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입국사무소가 태국 슈퍼스타 입국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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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입국사무소가 태국 슈퍼스타 입국을 거부

이니셜225 34 3942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http://as.upyim.co/33484/ 

https://www.youtube.com/watch?v=rx7vaXl7WpY 

 

지금 태국이 배우이자 싱하맥주 후계자의 아내 "워 라치 프롬 파디"가 관광차

한국에 방문하였으나, 일하러 온 다른 태국 여성으로 인지하고 재심을 위해 사무실로 불려간 후 장시간 억류당했었다고 합니다.

 

뭐 태국에서 얼마나 유명하던 한국에서 알아야하는건 아니니 당연하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녀의 얘기에 따르면, 그녀는 많은 태국인들과 함께 대기실에서 대기 한후 인터뷰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보호소에 억류되었고, 마치 죄수가 된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일본과 홍콩, 중국을 자주 방문했었는데, 한국에서만 이런 취급을 받았다고 강조합니다. 

 

지금 태국의 SNS는 물론이고 뉴스, TV에서 빵빵 터트리고 있네요. 태국인들의 우상인 슈퍼스타가 한국으로 여행을 가서 당한(?)일을 보도하면서, 태국인들의 자존심을 엄청나게 긁어놓은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국내 태국인 불법체류가 많아진 지금 반드시 출입국사무소도 해야할일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대다수의 태국인과 결혼한 한국인들은 얼마나 비인권적인지 다들 혀를 찹니다.

법은 모든이에게 공정해야 하는데, 영미권 사람들과 동남아권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34 Comments
뽀뽀송 2017.12.07 04:59  
한국과 무비자 협정 체결국 국민이 한국에 입국할 때, 출입국 관리소 직원의 판단에 의해 입국을 제한하는 건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태국인들을 잠재적 불법체류자로 상정하지 않고는 저렇게 작위적으로 분류심사를 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태국 정부가 한국인을 상대로 비슷한 이유를 들어 태국입국을 막아버린다면 분명 우리도 부당하다고 느낄 게 분명합니다.
몇 년전에 방콕 한국대사관에 갔다가 입국거부당한 태국인 커플이 방문해서 왜 입국 거부를 당했는지 항의하던 모습을 봤을 땐 그러려니 했었는데, 이런 경우를 당한 태국인들이 점점 많아지는군요. 정책적 제고가 필요한 부분인 듯 합니다. 원망이 쌓이면, 결국 우리한테 되돌아 올테니까요.
시카고컵스 2017.12.07 07:48  
저건 출입국사무소 직원의 고유 권한인데요...무언가 미심쩍었으니까 잡혔겠죠. 자기가 태국에서나 슈퍼스타지 한국에선 그냥 입국 심사 받는 외국인일 뿐이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럽이나 미국 사람은 대접해 주고 동남아 사람들은 잘 대접해 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유럽이나 미주 쪽에서 온 사람들은 거의 불법 체류를 안하니까 당연히 덜 까다롭게 심사를 하겠죠... 근데 태국인들 중 불법체류자가 많다면서요.. 그럼 당연히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을까요? 이번 사건은 불법 체류한 태국인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수원2 2017.12.07 05:22  
지금 태국인 불법체류자가 작년 3월 기준 5만2435명(전체 체류자 9만235명)입니다. 불법체류비율 58% 다른나라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수준이고요. 다른나라 많아봐야 30퍼센트 대입니다. 게다가 태국인 불법체류자수와 비율은 계속 증가추세기 때문에 지금은 60퍼센트 넘었다고 봐야되고요.
참고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3750418
태국인 불법체류자 수 증가속도는 매년 다른나라들을 압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21&aid=0002987176
집계기관에 따라서는 태국인 불법체류자수가 10만명에 이미 도달했다고 보는 곳도 있습니다.
숫자로 치면 중국을 못넘지만, 숫자만으로도 중국에 이어 2위이고 비율로 치면 압도적인 1위입니다. 매일 인천공항에서 관광객인척 입국해서 공항나오자 마자 수십에서 수백명이 도망가서 취업하는 실정입니다. 특히 젊은 여자는 유흥업소 등에 취업해서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경우가 매우많아 더 색안경 끼고 볼 수밖에 없고요.
지금 당장 우리나라에서 무비자 협정 폐기시키고 태국정부에 강력항의해도 할말 없는 실정인데
이건 출입국 직원이 잘하는 거죠.
슈퍼스타고 연예인이고 상황이 이런데 걍 프리패스 시켜줘야 되나요.
본인이 단기여행자임을 입증한다면 아주쉽게 들어올 수 있습니다. 무비자 협정 국가라... 언제 출국할건지, 어디서 묵을건지, 예약숙소, 출국티켓, 보여주면 끝인데, 기본적인 것도 본인이 증명하지 않고, 여론몰이 하는건 안좋아 보입니다.

