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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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 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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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태국은 방문한 외국인 20명 증가, 1910만명
 
태국 관광 스포츠부에 의하면, 2011년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지난해에 비해 19.8% 증가한 1901.8만명, 외국인 여행자로부터 외화수입은 23.9% 증가한 7346억 바트였다고 밝혔다.
입국자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말레이시아인으로 247.1만명(지난해에 비해 20% 증가), 다음으로 중국인이 176.1만명(지난해에 비해 56.9% 증가), 일본인이 112.6만명(지난해에 비해 13.3% 증가), 러시아인이 101.4만명(지난해에 비해 57.4% 증가), 한국인이 101.4만명(지난해에 비해 25.9% 증가), 인도인이 91.7만명(지난해에 비해 20.6% 증가), 라오스인이 88.8만명(지난해에 비해 24.1% 증가), 호주인이 85.4만명(지난해에 비해 22.4% 증가), 영국인이 84.4만명(지난해에 비해 4.1% 증가)이었다.
 
환태평양 경제 연휴협정에 태국도 가맹 검토
 
태국 정부 고관은 11일에 영국과 일부 동남아시아와 남미 각국이 교섭 중인 환태평양 경제 연휴협정(TPP)에 태국도 참가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태국에는 다수의 일본기업이 진출해 있어, 동남아시아 굴지의 생산 거점이 되고 있어, TPP에 가맹하게 되면 일본기업 등 해외 진출 기업들에게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TPP는 올해 내에 합의를 목표로 교섭중이며, 이 고관은 태국이 교섭 중에 참가할지, 합의 후에 가맹하는 것이 메리트가 있을지 지켜보고 있는 단계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정부에서는 이미 태국 가맹을 환영하는 의향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탁씬 전 수상이 동남아시아 제국 연합(ASEAN)과 외국과의 자유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지만, 반탁씬 세력인 아피씯 전 수상은 노선을 부정하며, TPP를 포함한 자유화에 집중했었다. 그러던 사이에 ASEAN 내외에서 영향력이 저하되고, 탁씬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잉락 정권은 자유화 추진에서 지역의 주도권을 다시 회복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일본 장관, 태국에 발본적인 홍수 대책을 요청
 
11일 에다노 일본 경제 산업부 장관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잉락 수상과 경제 각료와 각각 회담을 나누었다.
일본계 기업도 영향을 받은 홍수 피해로부터 복구를 지원하는 자세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우기에 대비해 제방의 증강 등 발본적인 홍수 대책을 실시하도록 요구했다.
그리고 태국 정부가 밝힌, 재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부품 등의 수입 관세를 면제하는 조치도 요청했다.
이 장관은 이것에 앞서 방콕의 북부 빠툼타니도에 있는 태국 최대급 나와나콘 공업단지에서 홍수 피해를 당한 현지 법인의 부품 제조 공장을 시찰하고, 침수는 최대 약 1.8미터에 이르러 지난해 10월에 조업을 정지하고 11월에 일부 재개를 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시찰 후에 기자단에 대해, "당시의 상황이 몹시 심했다고 실감했다"고 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기술면 등에 대해서 태국 정부와 협력할 의향을 나타냈다.
 
태국 국영 통신 CAT, 3G를 본격 시동
 
태국 국영 통신 회사 CAT 텔레콤은 HSPA 방식의 제3세대(3G) 휴대 전화 서비스 'my'를 본격 시동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연내에 계약자 60만 건의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my'의 기지국은 현재 약 5000개소이지만, 북부, 동북부 등 지방에서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장소가 많다. 그래서 CAT는 연내에 기지국을 1만4000개소로 늘리고 커버 범위를 펼칠 방침이다.
CAT는 홍콩의 통신 대기업 허치슨 텔레커뮤니케이션과 합작으로 CDMA2000—1X 방식의 휴대 전화 서비스를 태국에서 전개하고 있으나 실적이 침체되어, 2010년에 허치슨이 철수하고 새롭게 태국 대기업 재벌 CP그룹 산하의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3위인 트루를 파트너로 맞이해서 2012년 중에 양 회사의 서비스를 통합하여 HSPA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노르웨이 통신 대기업 산하의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2위인 DTAC이 양 회사의 합판사업 계약을 위법이라고 제소해, 재판이 되어 사업의 장래는 불투명하다.
 
