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태국 가공과일식품 산업 성장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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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20:31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5239
태국 가공과일식품 산업 성장 급증
태국 식품 연구소(National Food Institute : NFI) 관계자는 최근 태국의 가공과일식품 산업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과일칩, 과일사탕, 말린 과일 등 과자류의 소비 수요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태국은 터키, 미국 다음으로 말린 과일 수출국 세계 3위로 기록되어 있으며 주로 아세안 국가, 중국, 홍콩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2016년 약 280만톤의 과일 관련 제품이 수출되었으며 이는 총 1,196억3,000만바트(한화로 약 3조9,525억7,520만원)에 달한다.
이 중 말린 과일이 9%를 차지했으며 이는 2015년보다 53% 증가한 비율이다.
최근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과자보다 건강에 좋은 말린 과일의 인기는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태국 골프 선수 에리야 쭈타누군 세계 랭킹 1위 등극
롤렉스 랭킹(Rolex Rankings)에 따르면 태국 여자 골프선수 에리야 쭈타누군이 공식적으로 세계 여자 골프선수 1위에 등극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11일 에리야 쭈타누군 선수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진행된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시합 전, 에리야 선수는 뉴질랜드 여자 골프 선수 리디아 고와 0.01점차였으나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에리야 선수의 점수가 8.78점으로 오르면서 8.34점의 리디아 고를 앞질러 세계 여자 골프 선수 1위가 됐다.
치앙마이주에서 ‘Thailand King Fruit Paradise’ 행사 열려
치앙마이주 린캄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Think Park에서는 오는 9월 15일까지 ‘Thailand King Fruit Paradise’ 과일 뷔페 행사를 진행한다.
1인당 399바트로 1시간 30분 동안 두리안, 망고스틴, 망고, 람부탄, 리치, 파파야, 와터애플, 수박, 멜론, 용안, 파인애플, 바나나, 살라크, 렁껑 등의 생과일과 망고찹쌀밥, 두리안찹쌀밥, 두리안 아이스크림, 망고 아이스크림, 코코넛 아이스크림 등의 후식을 즐길 수 있으며 남길 경우 벌금 1,000바트를 내야 한다.
또한 키120cm 미만 어린이는 무료이다.
계절 과일은 변경될 수도 있지만 행사의 메인 과일 두리안은 행사 마지막 날까지 준비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중앙도서관 24시간 운영 계획
1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콕 랏차담넌 도로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을 24시간 운영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받아 하루 평균 2,000명 이상 방문하며 4,000명을 돌파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수많은 사용자들이 방콕시에 24시간 개관을 요청하고 있어 중앙도서관 관리를 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를 반영해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현재 중앙도서관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고 있지만 시민들이 요청한 매일 24시간 개관을 방콕시와 자세히 논의한 뒤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천문연구소, 마이크로 문(Micro Moon) 사진 공개해
지난 10일 국립천문연구소는 지난 9일 뜬 마이크로 문(Micro Moon) 사진을 공개했다.
국립천문연구소는 지난 9일 달이 지구에서 406,300km정도 떨어져 평소보다 달의 크기가 작은 마이크로 문이 뜬다고 발표했었다.
시민들에게 마이크로 문 관측을 권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9일 북부, 동북주, 중부 등의 지역은 폭우와 구름으로 인해 관측이 불가능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라넝주, 쏭클라주, 빠따니주, 끄라비주, 푸켓주, 팡응아주, 나컨씨탐마랏주 등의 남부 지역에서는 관측이 가능해 마이크로 문을 촬영했고 이번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다음 마이크로 문이 뜨는 날은 2018년 7월 28일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푸켓주에서 위조지폐 발견
지난 11일 현지 언론은 남부 푸켓주에서 500밧짜리의 위조지폐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푸켓 주민이 손님에게 500밧짜리 위조지폐를 받고 의심이 들어 은행에 가서 확인한 결과 위조지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식당 주인에 따르면 한 고객이 와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했는데 고객에게 500밧짜리 지폐를 받고 440밧의 잔돈을 주는 과정에서 500밧짜리 지폐가 의심스러워 손님에게 다른 지폐로 달라고 했으나 해당 손님은 없다고 하며 도망갔다고 전해졌다.
또한, 푸켓주 수산시장에서도 1,000밧짜리 위조지폐가 발견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