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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 Thai : ป.ป.ช.), 하원 의원 자산 공개, 10억 바트 이상은 품짜이타이당이 최대

(사진출처 : Bqngkokbiz News)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 Thai : ป.ป.ช.)는 하원 의원 500명 중 415명을 대상으로 본인과 배우자 자산(ทรัพย์สิน), 그리고 부채 등을 공표했다. 이것에 따르면, 자산이 10억 바트 이상자는 여당 품짜이타이당(พรรคภูมิใจไทย)이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자산이 10억 바트 이상인 하원의원은 총 11명이었고, 1위부터 3위가 품짜이타이당이었다. 국회의원에 의한 NACC에 자산 신고를 법으로 의무화 하고 있으며, 신고 기한은 8월 22일이었다.

  자산액 1위는 품짜이타이당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의 아내인 나티(นาที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씨로 자산은 46억 바트였다. 2위는 품짜이타이당의 당대표이자 보건부 장관인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로 41억 바트, 3위는 품짜이타이당 소속의 삐분(พิบูลย์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의원(피팟 체육관광부 장관의 동생)으로 23억 바트, 4위는 팔랑쁘라차랏당 소속의 쑤리아(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공업부 장관으로 21억 바트, 5위는 민주당 소속의 아피차이(อภิชัย เตชะอุบล) 의원으로 20억 바트, 6위는 팔랑쁘라차랏당 소속 나타폰(ณัฏฐพล ทีปสุวรรณ) 교육부 장관으로 19억 바트, 7위는 민주당 소속 까라야(กัลยา โสภณพนิช) 교육부 부장관으로 17억 바트 등 이었다.

 옴부즈맨, 쁘라윧 총리의 각료 선서식에서 ‘말 부족’ 문제에 대해 소송 여부를 다음 주에 결정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각료 선서식에서 쁘라윧 총리에 의한 선서 문구가 불완전한 문제로 옴부즈맨 사무소는 8월 22일 이 문제에 대해 헌법 재판소에 판단을 요구할 것인지에 대해 8월 27일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문제는 야권 요구에 따라 하원에서 심의가 실시될 예정인데, 쁘라윧 총리는 문제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서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큰 문제가 없다는 자세를 계속 취하고 있다.

 새로운 교통법, 안전벨트 미착용 1점, 신호 무시 2점, 음주 운전 3점 등 감점 제도 적용

(사진출처 : MCOT News)

  9월 20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교통법은 포인트제로 위반에 대해 감점을 주는 제도로 변경되었다.

  태국 미디어 TNA는 자세한 위반 감점 포인트에 대해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운전 면허증 발급자에게 12점의 포인트가 주어지며, 위반을 거듭하게 되면 벌점에 의해 0점이 된다. 이럴 경우 90일 면허 정지가 되며, 3년 사이에 3번 포인트가 고갈되면 1년간 면허 정지가 된다. 만일 4번째까지 포인트가 0점이 되면 면허가 취소되게 된다.

  교통 위반을 하면 1점에서 4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안전벨트 미착용, 헬멧 미착용, 벌금을 기한 내에 지불하지 않을 경우 등은 1점이 감점된다.

  신호 무시, 잘못된 방법으로 운전, 심하지 않은 음주 운전 등은 2점이 감점된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거나 사고로 부상을 입혔을 경우 등은 3점 또는 4점이 감점된다.

  법률 시행은 9월 20일이지만, 완벽하게 적용되는 것은 연말이 될 예정이다.

 방콕시청, 오토바이 인도 주행에 대한 벌금 누계가 1년간 1,200만 바트였다고 발표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에서 조례로 오토바이 인도 주행을 금지하고 있는데, 방콕 시청은 최근 지난 1년 동안 오토바이 인도 주행에 따른 벌금이 총 1200만 바트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7월 9일부터 올해 8월 19일 동안 21,755명이 오토바이 인도 주행으로 검거되었다.

  한편, 최근 벌금이 2,000바트로 2배나 증액되었으나 억제 효과가 나기 보다는 위반하는 사람이 더 늘고 있다.

 7월 신차 판매 1.1% 감소, 엄격한 대출 심사 영향으로 보여

(사진출처 : MGR Online)

  태국 산업 연맹(FTI) 자동차 산업 지회는 7월 신차 판매는 81,044대에 그쳐, 전년도 같은 달 보다 1.1% 줄었다고 발표했다. 판매 감소는 2개월 연속됐다.

