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 철도 신노선 ‘퍼플 라인’, 가격 인하했지만 승객 늘지 않아 오히려 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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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 철도 신노선 ‘퍼플 라인’, 가격 인하했지만 승객 늘지 않아 오히려 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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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yominthai.com/article/2016/09/12/9%EC%9B%94-10%EC%9D%BC-11%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

 

철도 신노선 ‘퍼플 라인’, 가격 인하했지만 승객 늘지 않아 오히려 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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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과 논타부리를 연결하는 ‘퍼플라인’은 개통 초부터 이용자 부족으로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출처 : 타이랃)
  방콕 북부와 논타부리도를 연결하는 도시 철도 ‘퍼플 라인(สายสีม่วง)’ 이용자가 당초 예상을 큰 폭으로 밑돌고 있어,가격 인하 조치를 단행했지만 큰 개선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적자가 확대하고 있다.
  당초에는 첫해 이용객을 7~8만명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현재 이용자는 예상을 큰 폭으로 밑도는 약 2만명에 지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승차 운임을 50%나 인하했지만, 이용객 증가는 8% 증가한 약 1,600명으로 아직도 이용자가 적은 상황이다.
  또한, 이 가격 인하에 의해 하루 손실이 약 300만 바트에서 약 308만 바트로 손실이 확대되었다고 한다.

 

▶ 파타야에서 일본인 남성과 스웨덴인 남성이 태국인 남성에게 폭행을 받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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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 파타야에서는 관괭객을 노린 범죄나 태국인과의 트러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 : Manager)
  9월 9일 오전 2시반경 동부 파타야시 번화가 노상에서 일본인 남성(41) 관광객이 다가 온 남자 2명에게 얼굴 등을 맞아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일본인 남성을 도우려던 스웨덴인 남성(44)도 폭행을 받아 노상에 쓰러졌고, 현금 5,000 바트가 들어 있던 지갑을 빼앗겼다.
  경찰은 현장 부근에서 태국인 남성 2명(28, 24)을 강도와 상해 등의 혐의로 체포했으나 2명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빠툼타니도에서 2명이 광견병으로 사망 의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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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방콕 북부 인접도 빠툼타니도에서 남성 2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그 중 1명은 개에게 물렸다고 한다.
  피야싸콘 보건부 장관은 “현재 2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했다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 중 1명은 사망하기 전에 일본 뇌염과 같은 증상을 보였다고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망한 남성의 어머니는 개에게 물린 일도 없고 광견병으로 죽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태국 적십자사 티라왓 의사는 다른 1명의 남성은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로 이전부터 야생 개들에게 먹이를 주었었으며, 그 중 1마리에게 물려 광견병과 같은 증상을 나타냈기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광견병에 의한 죽음을 막으려면 발병 전에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발병하면 거의 치료되지 못하고 사망한다.
  광견병은 개 뿐만 아니라 고양이나 박쥐로부터도 사람에게 감염된다.
  세계적으로 보면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광견병에게 감염된 동물이 확인되고 있으며, 연간 5만명 이상이 광견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광견병으로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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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부에서는 방치되어 있는 개들 중에 40%가 광견병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출처 : 카오쏟)
  태국 보건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광견병(โรคพิษสุนัขบ้า) 환자는 7명이었으며 전원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동부 차청싸오도에서 2명, 북부 딱도, 동부 라영도, 동북부 씨싸껟도, 중부 싸뭍쁘라깐도, 남부 쏭크라도에서 각각 1명이었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감염된 포유류에 물리거나 상처, 눈이나 입 점막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다. 발병 후에는 유효한 치료법이 없어 거의 100% 사망에 이르게 된다.
  9월 들어 중부 빠툼타니도에서 개에 물린 태국인 남성이 사망해, 태국 보건부는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가 무장 세력과 대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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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타이랃)
  쁘라윧 총리와 말레이시아 나지브 총리는 9월 9일 방콕에서 회담을 나누고 태국 최 남부 이슬람 무장 세력과 태국 정부 평화 실현을 위한 대화를 나누었다.
  무장 세력은 8월에 태국 관광지 후아힌 등에서 발생한 연속 폭발 사건에 관여가 의심되고 있어, 지역의 안전보장상 현안이 되고 있었다.
  주민 90%가 이슬람교도인 태국 최 남부 3개도에서는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테러가 오랜 세월동안 계속되고 있다. 무장 세력은 최 남부 3개도를 중심으로 10년 이상 걸쳐서 테러 공격을 반복하고 있고, 이것으로 사망자는 약 6,500명에 달하고 있다.
  이번 회담 후 공동 회견에서 나지브 총리는 “태국 국내 문제이지만 평화를 위해 가능한 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쁘라윧 총리는 이번달 2일 약 2년반 만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루에서 무장 세력과 대화를 재개했다는 것을 언급하고 “쌍방의 신뢰와 자신이 깊어졌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현재 공격은 그치지 않고 있다.
  태국 정부와 무장 세력의 대화는 잉락 전 정권이었던 2013년에 말레이시아의 중재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2014년 태국 군사 쿠데타 이후 중단되었다.
  8월 연속 폭발은 폭탄의 구조 등으로 무장 세력의 관여가 의심되고 있다. 이 세력의 활동 범위 지역이 아닌 중부와 남부 7개도에서 테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외국인을 포함한 3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이때문에 무장 세력의 활동 범위 확대가 아니냐는 염려가 커지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인신매매나 약물 밀수의 온상이 되고 있는 국경 경비 강화도 협의했다. 그리고 공동으로 벽 등을 만들어 불법 거래를 막는 구상 등도 검토하고 있다.

 

▶ 쁘라윧 총리와 일본 경제 산업부 장관이 회담에서 신진 기술자 육성에 협력 의견 일치
  쁘라윧 총리는 일본 경제 산업부 장관과 회담을 나누고, 태국 제조업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젊은 기술자 육성에 협력해 나가는 것에 의견이 일치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많은 일본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것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일본 경제 산업부 장관은 양국의 제조업에 새로운 협력에 의욕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일본의 기술에 기대하고 있으며, 두 나라 간의 경제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하며 일본 기업의 새로운 진출이나 기술면에서의 협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태국에서는 과제가 되고 있는 의료나 정보 통신 등 새로운 산업 육성을 향해서 양국 기업을 서로 소개하는 새로운 조직을 마련하게 되었고, 그것을 위한 서명식도 같이 거행되었다.

 

▶ 파타야에서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가 강도로 돌변, 러시아 여성이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뺏겨
  Pattaya Russian 02
(사진출처 : 카오쏟)
  9월 9일 오전 6시경 동부 파타야시에서 러시아인 여성(28)이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 남자에게 현금 약 100 달러와 휴대전화 등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파타야시 번화가에서 숙박하고 있는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오토바이 택시에 승차했지만, 인적이 없는 장소로 오토바이를 몰아 협박해 현금 등을 빼앗겼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으로 범인의 행방을 수사하고 있다.
▶ 아쏙 펫부리 교차로 주변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올라가 전신주 3개를 쓰려트려 교통 혼잡 발생
BMW Accident Askoe-Petch
▲ 아쏙 펫부리 교차로 주변에서 전봇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사진출처 : Mthai News)
  9월 9일 오전 3시 반경 방콕 아쏙 로드 하행선을 주행하고 있던 BMW 승용차가 펫부리 로드 교차로 부근에서 인도에 올라가 전신주 3개를 쓰러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쏙 펫부리 로드 교차로에서 공항 철도 에어포트 링크 막까싼역 부근까지 일시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주변에서 큰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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