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3/6 지방 갑부가 1,000만 바트에 사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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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3/6 지방 갑부가 1,000만 바트에 사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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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갑부가 1,000만 바트에 사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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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anook)
  대기업 투리안(ทุเรียน) 상인 태국인 남성 아논(อานนท์ รถทอง, 59)씨가 막내인 차녀 칸씨따(กาญจน์สิตา รถทอง, 26) 씨의 남편을 공모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남편’의 조건은 글을 읽고 쓸 수 있으며, 검약 근면, 투리안을 좋아하고, 둘째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등이었다. 또한 자신이 고초를 겪으며 성공한 사람이라 학력은 필요하지만, 도박이나 마약 중독자는 제외했다.
  ‘합격자’에게는 현금 1,000만 바트와 자동차 10대, 집 한 채, 남부 춤폰에 있는 투리안 시장 2곳을 준다고 한다. 심사는 4월 1일 동부 짠타부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미 수백 명이 응모를 했다다. 아울러 아난 씨의 ‘애인’ 자리에 여유가 있는지를 문의한 여성도 있었다.
  텔레비전 뉴스 인터뷰에 응한 아논 씨는 “더 이상 기다리고 있을 수 없다. 여기에서 찾겠다”고 말했다.
  신부 예정자인 칸시타 씨는 태국의 사립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중국에 유학한 재원으로 아버지의 행동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혼자였기 때문에 남자 친구를 갖고 싶다“며 수줍은 듯 말했다. TV에 나온 칸시타 씨는 화장기가 없었으며 평균 체형에서 기운찬 밝은 표정의 미인이었다. 이상적인 남성상에 대해서는 “오빠 같은 사람,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문화부, 홍콩 기업의 태국 북부 펫차분도의 고대 유적 근처에서 원유 채굴 계획에 대해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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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apook)
  홍콩 가스 대기업 홍콩 중화 가스(Hong Kong and China Gas) 산하 기업이 태국 북부 펫차분도 씨텝(ศรีเทพ)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원유 채굴 사업에 대한 채굴 예정지가 “씨텝 역사 공원(โบราณสถานเมืองศรีเทพ)’의 유적에 인접해 있어 태국 문화부가 반대에 나섰다.
  문화부는 씨텝 유적의 세계 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어, 채굴이 실시되면 유적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세계 유산 등록이 어려을 것으로 예상되어 채굴 지역 변경을 요구할 방침이다.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씨텝 유적은 쑤코타이 왕조가 번성했던 13세기 이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도시로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총 면적 약 4.7평방킬로미터가 역사 공원으로 정비되었다. 주위를 파서 단단하게 굳혀 도시를 만들고 부지에서 발굴된 카오끄랑나이라고 불리는 불교 사원 유적 등도 발굴돼‘타와라와디 왕조(ทวารวดี)’의 고대 도시로 추정되고 있다.
  홍콩 중화 가스는 태국 법인을 통해 씨텝군의 육상 광구의 지분을 획득했고, 2월 25일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1차 공청회를 실시했다.

 

 

3 Comments
필리핀 2019.03.06 21:03  
한국사람도 지원 가능할까요?? ㅎㅎ
클래식s 2019.03.06 21:19  
저게 두리안 홍보라네요. ^^.  태국인들도 경쟁 붙었는데요.
라자르 2019.03.09 01:22  
ㅎㅎ 바이럴 마케팅 같아요
두리안 홍보 같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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