레고 블록에 의한 세계의 유명 건축 작품전, 방콕의 쇼핑몰에서 개최
 
엠포리움 쇼핑 컴플렉스 1층 패션홀에서 현재 레고 회가의 블록으로 만든 세계 각지의 유명 건축물 작품전인 'LEGO & Emporium World Momentous Landmarks'가 개최되고 있다.
1월14일 '어린이 날'에 맞춘 이 이벤트는 레고를 통해서 아이의 상상력과 창조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기획한 것이다.
이 이벤트에서는 세로 6미터, 가로 8미터의 레고 세계 지도 위에 각지의 경계표지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태국의 민주 기념탑을 비롯해 파리의 에펠탑, 미국 백악관, 인도의 타지마할, 중국의 만리장성, 멕시코의 마야 문명의 유적, 런던의 타워 브리지,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등 작품수는 100점 이상을 레고 콘테스트 출장 경험이 있는 태국인 8명이 50만개 이상의 레고 블록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한다.
또한 이 기간 중에는 매일 13시부터 3회, 1회 30분의 워크숍도 개최하여, 블록 사용 방법, 조립 요령 등을 매회 10명 한정으로 지도하는 것 외에 레고 제품을 특별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 행사의 홍보 담당인 피야왓씨는 "레고 블록을 사용해 놀 수 있는 공간도 하루 종일 개방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같이 와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1월15일까지 열리며, 개최시간은 10시~22시, 입장료는 무료이다.
 
캄보디아 쌀 수출 대국에 매진
 
캄보디아가 '쌀 수출 대국'의 실현을 향해 세계 시장에서 태국과 베트남을 추격 하고 있다.
프놈펜・포스트에 의하면, 캄보디아 농림 수산부는 2011년의 쌀 수확량이 속보치로 840만 톤이 되어, 2010년의 825만 톤을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해 메콩강유역과 이 나라 중부 톤레삽 호수 주변이 홍수 피해에 휩쓸려 논의 약 12%가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를 피한 지역의 생산성이 높아 연간 수확량은 증가했다고 한다.
게다가 훈센 수상은 쌀의 연간 수출량을 약 20만 톤에서 100만 톤으로 2015년까지 5배로 확대하는 야심적인 계획을 내걸고 있다. 그러나 캄보디아에서는 정미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캄보디아산 쌀은 주변국인 태국이나 베트남에 밀수되어 '태국산'이나 '베트남산'으로 팔리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그래서 현지 대기업인 카나디아 은행은 올해 캄보디아 남부 타케오주에 연간 6만 톤의 정미 능력을 가진 시설을 건설한다. 또한 이 은행은 지난해 1억4000만 달러였던 정미 업자에 대한 융자액을 2015년까지 3억5000만 달러로 늘린다고도 발표했다.
 
미얀마가 중고차 수입규제로 국경 무역 혼란
 
태국 북서부 딱도의 메쏫군의 미얀마 국경에서 대량의 일본제 중고차가 미얀마 측에 수출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은 미얀마 정부가 중고차의 수입규제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여진다고 탄 세타낃 최신호가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이 국경에서 하루에 100대 정도의 일본제 중고차가 수출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정규 수입허가증이 발행되어 있지 않은 중고차가 들어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50~60대에 머무르고 있다.
수출할 수 없는 중고차는 20곳 이상의 창고에 보관된 채로 있어, 수출입 업자의 손실액은 수억 바트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의 수입업자에 의하면, 미얀마 정부가 부품 해체용 이외의 중고차의 수입규제에 나서고 있어, 국경에서 양곤이나 다른 도시에 중고차를 보낼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래서 현재는 국경에 들어온 차량만으로도 수입을 인정하도록 교섭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 국경은 2년전 7월에 태국 측의 제방 건설에 불만을 가진 미얀마가 일방적으로 폐쇄해, 지난해 12월에 1년 5개월만에 재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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