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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국장, 모방 자살 증가를 우려해‘상세한 자살 보도를 자제’하도록 언론사에 요청

(사진출처 : Kapook)

  보건부 정신 위생국의 끼얏띠품(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국장은 자살에 대한 보도가 자살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자살 방법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사진과 보도는 자제해야한다고 호소했다.

  먼저 차에서 연탄을 태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가족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경우를 들며, 이에 대한 자세한 보도로 모방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나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연탄을 사용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은 1997~2017년 전체 자살의 0.1%였다.

  지난번 태국 보건부 정신 위생국 자료에 따르면, 태국에서 한달에 평균 340명이 자살을 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건축가 협회, 쑤완나품 공항의 제2 터미널 건설 계획에 반대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사야미즈 건축가 협회(Association of Siamese Architects)는 최근 쑤완나품 공항에 420억 바트를 투자해 제 2터미널(Terminal 2)을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한다는 싹씨암 교통부 장관의 발표에 반대를 표명했다.

  아차폰(อัชชพล ดุสิตนานนท์) 사야미즈 건축가 협회 회장은 제2 터미널 건설 계획은 공항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이 공항의 마스터플랜과도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대해서는 관계 당국도 공항이 위치한 지역의 개발 계획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나타냈지만, 싹씨암 교통부 장관은 이것을 무시하고 계획 추진 입장을 보이고 있다.

 태풍 12호(버들), 필리핀 상륙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태국 기상청은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대형 태풍 12호(버들)이 8월 28일 새벽에 걸쳐 필리핀 루손섬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27일 오전 10시(태국 시간) 시점에 서북서로 시속 35킬로로 진행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98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25미터로 중심에서 500킬로 전역이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 영역이 되고 있다.

  앞으로 남중국해 서쪽으로 이동하여 31일부터 1일에 걸쳐 베트남 북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2/4분기 방콕 사무실 임대료 4% 상승, 입주율 91%

(사진출처 : knightfrank.co.th)

  영국 부동산 컨설팅 대형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 분석에 따르면, 2019년 2/4분기 방콕의 사무실 임대료 제시 가격(1 평방미터 월액)은 평균 781바트(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3% 상승), 사무실 입주율은 91%였다.

  평균 임대료는 A급 물건이 1,142바트(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2% 증가), B급 물건이 815바트, C급 물건이 496바트였다.

  지역별 평균 임대료는 위타유 지역이 1,101바트, 아쏙 · 프롬퐁 지역이 1,047바트, 프런찓 · 칟롬 지역이 958바트, 씨롬 · 싸톤 지역이 868바트, 아쏙 · 펫차부리 지역이 829바트, 파혼요틴 · 위파오디 지역이 723바트, 라마 9 · 람캄행 지역이 668바트, 방나 지역이 589바트였다.

 ‘타이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태국 힐튼, 콘래드 호텔 레스토랑과 스파에서 20% 할인

(사진출처 : Bectero News)

  ‘타이항공(Thai Airways)’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국 국내 힐튼(Hilton Hotel) 또는 콘래드 호텔(Conrad Hotel)에서 레스토랑과 스파 요금이 할인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시설에서 ‘타이항공’ 탑승권을 보여 주면, 레스토랑 및 스파 요금이 20% 할인된다. 탑승 후 30일 이내의 탑승권이 유효하며, 이용시에는 여권 제시도 필요하다. 또한 휴일이나 크리스마스, 연말 등 일부 일정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날도 있는 것 외에 24시간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한 시설도 있다.

  할인 대상 시설은 위와 같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국인 관광객은 줄었지만 인도인 관광객은 급증

(사진출처 : mots.go.th)

  태국 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7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7% 증가한 3,327,198명, 1~7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2% 증가한 2,309만6,545만명이었다.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7월 5.8% 증가한 983,752명, 1~7월이 3.3% 감소한 6,634,226명이었다.

  1~7월은 2위가 말레이시아인 2,245,008명(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5% 증가), 3위가 인도인으로 1,142,944명(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4.5% 증가), 4위는 한국인으로 1,073,494명(3.7% 증가), 5위는 라오스인으로 1,056,213명(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1.9% 증가), 6위는 일본으로 998,774명(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0% 증가), 7위는 러시아로 872,293(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1% 감소)였다.

  인도인 관광객은 7월에도 25.9% 증가한 164,159명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