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방콕시 “오전 3시까지만 쓰레기 버려라”라고 당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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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21:06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5712
방콕시 “오전 3시까지만 쓰레기 버려라”라고 당부해
지난 19일 방콕시는 새벽 5시 30분까지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도록 시민들은 오전 3시까지만 쓰레기를 버려 달라고 당부했다.
방콕시는 쓰레기처리차량이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간을 피해 교통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오전 5시 30분까지는 간선도로에 있는 모든 쓰레기 처리를 완료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오후 8시부터 오전 3시까지만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분리수거를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유해 폐기물의 경우에는 매월 1일과 15일에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앙마이주, 스트렙토코크스 수이스 감염 예방 위해 돼지고기 검사 실시
20일 오전 9시 30분 치앙마이주는 스트렙토코크스 수이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므앙마이시장에서 팔리는 돼지고기를 검사했다고 밝혔다.
치앙마이주는 치앙마이 주민과 북부 주민들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데 최근 스트렙토코크스 수이스 감염증에 걸린 치앙마이 주민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밝혔다.
스트렙토코크스 수이스 감염은 뇌수막염, 심내막염, 청각 장애 등을 일으키며 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치앙마이주 므앙지역에 위치한 므앙마이시장에서 팔리는 돼지고기 검사를 실시했으나 정확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스트렙토코크스 수이스에 더이상 감염되지 않도록 돼지고기를 꼭 익혀서 섭취하라고 당부했다.
국립천문연구소, 오는 21일은 하지…낮길이만 14시간
20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천문연구소는 오는 21일은 하지(Summer Solstice)이며 낮길이만 13시간으로 낮이 가장 긴 날이라고 밝혔다.
국립천문학연구소는 6월 21일은 해가 동북쪽 끝에 위치하기 때문에 낮길이가 평소보다 길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1일은 오전 5시 51분에 해가 떠서 오후 6시 47분에 지며, 총 13시간 56분으로 이 날 낮길이가 가장 긴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iam Square one에서 ‘LINE VILLAGE BANGKOK’ 개최
현지 언론은 지난 19일 시암스퀘어원 1층에서 ‘LINE VILLAGE BANGKOK’가 개최됬으며 연말에는 라인 캐릭터들의 마을 ‘Adventure Park’가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주)Line village Bangkok 대표 이사 깜빠낫 씨는 태국의 첫 라인스토어에서 2,000여개의 라인 상품이 팔리고 있으며 ‘사왓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대형 브라운 인형, ‘뚝뚝’을 타고 있는 브라운과 코니 등 귀여운 인형들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에 열릴 ‘Adventure Park’는 라인 캐릭터 집의 문을 열어 관객을 반길 예정이며 입장료 800바트(한화로 약 26,760원)로 1시간동안돌아가면서 구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공식 개장하며 일반 고객들도 방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태국관광청과 에어아시아항공, ‘Thailand Shopping&Dining Paradise 2017’ 공동 진행
태국관광청장 윳타삭 씨는 에어아시아항공과 함께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관광객을 태국으로 끌어모으기 위해 ‘Thailand Shopping&Dining Paradise 2017’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국을 선호하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태국관광청과 에어아시아항공은 ‘The Top Shopper’ 쇼핑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며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의 유명 블로거가 미션을 받아 우승자는 상금 10만바트(한화로 약 334만원)와 에어아시아항공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렸다.
미션은 시암 파라곤의 Gourmet market 존에서 과자와 음료 구매, Central Embassy의 Eat Thai Siam Center 존에서 태국음식 먹기, Thai Designer EmQuartier에서 파티를 위한 의상 고르기, 어떠꺼 시장에서 음식 재료 구입, 삼펭 시장에서 파티를 위한 프롭스와 기념품 구입 등으로 구성된다.
교통부, 일본 국토교통성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진행
태국 교통부 장관 아콤 씨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함께 진행한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결과에 대해 알렸다.
지난 해부터 태국 교통부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함께 수판부리주, 펫차분주, 우따라딧주, 콘깬주 등 4개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 표지판, 도로표시, 도로면에 점착제 도포 등의 여러 계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송끄란 축제 때 교통사고를 30%이상 줄일 수 있었으며 우따라딧 카오프릉에서는 교통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낮에 전조등을 키는 사람은 8~10% 증가했으며 속도제한 표지판을 본 뒤 10%이상이 주행 속도를 줄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