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6.13 태국 관계당국이 푸켓 등에서 테러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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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6.13 태국 관계당국이 푸켓 등에서 테러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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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ominthai.com/article/2017/06/14/6%EC%9B%94-13%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2/ 

 

태국 관계당국이 푸켓 등에서 테러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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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남부에서는 이슬람 교도를 중심으로 하는 분리주의자들에 의한 총격이나 폭탄 사건이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경찰은 푸켓도, 끄라비도, 팡아도, 뜨랑도 등 태국 남부 안다만해를 접한 휴양지에서 최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공항과 상가 등에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6월 12일 푸켓도 등에 테러 경계를 지시한 사실은 없으며, 전국적으로 치안 유지를 위해 경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도시 말라위가 지난달 23일 과격파 조직 ‘이슬람국가(IS)’ 무장 그룹으로 보이는 수백명으로부터 습격을 받았으며, 현재도 필리핀군과 사이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태국 관계당국은 이슬람교도 주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태국 최남부에 IS 영향력이 침투하는 것을 염려해, 이번 달 6일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한 최남부 나라티왓도 코록강 나룻배 통행소 6곳을 폐쇄했다.
  태국 최남부(빧따니, 나라티왓, 얄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이며 일부가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내걸고 과격화되어 태국 당국과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16,000건을 넘는 테러가 발생해 6,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를 쇄신하는 법안이 입법 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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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aosod)
  입법 의회(NLA)에서는 현재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쇄신 등을 요구하는 선거 관련 기본법안이 제3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에는 “법 정신에 반한다” “차기 총선거 실시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제정 4개월 이내에 새로운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7명이 선임되게 된다.
  한편, “현행 위원들은 위원 교체에 반대한다”고 일부에서 보도되고 있다.

 

▶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 고급차 수입세 탈세 문제“3개월 내에 수사 완료된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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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NA MCOT)
  슈퍼차 등 고급차 수입시 가치를 낮게 신고해 적정한 수입세를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사건으로 국가 부정부패 위원회(NACC)는 약 1,000대에 대해서는 3개월에 수사를 완료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하지만, 같은 수법으로 탈세를 한 고급차는 수천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모든 것을 수사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위타야 NACC 위원은 “복잡한 수법으로 탈세를 해서 신속하게 수사하는 것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세국 고위 간부는 가치를 낮게 한 신고가 수리된 것에 대해 “직원들은 그렇게 비싼 차인지 몰랐다”고 설명했는데, 위타야 위원장은 고급차 수입에 관련된 탈세에는 관세국 간부였던 사람도 포함되는 등 다수의 공무원이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타이항공, 계약제 객실 승무원 모집에 경쟁률 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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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rath)
  타이항공은 객실 승무원 214명 채용 공고에 2,003명이 응모했다고 발표했다.
  응모자는 서류 전형, 신장, 체중 등에 대한 확인 후에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채용되었을 경우 계약기간은 3년이며, 추가로 3년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타이항공은 2016년에도 계약제 객실 승무원 600명을 채용했었다.

 

▶ 방콕 라차위티 병원에서 경비원이 칼에 찔려 사망, 용의자로 전 병원 직원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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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aosod)
  이번달 10일 방콕 승리기념탑 앞에 있는 국립병원 라차위티 병원 주차장에서 이 병원 경비원 남성(30)이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으로 경찰은 12일 밤에 용의자 남성을 중부 아유타야 도내 용의자 자택에서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라차위티 병원 전 직원이었던 파타라폰 용의자(28)였으며,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가 병원 주차금지 장소에 승용차를 주차하자 경비원 남성이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말했다고 한다. 용의자는 이것을 거부하면서 말다툼이 벌어져 화를 참지 못해 칼로 경비원 남성의 목을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 경찰, 쑤완나품 공항에서 가방에 수달 10마리를 담아 밀반출하려던 일본인 남성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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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6월 11일 방콕 교외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수달 10마리를 캐리어에 넣고 국외로 가지고 나가려던 일본인 남성(42)이 보호 동물을 밀수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 남성은 쑤완나품 공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할 예정이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수달은 방콕 주말시장에서 구입해 일본에서 기르기 위해 가지고 나가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전매 목적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남성을 조사하고 있다.

 

▶ 경찰, MRT 라마 9세역 ATM 기기에서 스키밍 하려던 중국인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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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적 용의자들은 ATM 기기에 스키머 장치를 설지해 놓고 카드정보와 비밀번호를 빼내고 있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경찰은 6월 12일 오후 8시경에 지하철(MRT) 라마 9세역에서 ATM에 설치되어 있던 개인 정보를 빼내는 장치 스키머(Skimmer)를 회수하려던 중국인 남성 2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2명은 방콕이나 치앙마이 등의 ATM 여러 곳에 스키머와 비밀번호를 훔쳐볼 수 있는 소형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해 많은 정보를 수집해왔다고 한다.
  그 밖에 중국인 남성 1명이 이 사건에 관련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이미 도주해 현재 행방을 수색중이다.

 

▶ 동부 파타야 클럽에서 화재 발생해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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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anmuang)
  6월 12일 오후 동부 파타야 시내에 있는 클럽 ‘MUZE’에서 화재가 발생해, 용접 작업을 실시하고 있던 작업원 3명과 점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 외에 건물이 거의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화재는 오후 5시 10분경 문 용접 작업 중에 불꽃이 벽에 붙으며 갑자기 번졌다고 한다. 소방차가 출동해 약 3시간 후에 진화되었으나 피해액수는 1,000만 바트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경찰, 남부 핟야이에서 대마 306킬로 압수하고 이를 운반하던 태국인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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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aosod)
  경찰은 6월 12일 남부 쏭크라도 핟야이에서 실시한 노상검문 중에 픽업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30)을 체포하고 건조 대마 306킬로를 압수했다. 대마는 짐칸에 실어놓은 투리안과 옥수수 아래에 숨겨 있었다.
  남성은 조사에서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에서 핟야이로 이동을 8만 바트에 하청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대마가 고가로 거래되는 말레이시아로 밀수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경찰, 각성제 121만정과 17킬로 압수하고 10명 체포 라오스 조직과 관련 여부 조사
  태국 경찰은 6월 12일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태국인 남성 6명과 여성 4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정제 121만정, 분말 17킬로, 자동차 5대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올해 1월에 태국에서 체포된 라오스인 남성 싸이싸나 용의자가 이끄는 마약 조직 멤버로 보고 있다.

 

▶ 타이 에어아시아, 방콕~다낭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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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 아시아의 태국 법인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방콕(돈무앙 공항)과 베트남 중부 다낭을 연결하는 직행편 운항을 개시했다.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
  운항 시간은 방콕발이 오전 10시 10분, 다낭발이 오후 0시이며, 비행시간은 1시간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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