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도 처음으로 방콕 돈무앙 공항에 환승객을 위한 수면실(Sleep Box)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참고할 만하다.
3월 14일부터 서비스가 실시된 슬립박스는 현재 5개가 먼저 운영되고 있는데 2명이 머무를 수 있는 침대와 화장실, TV, 와이파이 등이 제공된다.
하룻밤 가격은 1800 바트(한화 약 6만2천원)인데 3시간 머물면 1천 바트(약 3만4천원)와 식사가 제공되고 1시간 마다 200 바트가 추가된다.  한 시간 머물면 300바트.
돈무앙 공항 제 2터미널 4층에 마련된 이 스립박스는 15제곱미터로 총 25개의 룸 중 현재 5개만 가동된다.
미라클그룹이란 곳에서 건설했는데 돈무앙에 이어 태국 최대인 수완나품 공항에도 이번 년도 안에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슬립박스는 오랫동안 연계편을 기다리는 환승객에게는 휴식과 수면을 취할 공간이어서 태국은 물론 다른 나라 공항에서도 애용되고 있다. <By Harry>

출처:www.happytha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