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3/27 한국 현대자동차, 태국에서 미니버스 조립, 수요 증가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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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13:03
한국 현대자동차, 태국에서 미니버스 조립, 수요 증가를 예상
▲ 방콕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현대 카운티 (사진출처 : Matichon)
한국 현대 자동차 상용차를 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현대 커머셜 비이클(Hyundai Commercial Vehicle)이 태국에서 미니버스 조립에 나선다. 향후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포스트 투데이가 보도했다.
1,000만 달러(약 11억원)를 투자해 생산 라인을 설치하고 마이크로버스 ‘현대 카운티‘ 오른쪽 핸들 모델을 세계 최초로 태국에서 생산한다. 올해는 약 200대를 생산해 태국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은 대중교통이 50%, 렌터카 업체가 30%, 법인이 20%를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3월 27일 개막하는 자동차 박람회 ‘제 40회 방콕 국제 모터쇼’에서 1대에 199만 바트의 특별 가격으로 예약을 접수한다. 납차는 6개월 후이다.
태국 정부는 사고가 많은 승합차를 마이크로버스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수요는 2,000~3,000대이지만 10년 이내에 2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현지 생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방콕 국립 박물관, 12개 상설 전시실 신설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문화부는 방콕 국립 박물관에 태국 현 왕조인 짜끄리 왕조(Chakri dynasty, Thai : ราชวงศ์จักรี)의 문화재를 전시하는 12개 상설 전시실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곳에서는 가구, 도자기, 무기 등을 전시한다.
방콕 국립 박물관은 방콕 왕궁 앞 광장에 인접해 있으며, 입장료는 외국인 200바트, 태국인 30바트이다.
중앙선관위 위원 파면 요구하는 웹사이트에 66만 명이 찬성
(사진출처 : change.org)
이번 총선에 대해 인터넷 한 사이트에서 “문제가 다발한 것은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이며, 위원 5명 전원의 파면을 요구한다”며 찬성하는 사람을 모집한 결과 3월 25일 저녁까지 동참자가 약 66만명에 이르렀다.
이 사이트에서는 총선에서 부정행위 및 준비 부족 등이 만연했으며, 이 책임은 중앙선관위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선관위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헌법 164조, 270조, 274조, 부정 대책 관련 기본법 58조 및 65조에 저촉된다고 한다.
이 사이트는 선관위 위원 해임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동참 명단을 상원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부에서 대기 오염 계속, 치앙라이애서는 건강에 위험한 수준
(사진출처 : pcd.go.th)
북부에서 잡초 태우기나 산불이 원인으로 보이는 보인다 심각한 대기 오염이 계속되고 있다.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에 따르면, 3월 25일 오후 1시 시점 북부의 대기질 지수(AQI)는 치앙라이도 메싸이군에 377, 같은 도 치앙라이시에서 324로 ‘건강에 위험한 수준’이었다. 그 밖에 치앙마이도 무엉군(도청 소재지)가 245, 메홍썬이 243 등 많은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 미치는 수준’인 200을 웃돌았다.
방콕의 AQI는 25~43로 건강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