저도 동남아 여행 매년 가지만, 가만보면 여기 회원들.. 태국을 너무 사랑해서인지 몰라도 마인드까지 태국사람인 경우가 많아보여요. 이걸 마치 인종차별인 것 처럼 호도하면 안되죠. 마치 인종차별인것처처럼 의도하는 글 마지막 문장 상당히 문제있네요.

개인적으로 태국하고 무비자 협정 폐기했으면 합니다. 근래들어 이런 문제가 더 드러나는데, 모든 원인은 태국인들이 양심없이 불법체류하는 경향이 다른나라보다 유독 높으니 발생하는 문제이고요. 태국정부에서도 이를 방조하고 있는게 원인인겁니다. 우리나라 정부와, 공무원 일처리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요. 원인을 정확히 짚어야지요.

비자 발급받는게 귀찮을 뿐인거지 어려운 일도 아니고, 좀 폐기했으면 싶네요. 또 이런일 있을때마다. 태국언론과 sns에서 한국이 나쁜것 마냥 선동하는것도 볼때마다 짜증나고요.
이니셜225 2017.12.07 10:36  
제 개인적인 견해가 문제가 상당히 있다 하시니 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해당 태국 여배우가 가장 크게 문제시 하고 있는 바는 그 대기실에서의 비인간적인 취급을 문제삼은것입니다.
첫번째 링크 기사는 유명인이다 보니 대기실에서 자국민(함께 억류된)에게 사진이 찍혔고, 이를 트윗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그 안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를 간단히 설명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험하지 않고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민주국가이고 선진국 반열에 들었으니 공정하고 따뜻하게 받아들일거라 판단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몇번의 출입국 사무소 입국재심사 인터뷰하는곳에 가본 경험상 제눈으로 본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런 관계로 일반적으로 있을 수 있는 입국재심사를 위해 들어간 대기실에서의 대우를 말씀드리면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개인적인 견해를 첨언했던겁니다.

출입국 관리소는 법무부 소속이고, 법은 지키라고 있는것입니다. 그냥 법대로 하면 됩니다. 법은 그 어떤 용의자도 범죄자로 지정하고 먼저 판단하지 않습니다. 또한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그들의 인권을 뭉개서는 안돕니다.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모든 사람을 한심한 사람으로 치부하고 짜증을 내시니 답글을 읽는 사람도 짜증이 납니다.

