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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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네요.

다람쥐 15 1997

이 링크는 한국신문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128182417565?rcmd=rn&f=m&fbclid=IwAR3LYGkfIcqyAEDv7ApsG5KAewhoKKATYzHJxmyalaozeA_ZzNmKC77xhs4 

이 링크만 보면 갑질 한 걸로 보여서 욕을 3천갑자 동방석 만큼 살면서 먹어도 할 말 없지만,

태국에서 벌금 천밧만 물렸다는 것을 보고 찾아보니

 

http://www.khaosodenglish.com/news/2019/01/28/korean-tourist-fined-for-slapping-suvarnabhumi-staff/?fbclid=IwAR1qwL8Ag5blUMpNZAg1onkLmmBwpyIDBD1H99GJ5TQBynQKeh-CSDBDGZ0 

 

태국 기사의 내용을 보니 

벌금도 2천 바트씩 물었고, 동행 남자가 사과했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https://youtu.be/YjkGTvwmCyA 

 

동영상을 보면 정신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남자분이 정신이 문제인 여자분 모시고 여행을 갔다가 

문제가 발생했고,
태국도 그런 사실을 아니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간단히 벌금만 받고 보낸 것 같네요.

 

연합뉴스면 한국의 대표 언론사인데,

사실을 오해 하게 만들만한 기사를 쓰다니!

 

에라~~~~~

기레기야~~~~~~~

15 Comments
꼬코 2019.01.29 15:18  
사실 그대로를 쓴거 같은데;; 가해자가 정신이상자면 폭행이 합리화 되나요?
다람쥐 2019.01.29 15:26  
동영상 잘 보세요.
남자분이 엄청나게 사과 하고 있고,
여자분은 계속 딴짓하고 있죠.
그리고 누가 합리화를 따졌나요?
태국정부에서 잘 처리한 것이 보기 좋네요.
그리고 머가 사실 그대로인가요?
지금 저에게 시비 거는거 맞죠?
꼬코 2019.01.29 15:37  
팩트체크!
태국 현지 뉴스요약분(https://www.youtube.com/watch?v=ybHQNyqAgvk)
벌금 2천바트가 아니라 태국바트 천바트(약3.5만원)
피해자는 인터뷰를 거부하였고 그냥 평상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고함. 근무한지 몇개월 안되서 이런 상황을 처음 접하였고 많이 당황했다고함. 앞으로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길 희망 - 피해자 소속 외주업체 대표 인터뷰중...
사고발생후 담당자가 경찰을 불러 조사하였음. 가해자 남편은 가해자가 정신적 이상이 있다고 주장하였고 근거로 한국에서 받은 의사 소견서 제출하였다고함. 남편이 대신 사과하고 선처를 바라였고 경찰은 더이상의 조사는 의미없다고 판단 벌금형으로 종결함 - 공항 담당자 인터뷰중

가해자가 장애가 있었다는 내용이 빠진것 이외에 사실과 다른것이 없는데 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기레기라고 표현하시면서까지 비판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다람쥐 2019.01.29 15:40  
님이 지금 쓰신 글하고 연합뉴스 기사하고 완전 내용이 틀리네요.
님은 저에게 시비 거신 것 맞습니다.
꼬코 2019.01.29 15:44  
더 이상 할말이 없게 만드시네요.
기사 내용이 빈약했을뿐 왜곡은 없었다라는것을 말하고 있는데 완전 다르다 라고 표현을 하시니 더이상의 대화가 불가능할거 같네요. 시비조로 이야기한적도 없고 사실만을 말하려고 한것인데 시비로 들으셨다니 유감이네요.
다람쥐 2019.01.29 15:47  
제가 원글에 태국이 어떤 나라인데 벌금 천밧만?
하고 찾아봤다고 원인 관계를 다 설명 했는데......
님께서는 시비 거신것 맞습니다.
방방22 2019.01.29 15:50  
연합뉴스 기사도 방콕포스트의 내용을 따온것일뿐이네요.
https://www.bangkokpost.com/news/general/1619210/korean-tourist-fined-for-slapping-airport-officials-face?fbclid=IwAR0wWugxdhetWFHItVECyTgsOyQ9ToPur-RgKpjIMWwLcax26qvhwUqnrsI

거의 그대로 배껴쓴거나 다름없는데 물론 요즘 기자들 기레기가 많지만 사실을 오해하게 할만한 기사로는 안보입니다. 가해자가 장애가 있었다는 내용이 빠져있었으나 그것은 원문에도 없었으니..
 그거 빼고는 나머지(영상설명, 폭행죄를 물어 천바트부과한것, 더이상 조치는 없었던것,) 동일한거 맞는거 같은데요
다람쥐 2019.01.30 01:31  
기사 자체가 사실관계 설명없이 마녀사냥 당하게 써있어서,
수 많은 댓글들이
닥치고, 욕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죠.

태국이 어떤 나라인지 다들 아시잖아요. 자존심 하나 만큼은 최고라는 것!
그런 태국 정부가 작은 벌금 말고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태국 특파원 정도면, 무언가 이상하다고 판단이 가능 한거 아닌가요?
저도 페북에서 태국인들의 흥분한 글을 보다가 먼가 이상해서 찾아봤는데 말입니다.
레오마미 2019.01.29 15:21  
연합뉴스 기사를 보니 정말 화나네요
저런 기자들은 도대체 자신의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 건지 알고 기자가 된 걸까요?
힘들게 그 길을 걸었던 기자 선배님들이 하늘에서 한탄하실 것 같아요
다람쥐 2019.01.29 15:29  
연합뉴스 특파원 정도면 정말 대단한 기자일 것인데 말입니다.
벌금액수도 틀리고, 벌금 낸사람도 틀리고,
남자가 사과했다는 글도 없고...........
다람쥐 2019.01.29 15:31  
Facebook 에서 이 기사를 처음 접했는데,
태국인들이 분노의 댓글들을 많이 달아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댓글을 달아 놓았습니다.
https://youtu.be/YjkGTvwmCyA
In this video, the woman seemed to have a mental problem.
So the Thai government seemed to have barely paid a small fine without taking any action.
By the way, something had gone wrong.
필리핀 2019.01.30 05:15  
기자들 중에서 많은 부류가 취재는 제대로 하지 않고
보도자료 베껴써서 기레기라고 부른지 꽤 되었지요...
Durian29 2019.01.30 18:57  
태국한복판이었음 맞아죽었을지도 모를일 ...태국기사에도 정신병있다고 나왔데요....
syshin 2019.01.31 10:17  
왜들 이러나....
모든 문제를 접고. 태국교도소에 쳐넣어야 정신 처리지...
정신적 문제??뭐까라 마이신이지...비행전에 역 먹었어야지...정신이상 증세 있는  사람 그냥 그대로 비행기 태우려한 남편도 같이 처넣어야지...비행중 좁은기내에서 난동 부렸으면 우리 연약한 스트어디스 언냐들 어짤뻔했어...정신없는 것들은 독도 바다 메울 때나 쓰지원....
다람쥐 2019.02.01 13:43  
이건 머죠?
자신의 인격을 비하하다니!

기본적으로 인권을 중요시 하는 나라에서는
공항으로 입국하는 신체가 불편한 사람이나 정신적으로 불편한 사람에게는
휠체어를 제공해주고 입국심사도 보호자랑 같이 받게 해줍니다.

태국 입국심사하는 것들이 개판오분전이라 기대도 안하지만,
그정도 서비스는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랬다면,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을 것인데,
정신적으로 어려운 분에게 혼자서 신체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더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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