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4월 9일 태국 정부 관광청,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여행보험 제공
클래식s
2
453
2019.04.10 16:10
태국 정부 관광청,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여행보험 제공
(사진출처 : thailandtravelshied.tourismthailand.org)
해외 여행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사고가 발생해 응급으로 병원으로 갔지만 소지한 돈이 없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외국인 여행자에 의한 미결제 치료비는 3억 바트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여행 보험제도 ‘Thailand Travel Shield’를 시작했다.
‘Thailand Travel Shield’은 태국 최대 손해 보험 3개 회사(Muang Thai Insurance, Krungthai Panich Insurance, Southeast Insurance)와 협력하여 새로운 보험을 판해하고 있다.
보험료는 400바트에서 1,000바트 범위로 최대 60일 동안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태국 여행 전에 온라인으로 보험을 구입해야만 한다.
국왕 대관식 준비로 인해 씰롬에서도 쏭끄란 이벤트 중지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얼마 전 방콕 카오싼 로드에서 쏭끄란 이벤트가 중지가 발표되었는데, 쏭끄란 이벤트 행사로 유명한 씰롬 로드(Silom Road)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벤트가 중지된다.
물 뿌리기 축제라고도 알려진 태국의 새해 쏭끄란은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알려지며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기간 방콕에서 가장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는 곳이 씰롬 로드와 카오싼 로드이다.
이번 쏭끄란 이벤트 중지 발표는 5월 4일부터 거행되는 국왕 대관식 준비 때문이며, 씰롬 로드와 카오싼 로드에서 행사와 공연 등의 이벤트가 중지되었다. 하지만 순수하게 물을 뿌리는 행위는 금지되지 않았다. 대신에 씰롬 로드와 가까운 룸피니 공원에서 태국 전통을 테마로 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올해 쏭끄란에는 고압 물총 사용이 금지되었고,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에서는 알코올 판매도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