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27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모두에게 보험료 100바트 징수

홈 > 태국게시판 > 뉴스
뉴스

- 여행 관련 뉴스, 태국 소식, 각종 공연, 행사 등 한시성 이벤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다른 곳에서 퍼온 글일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 특히 국내 언론사의 기사일 경우 본문 내용을 올리지 말고 주소만 링크해 주십시오.

교민잡지 5/27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모두에게 보험료 100바트 징수

클래식s 2 883

http://j.mp/2wlC7JQ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모두에게 보험료 100바트 징수
insurance 100
(사진출처 : Kapook)
  태국 미디어 BECTERO는 태국 체육관광부는 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에서 보험료(ประกันชีวิต)로 100바트를 징수하는 제안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험료 징수가 향후 6개월 이내에 실현될 전망이라다.
  징수한 비용은 보험용 긴급 의료비와 태국에서 사망한 사람 시신을 본국으로 송환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이러한 시도의 원인은 현재까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의 미결제 부담과 송환 비용에 연간 3억 바트나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용들은 지금까지 태국 국민의 세금에서 부담되고 있었다.
  BECTERO의 추측은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서 각각 100바트를 징수하면 태국은 연간 3,8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기 때문에 연간 38억 바트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한다.

 

▶ 태국에서 뎅기열이 지난해의 2배 속도로 늘어, 우기 들어 급증 우려
dengue fever
(사진출처 : Newtv News)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22일까지 보고된 뎅기열(Dengue fever,Thai : ไข้เด็งกี), 심한 형태의 뎅기 출혈열과 뎅 쇼크 증후군 환자수는 22,203명으로 이 중 28명이 사망했다. 환자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배에 달하고 있다.
  감염률이 높은 곳은 동부 뜨랏(10만명 당 159명), 중부 싸뭍싸콘(10만명 당 90명), 나콘파톰(10만명 당 77명), 롭부리(10만명 당 74명) 등이며, 방콕에서는 1678명의 감염보고가 있었고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태국 뎅기열 환자는 매년 우기에 들어가는 5월 이후 급증하며 6~8월이 피크이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된다. 한번 걸리면 면역력을 가질 수 있지만, 다른 형태의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다시 발병한다. 뎅기열 매개 모기의 활동 시간은 새벽 전부터 저녁때까지이며, 예방 접종이나 예방약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감염에서 발병까지의 기간(잠복기)은 보통 3~7일이며 증상은 갑작스러운 발열(38-40도),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이다. 특효약이 없어 일반적으로 대증 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발열은 3~5일 계속되며 해열과 함께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이 가슴이나 온 몸에 퍼질 수 있다.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 전신 권태감이 1~2주간 계속된다. 혈소판이 감소된 경우에는 코 출혈, 잇몸 출혈, 생리 출혈 과다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2주에서 회복되며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중증에 이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은 1% 이하라고 한다. 그러나 때때로 심한 형태의 뎅기출혈열이 발병할 수도 있다. 뎅기출혈열은 입과 코 등의 점막에서 출혈을 동반하며 사망률이 낮은 뎅기열과 달리 일반적으로도 10% 전후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는 40~50%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뎅기열에 걸린 사람이 뎅기출혈열로 발전하는 것은 사전에 예측할 수 없다.

 

 경찰, 쑤완나품 공항에서 생체인증으로 위조여권을 사용한 아시아 남성을 체포
Biometrics System
(사진출처 : Daliy News)
  5월 24일 아침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통해서 출국하려던 말레이시아의 위조여권을 소지한 아시아인 남성이 체포되었다. 이번 체포는 쑤완나품 공항에 새로 도입된 ‘생체 인식 출입국 관리 시스템(Biometrics System)’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태국 입국시 얼굴 사진 촬영 이외에 지문을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생체 인식 출입국 관리 시스템(Biometrics System)’의 일환이며. 오른손 손가락 4개, 왼손 손가락 4개, 양손 엄지 순서로 기계에 올려 지문을 등록을 해야만 한다.
  이 남성은 필리핀 항공 PR731 편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출국심사 중에 여권 칩에 기록된 얼굴과 실제 얼굴이 일치하지 않은 것이 발견되었다. 당초에는 이 남성은 자신과 여권 얼굴이 같다고 주장했었지만, 나중에 위조여권이라는 것이 확인되어 체포되었다. 이번 체포가 생체인증 심사에 의해 체포된 첫 사례가 되었다.
  또한 이 여권에 몇 번 말레이시아에서 태국으로 입국한 기록이 있었다. 생체 인식을 하지 않았으면 위조여권이라는 것을 밝혀낼 수 없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 Comments
아미로 2019.05.28 02:12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3억 적자나는거 보충할려구 38억 징수하는 정책? 점점 혜자나라에서 창렬나라로..
그래도 아직까지는 매력이 좀더 큰것 같긴한데..
태사랑화이팅 2019.05.31 23:00  
잘 봤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