고 보고 공선제 하원은 대정당이 불리한 선거 제도로 변경했다. 또한 상원은 헌법 시행으로부터 5년간 군정이 의원을 선임하고 군 간부도 의원에 포함될 수 있다.
  군과 특권계급이 상원을 통해서 국회의 3분의 1을 자동적으로 차지하게 돼 하원선거 후 군 주도의 정권이 출범되어 쁘라윧 총리가 연임될 가능성이 크다.

 

▶ 쁘라윧 총리,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의  중병설에 대해 이를 부인
prawit
▲ 쁘라윗 부총리는 쁘라윧 총리 보다 선배 군인으로 육군 사령관으로는 2기수 선배이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쁘라윧 총리는 공식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쁘라윗(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72)에 대해서 몸이 좋지 않다는 소문은 인정했다.
  하지만 중병에 걸렸다는 소문을 부인하며, “70대라서 자주 있을 수 있는 일이다”고 덧붙인 것 외에 거의 매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쁘라윗 부총리는 방콕 군 병원에서 발생한 폭탄 사건 이후 개최된 5월 22일 내각회의와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병에 걸렸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심장 수술을 받았다”는 미확인 정보도 있었지만, 쁘라윗 부총리는 전화 인터뷰에서 “수술은 하지 않았다. 체력도 떨어지지 않았고, 중병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 4월 공항 이용자, 전년도 대비 8.75% 증가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포함해 태국 국내 6개 공항을 관리하고 있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는 올해 4월 이 회사가 관리하고 있는 공항 이용자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75% 증가한 1,113만5422명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올해 1~4월 공항 이용객은 전년도 같인 달에 비해 8.15% 증가한 46,032,263명이 되었다.
  각 공항 4월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국제공항이 전년도 같인 달에 비해 7.12% 증가한 5,107,082명, 돈무앙 공항이 전년도 같인 달에 비해 8.51% 증가한 3,218,634명, 치앙마이 공항이 전년도 같인 달에 비해 9.20% 증한 78,786명, 핟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인 달에 비해 11.84% 증가한 391,575명, 푸켓 공항이 전년도 같인 달에 비해 13.01% 증가한 1,433,365명, 치앙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인 달에 비해 18.34% 증가한 203,980명이 되었다.
  또 1~4월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국제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84% 증가한 20,121,821명, 돈무앙 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68% 증가한 12,844,318명, 치앙마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20% 증가한 3,5288,34명, 핟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86% 증가한 1,503,754명, 푸켓 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01% 증가한 6091161명, 치앙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3.67% 증가한 852,375명이었다.

 

▶ 푸켓섬에서 M 3.4 지진 발생, 피해 보고는 없어
 earthquake-earthquake-tmd-go-th
(사진출처 : tmd.go.th)
  테국 기상청은 5월 25일 오후 1시경 남부 푸켓섬을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M)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지의 깊이는 2킬로였다.
  진원지는 푸켓섬에 인접하는 나카야이섬 동쪽 약 1킬로 해저로 나카야이섬 등에서는 흔들림이 느껴졌을 정도였고 피해보고는 없었다.

 

▶ 녹에어 주주 할당 증자에, 대주주인 타이항공은 응하지 않아
nok-air
▲ 녹에어는 당초 타이항공의 저가항공 부문으로 알려졌었지만 현재는 서로 삐걱거리는 상태에 처해 있다.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태국의 저가항공 녹에어(Nok Air)는 5월 24일 이 회사의 주주 할당 증자에 대주주인 타이항공이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른 주주 대부분이 할당 증자에 응했기 때문에 충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자금난은 부인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조달액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녹에어는 주주 할당 증자로 약 18억 바트 조달을 예정하고 있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타이항공은 녹에어 경영 개혁안이 불투명하다고 하여 증자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 회사의 파티(พาที สารสิน) 사장에 대한 인책 사임을 요구했다고도 한다.
  녹에어는 2016년 최종 손실이 28억 바트에 달해 3년 연속 적자가 되었다. 이유는 파일럿 부족으로 운휴가 잇따르는 등으로 경영이 혼란했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2% 감소한 131.2억 바트, 여객수는 2.3% 감소한 856만명, 탑승률은 85.1%(2015년 84%)였다. 운항기수는 전년도 보다 4기 증가한 32기이다.
  녹에어는 2004년에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 아시아(Aia Asia) 태국 진출에 대항하기 위해 태국 정부계 자본과 태국 왕실계 자본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39% 출자한 타이항공의 저가항공 부문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태국 왕실에 가까운 명문 싸라씬(สารสิน) 가문 출신 파티 사장이 독자 경영을 실시해, 타이항공과는 삐걱거리는 관계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녹에어는 2013년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상장되었고, 파티 사장 등은 고액의 상장 이익을 얻었다.

 

▶ 교통부 육상운송국(กรมการขนส่งทางบก), 여성승객을 성추행한 시내버스 남성 차장에게 벌금 5,000바트 부과하고 해고하도록 지시
bus
bmta_02-posttoday
▲ 방콕에서 운행하는 택시의 승차거부, 미터기 미사용 등의 문제외에도 버스에서의 불친절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교통부 육상운송국(กรมการขนส่งทางบก)은 5월 방콕 수도권에서 민간 버스회사가 운행하고 있는 버스(13-5049 กทม)에서 일하고 있는 차장(남)이 여성승객을 ‘성추행(ลวนลาม)’한 행위로 차장과 버스회사 쌍방에 각각 5,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이 차장을 해고하도록 버스 회사에 통고했다.
  피해를 당한 여성이 성희롱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고, 이 동영상을 인터넷상에서 공개하여 발각되었다. 이 버스 차장은 피해 여성 근처 좌석에 앉아 여성의 허벅지를 여러 차례 만졌다.

 

▶ 교통부, 위법 약물 반응 보인 쑤완나품 공항에서 일하고 있는 타이항공 기내식 직원 9명 전원 해고
  kitchen-staff-thaich8
(사진출처 : ch7)
  5월 19일 쑤완나품 공항 스탭을 대상으로 약물 검사를 실시했는데, 타이항공 기내식 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9명이 위법 약물 사용을 나타내는 양성 반응이 나왔었다. 아콤 교통부 장관은 위법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공항 직원이나 항공사 직원을 엄격하게 처벌하도록 요청했다.
  관계자는 “지난해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6명 나왔는데,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양성이 나온 9명은 전원 해고되며 갱생 프로그램을 받으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 올해 냉장고 시장, 중산층 구매력 확대로 성장 전망
 managing-director-panasonic_01-manager
(사진출처 : Manager)
  파나소닉 AP세일즈(타일랜드)는 태국 냉장고 시장이 지난해에는 마이너스 성장이었지만, 올해는 전년도 대비 3% 증가한 132억 바트, 전년도 대비 14% 증가한 160만대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산층의 구매력 상승, 태국 경제의 계속적 회복 등이 플러스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형 냉장고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국내 시장의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1 Comments
울산울주 2017.05.27 06:35  
그 선거 해봐야 뭐하겠냐마는
그나마 그것도 안 하고 버틸려고 한다

태국 민중들이
언제까지 등신처럼 참아낼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