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 가이드가 지정된 가게에서 쇼핑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인 관광객을 거리에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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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 가이드가 지정된 가게에서 쇼핑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인 관광객을 거리에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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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yominthai.com/article/2016/09/09/9%EC%9B%94-9%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

 

유니세프 태국사무소, 며칠 전에 나라티왓 초등학교 앞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로 5세 여아가 희생된 사건으로“학교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안전한 장소”, 폭력에 의한 아이들의 희생을 우려하는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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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남부에서는 거의 매일 총격이나 폭발에 의한 테러로 인한 희생자들이 나오고 있는 위험한 지역이다. (사진출처 : deepsoutwatch.org)
  태국 남부 나타리왓도에서 며칠 전에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으로 어린 아이와 아버지가 희생된 것으로 유니세프 태국사무소 대표 토마스 다비(Thomas Davin)씨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니세프는 나라티왓(Narathiwat Province)에서 5세 여자아이와 아버지가 희생된 폭파 사건을 포함한 태국 최 남부 지역에서 폭력이 계속되고 있는 것, 그리고 그들이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토바이에 설치된 폭탄이 초등학교 앞에서 폭발해 5세 여자아이와 그녀를 배웅하러 온 아버지가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폭발에 의한 부상자는 교사와 아이들의 부모님, 그리고 경찰을 포함한 적어도 1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행위에 충격을 받고 있으며, 또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학교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배움의 장소이며, 발견의 장소이며, 놀이의 장소입니다. 어떠한 아이들도 아이들의 보호자도, 또한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이러한 공격 위협 아래에서 살며 배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모든 학교는 안전한 장소가 아니면 안됩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당사자들에 대해서 아이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더 이상 아이들이 폭력에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도록 요구합니다“

 

▶ ‘타이 에어아시아’ 여성 객실 승무원, 불만을 토로하는 승객에게 무릎 꿇고 땅에 엎드려 사과해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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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에어아시아의 태국 법인이다. 한국에도 취항하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의 저가항공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 객실 승무원 태국인 여성이 승객과 트러블이 발생한 것 때문에 사과를 위해 땅에 엎드려 조아리는 일이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태국 인터넷상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8월 26일 남부 푸켓에서 방콕으로 향하는 ‘타이 에어아시아’ 기내에서 자폐증 딸를 동반한 태국인 여성이 여성 객실 승무원에게 딸이 모욕당했다고 느끼면서 트러블이 시작되었다. 여성 손님은 방콕에 도착 후 ‘타이 에어 아시아’에 불만을 전하고 인터넷 교류사이트(SNS)에 이 객실 승무원을 지명하고 비난했다.
  9월 2일이 되어서는 이 객실 승무원이 상사의 명령으로 승객 여성과 딸에게 땅에 엎드려 조아리며(ก้มกราบแทบเท้า) 사죄했다는 정보가 SNS상에 떠돌았다.
  이번 사건에 대해 인터넷 유저들 사이에서는 “지금은 2016년이다. 노예제도는 이미 끝났다”고 말하며, 땅에 엎드려 조아리는 행동을 강요한 것을 비난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타이 에어아시아’의 타싸폰(ธรรศพลฐ์ แบเลเว็ลด์) 최고 경영 책임자(CEO)는 9월 8일 성명을 내고 경영진이 땅에 엎드려 조아리라는 행동을 강요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번 트러블은 승객과 에어아시아 측의 의사소통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며, 향후 객실 승무원은 승객의 불만에 직접 대응하지 않고 고객센터에서 담당하겠다고 표명했다.

 

