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1.19 - 푸켓, 무면허 스쿠터 렌트시 업소에 2000bt 벌금
클래식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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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14:33
http://kyominthai.com/article/2018/11/19/11%EC%9B%94-19%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
푸켓에서 무면허 관광객에 대한 렌탈 단속 강화로 오토바이 렌탈 업계에 큰 타격 받을듯
▲ 테국 도로 교통법을 잘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여행 중 택시가 없는 지방 도시에서 임대 오토바이가 자주 이용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들 이용자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렌탈 오토바이는 하루 200바트 정도에 이용이 가능하며, 필요한 것은 여권과 돈 뿐이다. 당연히 불법이지만 운전 면허증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실태이다. 하지만 이것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도로 사정 등에 익숙하지 않아 이들에 의한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 관광 경찰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들을 줄이기 위해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은 관광객에게 오토바이를 임대해 주는 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은 관광객에게 오토바이를 대여한 업자에게는 1명당 2,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