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월 방콕에서 발생한 일본인 남성 (29)을 상대로 수면제를 먹이고 정신을 잃게한후 금품을 털어간 사건에 대해, 태국경찰은 18 일 용의자 태국인 여성 (50)과 아들 (27)을 캄보디아 국경과 인접한 동부 사께오 아란야쁘라텟 에서 체포하고 공범인 여성 (25)을 지명수배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조사에서 수면제 강도가 아니라 사기도박을 했다고 주장하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8 월 17 일밤 숙소인 방콕의 여행자거리 카오산로드 근처의 일본인 전용 게스트하우스의 식당에서 용의자인 여성 2 명과 알게되어, 2 명이 함께 놀러가자고 제의해, 함께 택시를 타고가던중 차내에서 건네받은 술을 마시고 의식을 잃었다.  남성은 다음날 오전 방콕 북부 빠툼타니시의 버스정류장에서 쓰러져 있는것이 발견되어, 시내의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당시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현금, 신용카드, 휴대전화, 카메라는 없어졌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