  이 지회에서는 은행에서 자동차 대출을 받는 것이 어렵게 된 것, 미중 무역 마찰이 장기화 되는 것이 신차 판매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7월 신차 판매는 SUV와 1500cc 미만 승용차의 판매 부진이 두드러졌다. 판매 실적은 각각 24.1% 감소한 5485대로 8.5% 감소한 26,583대였다.

 공항국, 태국 공항 공사(AOT)가 끄라비 공항을 운영하는 것에 반대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News)

  공항국 암파완(อัมพวัน วรรณโก) 국장은 8월 22일 남부 크라비 지방 끄라비 공항(Krabi International Airport)을 태국 공항 공사(AOT)가 운영하는 계획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공항 당국은 지방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수입의 55%는 끄라비 공항 수익이라 이 공항을 잃게 되면 수입이 격감하여 지방 공항 정비 비용도 부족하게 된다고 밝혔다.

  만일 AOT가 끄라비 공항을 운영하게 될 경우 공항 당국은 공항 관련 요금 등을 인상할 필요가 있으며, 이것이 운임 상승, 승객의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싹씨암 교통부 장관은 이 문제에 대해 AOT 공항국과 협의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태국 6개 공항에서 ‘구글 스테이션’ 스타트, 무료 고속 Wi-Fi 연결이 가능

(사진출처 : it24hrs.com)

  누구나 무료로 안전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지에 Wi-Fi 스팟을 설치하는 구글 프로젝트 ‘구글 스테이션(Google Station)’이 7월부터 각지에서 설치가 시작되어, 8월 21일부터 태국 공항 공사(AOT)가 운영하는 6개 공항에서 이것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은 ‘쑤완나품 공항(BKK)’ ‘돈무앙 공항(DMK)’ ‘푸켓 공항(HKT)’ ‘치앙마이 공항(CNX)’ ‘치앙라이 공항(CEI)’ ‘핫야이 공항(HDY)’이다.

  ‘구글 스테이션’의 통신 속도는 다운로드가 최대 30Mbps, 업로드가 최대 30Mbps이며, 네트워크 이름은 ‘Free Airport Google Station WiFi by CAT’이다.

  또한 ‘구글 스테이션’은 태국뿐만 아니라, 인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멕시코, 브라질, 필리핀, 베트남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국 경찰, 최근 10개월 동안 1,800명의 외국인을 불법 취업으로 체포, 1,500명이 태국에서 추방돼

(사진출처 : Chiangrai Times News)

  태국 경찰이 지난 10개월 동안 1,800명 이상의 외국인을 불법 취업으로 체포해, 1,500명 이상을 강제 송환시켰다고 치앙마이 타임즈(Chiangrai Times)가 보도했다.

  노동부 고용 국장은 불법 취업자로부터 총 900만 바트 이상이 벌금으로 부과되었으며, 각각의 벌금은 최소 5,000바트에서 최고 50,000바트 범위였다.

  한편, 태국에서 외국인이 할 수 없는 일은 마사지사, 미용사, 택시 운전사, 경비원, 가이드, 노점상  등이다.

 치앙마이에서 2번에 걸친 지진, 피해보고는 없어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북부 치앙마이에서 계속해서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แผ่นดินไหว)이 처음 발생한 곳은 8월 23일 21시 59분으로 진원지는 치앙마이도 옴꺼이군(อ.อมก๋อย)으로 지진의 규모 2.1이었고, 진원의 깊이는 3킬로였다.

  또한 두 번째 지진은 8월 24일 00시 28분에서 진원지는 같은 치앙마이도 옴꺼이군이었다. 진도는 2.9로 첫 번째 지진 보다 강했으며, 진원ㅣ의 깊이는 4킬로였다. 이 두 지진에 의한 피해보고는 없었다.

  같은 북부 지방인 치앙라이에서는 8월 20일과 21일에도 지진이 발생했다.