P.S. 저도 기사 타이틀을 뉴스를 보고 썼지만, 이후 태국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본문 기사의 여배우는 재입국심사에
 통과하여 그 후 정상적으로 입국하였다고 합니다.
과수원2 2017.12.07 11:23  
님한테 짜증내거나 모욕적인 언사를 표현한적이 없고, 그냥 제 의견을 개진한건데 제가 짜증낸것처럼 오해하셨다면 미안합니다.
잘 읽어보시면, 저는 태국 sns나 언론에서 이런 유사한 일이 있을때마다 선동하는것이 짜증난다고 한거고, 님에게 짜증낸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고 계시니, 일단 이부분은 설명드리고 답변드립니다.
글쎄요. 아무리 봐도, 입국 대기중에 우리 출입국 관리소에서 인권을 유린했다거나 공정하게 대하지 않은 부분을 알기 어려운데요.
그냥 프리패스하지 못하고 입국대기했다는 것때문에 부당하게 생각한다 이거 아닌가요?
아무리봐도 공정하게 대하지 않았다거나, 출입국 관리소에서 부당한 대접을 했다거나 한 부분을 행간에서 읽을수가 없는데요. 오히려 다른 사람들과 차별하지 않고, 연예인도 입국대기 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님이 지적하신 법대로 처리햿다는 증명 아닐까요.
제 독해로는 법대로 하지 않았다거나, 범죄자로 대접했다거나, 인권적으로 부당한 대접을 했다거나 하는 부분을 행간에서 읽을 수가 없어요. 따지려는 건 아닙니다만...
그냥 입국대기 했다는 것때문에 부당하게 생각한다. 이거 아닌가요. 대기실에서 대기한다고 범죄자 취급하거나 불법체류자로 취급한건 아니죠. 인권적으로 부적절한 대우도 아니고요. 뭐 추운데 밖에서 대기했다거나 하면 모를까. 그냥 출입국 권한에 의한 심사의 과정일뿐이죠....
선진국 국민이라도 대기할 일 있으면 대기하고, 입국거부 당할 일 있으면 거부당합니다. 2011년인가? 진짜 대단한 일본 국회의원들이 한국에 입국했다가 입국 거부당하고 대기실에서 진짜 오랫동안 뻐팅기다가 출국한 일도 있었죠.. 목적이 울릉도 방문이라...
그냥 심사과정에서 빨리 통과 안되면 입국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짜증나긴 합니다. 그건 이해하죠. 작년에 일본여행할때 보면 5일간 진짜 잛게 관광하러 온건데도 사진찍고, 지문찍고 다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짜증 좀 나죠. 그렇지만 저를 얘들이 미리 범죄자 취급한다기 보다. 일본 출입국애들이 자기들 법에 따라 심사하는 과정중 하나죠. 다른 일본 단기 방문 외국인들도 다 거치는 과정이고...
솔직히 우리나라는 지문찍고 사진찍고, 무비자 단기방문 외국인한테 그렇게 까지 안하잖아요. 제가 알기론 그런데... 일본과 달리 너무 허술해서 문제지...
그냥 대기했다는 사실 말고 어느부분이 비인권적이었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작년에 태국인이 3만명이 넘게 한국 입국거부당했다고 태국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호들갑 떠는걸 본적이 있는데요. 이런 태국사람 sns글들 자주 보이죠. 이게 우리 출입국 사무소의 부당한 일처리일까요. 체류인 10명중 6명이 불법체류하는 태국인들로 인한 걸까요. 한번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한국 공무원들 외국인에게 부당하게 안합니다. 선진국 국민이든 아니든... 설령 불법체류자나 심지어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진짜 강력 범죄자 일지라도요. 소말리아 해적들 보면 한국 교도소에서 나가기 싫다잖아요. 한국 외국인 보호소도 한국문화 교육도 시켜주고, 태국을 비롯한 외국에 비하면 인권적으로 대하기로 유명합니다. cctv 공화국 특성상 공공기관 여기저기 녹화 다 남기기 때문에 문제생길까봐 공무원들도 이들에게 함부로 못대하고요.
이니셜225 2017.12.28 10:58  
행간의 의미를 정말 못읽으시는건지 답을 정해놓고 말씀을 하시는걸로 보여서 토론할 생각을 하지 않다가 오랫만에 들어와봤네요. 다시 리플로 말씀드린 내용처럼 유명인이 입국대기했다고 부당하다고 한게 아닙니다. - 그런 내용이라면 뉴스에 올릴 가치가 있을까 싶습니다 -  문제화 한것은 대기실에서의 한국 직원들의 태도, 보호소에서의 대기 형태 이런 부분들로 말미암아 죄수가 된 기분이었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한국으로 정상적인 관광을 왔다 간 태국인들이 한국에와서 대다수 겪어본 내용이기에 그런 경험을 가진 많은 태국인들이 넷상에 동조하며 성토하고 있었던것입니다.

