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젯스타항공, 꽝빈-치앙마이 직항편 운항 개시
클래식s
0
302
2017.05.23 19:59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4189
젯스타항공, 꽝빈-치앙마이 직항편 운항 개시
지난 22일 젯스타항공은 베트남 꽝빈-태국 치앙마이 직항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주의 저가항공사인 젯스타항공은 태국 치앙마이주 관광위원회와 양국 간 여행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한 결과 꽝빈-치앙마이 직항편을 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6일 에어버스 320으로 첫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며 한 주에 2번 운항하며 티켓 가격은 4,000밧 이하라고 전했다.
직항편 운행으로 꽝빈과 치앙마이의 관광활성화 및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왕립관개청 “2011년같은 큰 홍수 절대 발생하지 않아”
지난 22일 싼야 왕립관개청장은 오는 7월과 10월 폭풍이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1년처럼 큰홍수는 절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월과 10월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발표했지만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왕립관개청 및 관련기관에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싼야 왕립관개청장은 전국의 댐을 점검한 결과 총 수위는 50%가 안되어 폭우가 쏟아져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2011년과 같은 큰 홍수는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예방책을 잘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중위생부, H7N9 조류독감 주의보 발령
23일 공중위생부는 50곳의 병원과 68곳의 보건소에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7N9 조류독감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제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4월 12일까지 H7N9 감염자는 1,397명으로 사망자는 535명이었다고 밝혔으며 한 달 평균 감염자는 10~20명으로 지난 3개월동안 감염자 343명, 사망자는 8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둥, 후난 등의 지역에서 주로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중위생부는 태국에서는 2006년부터 H7N9 감염자 및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예방을 위해 중국에서 수입된 조류를 최대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나콘시탐마랏주, 태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로 ‘공기캔’ 만들어
태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태국 남부 나콘시탐마랏주 키리우옹 마을은 공기를 캔에 담아 방문기념품으로 판매한다.
키리우옹 기념품 판매점 관계자에 따르면 키리우옹 공기캔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개당 49 바트(한화로 약 1,600 원)로 캔 겉면에는 ‘일반 공기보다 100배 더 깨끗한 공기, 태국에서 가장 깨끗한 곳 키리우옹 마을’, ‘Kiriwong Village The Best Ozone in Thailand’라고 쓰여 있다.
키리우옹 마을은 나콘시탐마랏주, 란사카, 깜론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으로 둘러쌓여 태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관광객에게 알려져 있다.
깨끗한 공기의 기준은 평균 1세제곱미터당 300 미크론 미만의 이물질이 측정되는데 키리우옹 마을의 공기는 1세제곱미터당 약 9 미크론 미만의 이물질이 측정된다.(2009년 측정기준)
뜨랑주, 빡멩해변 ‘해우보호구역’으로 지정
뜨랑주 짜오마이해변 구립공원장 마놋 씨는 시까오 관공서, 빡멩해변 관광 사업가, 빡멩해변 어업공동체 등 여러 관계 부서와 함께 빡멩해변에 2,080,000 평방미터 규모의 태국 첫 ‘해우보호구역’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뜨랑주 상징은 해우이며 태국에서 가장 많은 해우가 있는 곳으로 현재 생존하고 있는 해우는169 마리로 알려졌다.
2015년부터 실행해 온 해우에 GPS 추적 꼬리표를 붙여 해우의 활동을 관리하는 계획이 성공하면서 꼬리표가 붙은 해우들은 빡멩해변과 근처 구역에서 먹이를 찾고 수면을 취하는데 멸종위기에 빠진 해우를 보호하기 위해 해우보호구역을 지정했다고 전했다.
여러 관계 부서들은 부표, 깃발, 기둥, 밧줄 등 필요한 것들을 모아 실행하고 있다.
태국 동부 투자수요 확대에 ‘아마타나콘 공단’ 부동산가격 2 배로 올라
아마타나콘 산업공단 관계자는 정부의 동부경제회랑(Eastern Economic Corridor - EEC) 개발계획으로 부동산 가격이 2 배이상 올라 1라이(1,600 평방미터)당 600~800 만바트(한화로 약 2억~2억6,00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밝혔다.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온 투자자들은 태국 정부의 동부경제회랑 개발 계획을 기다리고 있으며 태국 동부에 위치한 아마타나콘 산업공단 내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 교섭 중이라고 알려졌다.
최근 (주)아마타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총 14,137라이(2,261만9,200 평방미터)로 촌부리주에 위치한 아마타나콘 산업공단 9,540 라이, 라영주에 위치한 아마타시티 4,597 라이로 구성되어있다.
올해 목표 판매량은 1,000 라이로, 지난 1분기는 약 60 라이의 토지가 팔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