▶ 가이드가 지정된 가게에서 쇼핑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인 관광객을 거리에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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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 가장 많은 관광객을 보내고 있는 중국 투어는 태국 관광수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출처 : Hk.on.cc News)
  단체투어로 태국 방콕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남성이 심야에 가이드에게 버림받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중국 현지 강서일보(江西日報) 보도를 인용해 레코드 차이나가 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이 밤거리에 방치된 이유는 지정된 가게에서 쇼핑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가이드가 버스에 태워주지 않았다.
  피해를 입은 장씨는 춘추 국제여행사를 통해서 태국 7일간 여행 상품을 구입해 태국에 오게 되었으며, 귀국하는 날 오전 1시경에 현지에서 구입한 라텍스 베개 10개를 상자에 포장해 공항으로 가는 관광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가이드가 상자 안의 내용물과 구입처, 그리고 구입일시를 꼬치꼬치 물어왔으며, 이에 대해 정직하게 말한 장씨에게 가이드는 “회사의 방침에는 스케줄에 들어있지 않은 가게에서 산 물건을 버스로 반입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것을 어기면 자신이 벌금을 물어야 한다. 알아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세요”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결국 장씨는 그 버스에 오르지 못하고 베개가 들어있는 박스를 손에 들고 큰길까지 이동해 택시로 공항까지 이동했다고 한다.
  중국에 귀국 후 장씨는 이러한 트러블을 인터넷에 투고했고, 이에 대해 그 가이드 이름으로 “장씨는 투어 일정을 빠져 나가 마음대로 쇼핑을 했다. 태국은 폭발 사건 발생으로 경계 레벨을 높이고 있다. 관광버스 운전사가 짐을 손님이 공항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었다”는 답글을 올렸고, 장씨는 이것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론했다. 그 후 여행사는 “대응이 부적절하고 태도도 부적절했다”며 해당 가이드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 콘도 건설붐 계속 되고 있는 방콕, 연간 1~2센티미터씩 지반침하가 어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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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siancunstruction)
  건설 호경기를 맞이한 방콕에서는 지금도 콘도미니엄 등이 계속 건설되고 있으며, 이것이 투자대상으로서 인기가 높다. 방콕에서는 지하수의 과잉 양수 등이 원인으로 지반 침하가 발생하고 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보도했다.
  지반침하는 연간 1~2센티 정도로 보고 있으며, 다른 국가에 비해 방콕은 비정상인 수준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수십 센티에 이르는 지반침하가 발생하거나 건조물 자체가 크게 파손되는 경우도 있다.
  방콕에서 콘도미니엄에 대한 투자는 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으며, 이것들이 부동산 경기를 계속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든 부동산이 투자 가치를 되돌려 받는 것은 아니다. 그다지 좋지 않은 지역의 콘도를 구입하면 임대도 되지 않을 수 있는 것 외에 전매도 되지 않아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거기에 지반침하로 물건 자체에 큰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투자용으로 콘도미니엄 등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지반침하 문제도 무시해서는 안될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 일본 외부부, 미국 동시 다발 테러 15주년에 즈음해11~15일에 테러 발생 우려 있다며 경고
  미국 동시 다발 테러 15주년에 즈음하는 이번달 11일에 이슬람교 ‘희생제(이드 알아드하, Idu l-Adha)’에 해당하는 12~15일 경에 테러 발생 우려가 있다고 일본 외무부에서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희생제’에 즈음하여 테러 실행을 알리는 성명 등은 확인되지 않고 않지만, 테러 표적이 되기 쉬운 장소(회교 사원 등 종교 관련 시설, 정부.군.경찰 관계 시설, 유럽이나 미국 관련 시설, 대중교통기관, 관광 시설, 백화점이나 시장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 등)를 방문할 때 주위를 기울이고 의심스러운 인물이나 상황이 보인다면 신속하게 그 자리를 떠나도록 주의했다.
  이슬람교의 ‘희생제’는 이슬람교도에 의한 성지 메카에 대순례가 마지막을 맞이하는 이슬람력 12월 10일부터의 3~4일간이다. 이슬람권 국가들은 이 날을 휴일로 정하고 있으며, 그 밖의 비이슬람권에서도 이슬람교도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 등에서는 종교 행사가 실시되기도 한다.
■ 희생제(이드 알아드하, Idu l-Adha)
이드 알아드하(عيد الأضحى)는 이슬람교의 중요한 정규 축제 중 하나로, 이슬람력 12월 10일에 열리는 제물을 바치는 축제이다. 이것은 이슬람 이전에 메카 근교에 있는 마나의 골짜기에서 있었던 제물봉공(祭物奉供) 습관에서 전해온 것으로 이는 아브라함이 알라의 명으로 이스마엘을 제물로 바치려다 알라의 제지로 대신 염소를 바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순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신도들도 한 사람에 염소 한 마리씩(낙타는 일곱 사람이 한 마리)을 제물로 바치고, 그 고기의 3분의 1은 자기가 먹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가난한 사람에게 주는데, 이 물건들은 신의 것으로 간주하여 매매하지 못한다. 또한 이 기간에 신도들은 깨끗한 옷을 입어만 한다. (내용 출처 : 위키 백과)

 

▶ 방콕 짜뚜짝구에서 상가 건물이 무너져, 자동차 11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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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에는 심하게 노후한 건물들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안전에 염려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 카오쏟)
  9월 7일 오후 6시경 방콕 짜뚜짝구에서 3층 상가 건물 13동의 2층과 3층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아래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 11대가 파손되었다. 다행히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일부가 무너져 내린 상가 건물은 30년 이상 전에 건설되어 노후된 건물이었다.

 

▶ 상업부, 내년 수출은 3% 성장이 목표
Conference Director Office of International Trade-manager
(사진출처 : Manager)
  상업부 관계자는 각국에 주재하고 있는 태국 상무관들이 모인 회의가 9월 7일에 열려, 내년 태국의 수출 성장 목표를 3%로 하는 것이 합의되었다고 밝혔다.
  수출지별 성장 목표는 유럽이 1%,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가 3%, 홍콩이 2%, 대만이 3%, 일본이 1%, 미국 2.9%, 중동이 3.3%, 남부아시아가2%, ASEAN이 2.5%, 오스트레일리아 5% 등이다.
  한편, 올해 수출에 대해서 쓰윗 상업부 차관은 “세계경제 회복이 늦는 것 외에 원유와 작물이 비교적 저가격이기 때문에 약 2% 감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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