한국과 태국을 1년에 5-6번 오가면서 제가 두눈으로 지켜본 결과로는 한국이 그리 친절하고 공정한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법체류자 증가 부분과 이를 이유로 미리 범죄자(출입국관리법 위반)로 분류하여 취급은 전혀 다른 영역입니다. 누구도 그럴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한국출입국이 동남아인들에게 부당하게 대하지 않는다고 단정을 지으시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시카고컵스 2018.01.26 12:01  
그 여배우 미국에서 입국심사 할 때 방으로 불려갔다간 영혼 털리고 나오겠네요...
과수원2 2017.12.07 05:33  
위에 댓글 기사 링크가 안뜨는데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뜨네요.
불법체류자 증가속도가 높은 나라 3국 중국(1.66배), 태국(4.3배), 필리핀(2배) 중에서도 유독 높죠.

작년에 태국 프로팀이 한국에 와서 경기할때 응원단인척 구단하고 같이 입국한뒤에 수십명이 증발한 사건도 있었죠. 이건 2580인가에도 나왔었는데... 해마다 이런일이 엄청 많은데, 자유여행도 아니고 패키지여행으로 입국한 태국인 수십명이 사라지는건 부지기수고.
과수원2 2017.12.07 07:30  
생각나서 덧붙이면, 올해 태국에서 멀쩡히 공무원으로 일하던 여자가 한국에서 불법체류하려고 증발한 사건도 있었죠. 자국인 불법체류자 폭증에 대해 묵인하고 있는 태국언론도 이건 이례적으로 보도했죠. 너무 황당한 일이라...  한국에서 불법체류하면서 돈버는 메리트가 어마어마 하다보니 태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직장인도 이렇게 도망가는 상황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466850

상황이 이런데 입국하는 태국여자 직업을 알게 뭡니까. 또 출입국 직원이 그 여자가 태국에서 슈퍼스타인지 연예인지 알턱도 없고요. 태국에서나 유명한 사람이지 그걸 한국 출입국 공무원이 어떻게 안답니까. 본인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고, 단기여행만 할것이 확실하다면,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입증했다면 간단히 통과될것입니다. 다른사람들 잘만 통과되거든요.

출입국에서 일하는 공무원 지인이 있어서 이걸로 얘기한적 있는데, 단속 직원들이 엄청 잡는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엄청 들어와서 도망가니 불법체류 증가를 막을수가 없다고.... 출입국 직원들이 태국인이라면 색안경을 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이요. 인종차별이 아니라, 무비자 협정국 국민이라면 우리나라에 걸맞는 동일한 수준이 되야 되는데, 전혀 그게 안되는 상황이예요.
렌55 2017.12.07 09:58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어요. 외교관 여권이나 전용기로 출입국하는 극소수의 사람이 아니라면 어느 국적이든, 어느 나라에 입국하든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거 같아요. 입국자가 본국에서 재벌인지, 유명 배우인지 출입국 관리소에서 알게 뭐람요... 한국인이 태국에 입국할 때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고 들었어요.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가끔 저런 기사 뜨던데, 사실 그럴 때도 왜 기사 뜨는지 모를.... 불합리한 이유로 입국거부된 거 아니라면 뭐 크게 따질 문제 아니고 출입국 관리소 재량인 거 같아요. 무슨 뒷돈을 받아먹으려는 의도도 아닐테고요.
방콕사랑20대 2017.12.07 10:25  
출입국 담당자의 권한이죠
슈퍼스타든 아니든 ....
나의벗 2017.12.07 10:52  
글쎄요... 그냥 평등하게 대하는거죠.
우리나라 사람들 태국공항에서 고초 당하는 사람 많습니다.
우리나라 슈퍼스타도 해외 공항에서 그런 경우 많고요.
이걸 동남아 사람에 대한 인종차별쪽으로 몰아가면 안되지요...
나의벗 2017.12.07 10:56  
미국공항에서 우리나라 유명한 배우가 저 태국배우랑 똑같은 경우였을때
직원에게 그랬데요. 나 한국에 유명한 배우라고.
그랬더니 그러더래요. 너같이 유명배우라는 사람들이 여기 넘쳐 있다고.