  태국은 지진이 없는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북부, 서부, 남부에 활단층이 있어 때때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쑤완나품 공항에서 호주인, 뉴질랜드인 등도 자동화 게이트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

(사진출처 : INN News)

  입국을 하기 위해 긴 행렬이 늘어서는 것으로 유명한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호주인과 뉴질랜드인, 그리고 일본인에게 출입국 심사를 원활하게 하는 자동화 게이트(ช่อง ตรวจ หนังสือเดินทาง อัตโนมัติ, Thai : Auto Gate)) 사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INN 뉴스가 쑤완나품 공항 책임자는 현재 싱가포르인과 홍콩인이 자동화 게이트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앞으로 추가로 호주인, 뉴질랜드인, 일본인도 이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쑤완나품 공항의 입국 수속 대기 시간은 보통 15분 정도이며, 혼잡 시간에는 약 45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

 태국 공항 공사(AOT)가 앱으로 비행 정보 등 제공

(사진출처 : Airoprtthai.co.th)

  태국 공항 공사(AOT)는 여행객에게 항공 운항 상황 및 공항 정보 등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디지털 에어포트(Digital Airports)’ 운용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운영을 시작하고, 이 후 AOT가 운영하는 국내 주요 6개 공항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앱은 여행객에게 항공편 운항 상황이나 체크인 카운터의 혼잡 상황, 위탁 수하물 정보, 공항 여객 터미널지도 및 안내, 공항으로 가는 대중교통 이용 정보, 상품이나 레스토랑 및 관련 프로모션나 특전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것은 태국 정부 관광청(TAT)과 제휴하여 국내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번역 시스템을 탑재해 태국어 외에도 중국어와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도 지원된다.

  AOT 니티나이(นิตินัย ศิริสมรรถการ) 사장은 처음에는 여행객이 정보를 검색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지만. 향후 1~2개월 이내에 응용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출발 시간 알림 및 채팅 기능 등 상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에는 음성 및 가상 기능의 추가도 계획하고 있다.

  AOT가 운영하는 6개 공항은 국영 통신 CAT 텔레콤이 미국 구글과 제휴하여 Wi-Fi 핫스팟 ‘구글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무료 고속 Wi-Fi를 제공하고 있다 .

 센트럴 빌리지, 쑤완나품 공항 부근에 대형 쇼핑몰을 이달말 오픈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유통 대기업 센트럴 빠타나(CPN)는 이달 31일 태국 최초 대형 아웃렛 몰 ‘센트럴 빌리지(Central Village)’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센트럴 빌리지는 방콕 인접도 싸뭍쁘라깐도 쑤완나품 공항 근처로 프로젝트 총액은 50억 바트를 넘었다.

  이 아울렛 몰은 국내외 약 130개 인기 브랜드를 모았으며, 연간 방문자는 600~100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 이 중 태국인이 65%, 외국인이 35%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센트럴 월드 플라자(CWP), BTS 우돔쑥역, 노보텔 호텔 쑤완나품 국제공항 등에서 무료 셔틀 버스도 운행한다.

  쑤완나품 공항 근처에는 미국 아울렛 몰 개발 업체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과 태국 씨암 파라곤 등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씨암 피왓(Siam Piwat)의 합작 투자 회사 씨암 피왓 사이먼(Siam Piwat Simon)이 현재 개발 중인 대형 아웃렛 몰 ‘시암 프리미엄 아울렛(Siam Premium Outlet)’도 이르면 연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교외의 대형 아울렛 몰은 태국에서 앞으로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부 쏭크라도에서 금 판매점에 강도, 피해액은 2,000만 바트

(사진출처 : Inn News)

  8월 24일 오후 1시경 남부 쏭크라도 금 판매점)에 자동 소총을 소지한 군인 복장을 한 5인조 강도가 침입해 2000만 바트 상당의 금 제품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들이 범행에 사용한 봉고 차량은 같은 날 아침 최남부 빧따니도에서 도난당한 차량이었으며, 같은 날 밤에 범행 현장에서 약 15킬로 떨어진 천연고무 농장에서 발견되었다.

 경찰,  가짜 전기세 감면 장치를 판매한 베트남인 등 4명 체포, 피해자가 수만명에 이르러

(사진출처 : one31.net)

  경찰과 수도 전력공사(MEA)는 8월 23일 전력 소비량을 절감하는 기기라며 전기세 감면 장치(อุปกรณ์ลดค่าไฟฟ้า)를 판매한 혐의로 베트남인 2명과 태국인 2명을 방콕 시내의 주택에서 체포하고 일명 절전 기기 100개 이상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약 2년 전부터 이러한 기구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었으며, 피해자는 수만 명, 피해액은 약 5,000만 바트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