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배달 서비스 시작하는 어떠꺼 시장
클래식s
2
330
2017.07.29 20:00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7613
배달 서비스 시작하는 어떠꺼 시장
까몬윗 어떠거시장관리기구 이사장은 어떠꺼시장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www.ortorkor.com 웹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골라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에서 파는 상품은 시장에서 파는 상품과 동일하며 방콕지역의 경우 주문한지 3시간 내 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방콕과 인근 지역을 오토바이와 소형 트럭을 이용해 배달하고 있으며 이 외의 지역인 경우 우편으로 보낸다고 알렸다.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2-790-4545로 할 수 있으며 https://www.facebook.com/ortorkordelivery/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와 프로모션 등을 접수할 수 있다.
기상청, 25일~28일 태풍 ‘선까(SONCA)’로 인한 피해 주의 당부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 태풍 선까로 인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24일 오전 10시 경 태풍 선까는 베트남 동쪽과 약 350km 떨어져 있었으며 시속 65km의 속도로 서쪽으로 천천히 이동 중이다.
25일 베트남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라오스, 태국 동북부, 북부 등의 순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25일과 26일에는 태국 동북부에, 27일과 28일에는 북부에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당뇨병 상처에 붙이는 밴드에이드
현지 언론은 핏사눌록주에 위치한 나레수안대학교가 당뇨병으로 인한 상처에 붙이는 밴드에이드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된 밴드에이드는 짜루팝 약학대학 교수가 사란 의과대학 교수, 석사과정 학생과 함께 개발했으며 해당 상처에 붙이면 기존보다 상처가 빨리 아물것이라고 밝혔다.
밴드에이드의 제조 재료는 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피브로인(실크 추출물)과 알로에 베라 등이며 필요한 기술 또한 고차원 기술이 요하지 않아 다른 밴드에이드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다.
최근 2차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허권을 신청 중이다.
전력공사, 지하철 공사 위해 전력공급시스템 개선
24일 전력공사(MEA)는 여러 개 노선의 지하철 공사를 위해 전력공급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전력공사는 평소 방콕, 논타부리주, 사뭇쁘라깐주의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5년마다 전력공급시스템을 개선해 왔으며 이번에 공사 중인 여러 개 노선 지하철을 위해 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철을 공사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은 20MW이지만 시민들의 주택 전력 공급이 원활하도록 각 노선 지하철 공사 측과 전기사용계획서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전력공사에 직접적인 공급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랏타니주 보호지역관리소, ‘제1회 산림보호 마라톤 대회’ 개최
지난 23일 태국 남부 수랏타니주 보호지역관리소는 다가오는 31일 세계산림보호자의날(World Ranger Day)을 맞아 제1회 산림보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29일 남부 수랏타니주 랏차쁘라파댐, 30일 동북부 나컨랏차시마주 카오야이국립공원에서 개최되며 이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은 의무 중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한 국립 산림 보호 직원의 후원금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10.7km 거리 미니 마라톤, 4.7km 거리 펀 런(Fun Run) 마라톤으로 구성된다.
참가 비용은 미니 마라톤의 경우 12세 이하 99밧, 성인250밧이며, 펀 런 마라톤일 경우 300밧으로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http:goo.gl/forms/d2Bj0AwOSZmM3cNp2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정신건강국 “우울증 환자에 대한 잘못된 오해 멈춰달라"
지난 21일 분르앙 정신건강국장은 현재 우울증(MDD)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환자들을 위해 오해와 비판을 멈추고 응원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그룹 린킨파크 멤버였던 체스터 베닝턴이 우울증에 걸려 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이 중 잘못된 생각으로 우울증 환자를 비판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
분르앙 정신건강국장은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부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슬픔, 공허감, 절망감 등을 느끼면서 보통 사람보다 20배이상 자살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우울증 환자가 심약해져 자살한다기 보다는 질병으로 인한 자살로 이해해야하며 현재 태국 내 우울증 환자 수는 150만여명으로 이들을 돕기 위해 주변사람들은 비판 대신 관심과 응원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울증은 약물치료로 나을 수 있기 때문에 증세가 나타나면 심해지기 전에 신속히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