도대체 남의 나라가서 내가 자국에서 유명하니 뭐니 하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그건 파출소 가서 내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 라고 하는거죠.

그리고 최소한 우리나라가 미개하지 않고 인권유린이 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지가 태국에서 이런저런 상위 레벨인데 평민들과 같은 곳에 억류 되어 있으니 그렇게 생각한거지요.
제일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연애인 걱정이니
별 걱정하지 마시길.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서 더 많이 당하면 당합니다.
판팁 2017.12.07 11:33  
슈퍼스타는 무슨 태국인들 뭐든 과장되게 설명하는 버릇이 있죠?
한국 이민국 결정한 일이고, 한국내 태국인 불체자들 문제가 아주심각해요..
한국 이민국 잘한일입니다. 화이팅
dppdppe 2017.12.07 11:44  
글 내용에 써놓으셨네요
태국인 불법체류가 많아져서 출입국사무소도 해야할일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생각하겠지만이 아니라 해야할일을 한것입니다
이게 부끄러운일?
유명함의 기준은 누가 정하며 왜 그걸 왜 출입국사무소가 알아야합니까?...
아이폰갤럭시 2017.12.07 20:23  
눈이 수퍼스타였나요? 그냥 인물좀 되서 시집 잘간 연애인 정도인것 같은데요
태국에서 아무리 유명해도 한국에 입국할땐 그냥 태국여성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동남아 사람들에 대한 잣대가 다른것이 아니라 윗분들 말대로
불체자 그중 태국불체자들 때문에 입국심사가 강화될수 밖에 없는겁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어떤줄 아세요? 예전처럼 단순히 공장에서 일하며 불법체류 하는게 아닙니다
동네마다 타이마사지샾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이중 반이상이 유사 또는 성매매업소며
시골 다방 노래방 등등까지 태국여성들이 진출해서 성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많은 동네 길거리다니면 이민국경찰이 동남아여성들 불심검문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인터뷰 전에 대기실에 억류라는 표현이 심하긴 하지만 하여가간 당연한것 아닌가요
철창에 가둔것도 포박을 한것도 아닌 그냥 방안에서 출입을 통제했을 뿐입니다
불체하려는 태국인이 도망가지 못하게 해야 하니 당연 출입을 통제하는것 이고
인터뷰후 문제가 없다면 입국하면 되는것 긴시간동안 통제된 공간에 있었다하여
죄수가 된 기분이라고 느꼈다면 그건 한국이민국을 욕할게 아니라
한국이 그렇게 강력하게 검문을 하게 만든 수많은 태국 불체자들을 욕해야 합니다
반대로 많은 한국인도 이유없이 태국에 입국거부되서 한국으로 돌아갔으며
말도안되게 호텔예약(호텔에서만 자야하나요) 소정의 현금(카드쓰면 않되나요)등을
확인을 시켜줘야 입국이 가능하던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민국 직원이 호통을 치거나 손가락질을 하는등 인격모독을 당한 사례가 허다하다는것
인격적인 모욕이나 불쾌감들은 태국을 입국하는 한국인들이 더 느끼고 있습니다
여사모 2017.12.08 21:22  
출입만 통제하고
핸펀소지,와이파이까지 제공 합니다
성매매,마사지 하다 잡히면
업주 불러 미지급 급여 지급 받아주고
항공권 발급 출국시킵니다
물론업주는 처벌 받죠
yuchen5 2017.12.09 12:56  
우리나라처럼 외국인에게 관대한 나라 없어요
밀린월급 받아줘 가면서 자기나라 돌려보내는 나라입니다
오히려 우리 자국민이 역차별 받는 나라입니다
과수원2 2017.12.09 20:53  
지금 저녁먹고 들어오다가 보니 또 동네에 타이 마사지 새로 생긴거 보여서 짜증나서 마지막으로 댓글 하나만 덧붙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태국인 불체자들로 인한 사회문란 현실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라도 좀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 몇년새 엄청나게 늘어난 "남녀공용" "건전" 강조하는 타이 마사지샾들 전혀 건전한 마사지샾들 아닙니다. 일단 당연하지만 백프로 불법체류자들이고요.
얘들 마사지만 안합니다. 특히 여성분들 잘 모르실텐데... 불체자 태국인 마사지사들 대부분 남자손님한테 대딸 유도 합니다. 본인이 좀 어리고 스스로 먹히겠다 싶은 애들은 백프로 대딸 영업하고요. 가끔가다가 커튼 아니고 문달린 각방으로 된 데는 섹스 요구하는 하는 애들도 있어요. 가격도 통일되어 있습니다. 팁으로 대딸 3만원 섹스 5만원 추가입니다.
여성분들 이런거 모르셨죠? 남자손님들한테만 요구하니까요.
얘들이 여자한테는 유사성매매 또는 진짜 성매매 영업을 못하기 때문에 남자손님들을 더 선호합니다.
불체자 마사지사 본인 입으로 직접 들은겁니다. 남자손님을 더 선호한다고 팁을 주기 때문에....
저도 태국에서 마사지 받은 경험이 생각나서 다녀봤다가 이런 현실을 알게된거고요.
이런 실태를 알게 된 이후론 어이 없어서 안가지만 여러분이 이런 태국애들 유입으로 개판된 한국사회현실을 알아야 됩니다.
아이폰 갤럭시님 댓글이 절대 과장이 아니예요.
몇백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있는데 이런 쓰레기같은 태국마사지샾이 도데체 몇개나 있는건지 지금....
더 어이없는건 지금도 국사모 게시판에 이런 마사지 불체녀들과 사랑에 빠져 고민하시는 분들이 무지 많다는 현실이ㅋㅋㅋ 남의일이니 더 이상 직언은 못하겠습니다만.... 참 그렇습니다.
얘들 태국에서 다 다른일 하던 애들이고 보면 마사지도 날림으로 배워서 개판인데... 제발 좀 가지들 마세요. 안팔려야 좀 사라지지 않겠습니까?
내년에 또 동남아 여행 가게되면 저는 베트남으로 가려고요.ㅋㅋㅋ
여사모 2017.12.09 21:23  
다 맞는 얘깁니다
헌데 문제는 불체 태국인들 데려오는 사람들이
한국인 브로커라는 거죠
불체 태국인 잡히면 정보공개 서명 받고
핸펀 뒤져서 브로커부터 찾습니다
과수원2 2017.12.10 13:31  
한국인 브로커들이 당연히 많지만, 지금은 불체자 수가 워낙 많아서인지
태국인 브로커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위에 기사내용에도 언급이 있지만 (댓글 수정 : 다른 기사였네요)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69283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439294
한국에서 오래 체류해서 한국통이 된 불법체류자가 직접 브로커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또 위에도 썼다시피 출입국 공무원과 얘기한 적이 있는데
루트가 아주 다양하다고 합니다. 에이전시 통하지 않고, 지들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알아서 노하우 전수받고, 한국에 들어와서 친구따라 소개받고 해서 취업하는 경우들도 많다고... 워낙 한국에 있는 숫자가 많다보니
혜주맘 2017.12.12 00:38  
과수원2분 무서워서
글도못쓰겠네요
여기시골이지만
우리나라사람들 힘든일안하려하고
시골에선 태국이든 러시아든 베트남이든
농사하는사람들은
누구든 고마울뿐입니다
태국이좋아서 자주가고
우리나라도 넘좋고
가끔 안타까운소식들은있어도
좋아지길바래봅니다
드림포유방콕 2017.12.13 17:10  
양국가 모두 이해가되는 처사니.. 한국에서 한번 저렇게 유명인물 입국거부하면 또 이쪽에선 한국인 입국거부시키고.. 한국에서 불법체류 태국인이 많듯이.. 태국도 한국인 대부분 여행비자로 거주하는 사람도 많으니..
COCONA89 2017.12.16 14:00  
우리나라 탑모델 장윤주도 영국에서 30시간 입국거부받는데 그녀가 갑부이든 유명인사이든
뭔가 인터뷰에서 상당히 말이안되는 태도를보였겟죠
모즈여행 2017.12.22 20:36  
유명한 여배우 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태국 입장에서는 분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떠나며 2017.12.29 11:17  
이유야 어떻든 결과만 놓고본다면
꼭 누구의 잘못이라 말하기 그런문제인듯합니다 이런문제는 아이러니하네요
한국입장에서는 당연한거고
태국사람입장에선 억울할수도 있는거니까요
one11 2018.01.07 20:57  
양쪽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되네요
유명 여배우라서가 아니라 그냥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의 입장에선 불쾌할 수 있고 출입국 사무소 입장에서는 해야할일을 했던거고..
다람쥐 2018.01.10 07:39  
태국에서 잘나가는 분이니 한국 출입국시 특별 대접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태국 사람들이 자국에서 잘나가는 사람이 한국에서 특별 대접을 못받아서 열받았다?
무슨 멍멍이 소린지 모르겠네요???????????????????
크레카멜 2018.01.11 21:34  
영미사람들은 불법체류를 태국처럼 많이 안하니까 차별이 있을거 같습니다.
싱하맥주 며느리가 완전히 입국거부를 당했으면 문제가 확실하지만
재인터뷰 한뒤에는 입국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야 정상입니다.
저사람은 태국에서 누리던 자신의 지위를 한국에서도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나 보군요.
다른 태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았다고 불만을 가진다면 한국에서는 비정상입니다.
태국은 재산과 신분에 따라 대우와 절차가 달라질수 있지만 한국은 그런나라가 아니니까요.
지수아빠1 2018.01.24 19:57  
뭐든지 적당하게 해야죠 우리나라 공무원 아니 우리나라사람등  동남아 사람이면
다무시하는 경우가 너무 다반사에요. 제 지인도 태국분과 결혼했는데
한번 한국 방문할때마다 와이프는 따로 사무실가서 검사받아서
공항에서 나오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구 하더라구요ㅕ
5zzang 2018.03.29 19:44  
에이.. 그건 아닌듯요. 저도 태국여자와 결혼했지만, 한국 들어갈때 마다 와이프랑 같이 내국인 라인에서 입국 심사 받습니다. 그리고 만약 외국인 등록증이 있다면 거의 아무런 시간들이지 않고 입국합니다.
워커홀릭 2018.02.05 23:59  
현실은 직시해야죠... 불법체류자가 많은건 사실인데 특수여권이 아니라면 어쩔수 없는 상황인듯 합니다.
허쉬초콜릿 2018.03.24 19:27  
과수원분이 무서워서 댓글을 못쓰겠다니 읽어보니 다 틀린말이 아닌데 왜요?
환생 2018.04.22 15:31  
출입국 관리소에서 자기네 기준대로 한 일인데 왜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연예인이라고 특별 대우를 해줘야하는건가요?

태국 연예인만 옹호하시는 분들은
미국 입국심사 받을 때도 이런 일 발생하면 이렇게 난리칠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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