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 카오싼 로드에서 노점 판매 규제를 강화, 노점상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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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 카오싼 로드에서 노점 판매 규제를 강화, 노점상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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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yominthai.com/article/2016/08/25/8%EC%9B%94-25%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

새로 개통한 방콕 북부와 논타부리도를 연결하는 도시철도‘퍼플 라인’ 이용객 적어 관계 기관이 긴급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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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플 라인’은 방콕과 인접도 논타부리를 연결하는 라인인데, 이용객이 적어 대책이 필요하다. (사진출처 : 타이랃)
  방콕 북부와 인접도인 논타부리를 연결하는 도시 철도 ‘퍼플 라인(สายสีม่วง)’이 예상을 큰 폭으로 밑도는 이용객으로 관계 기관이 긴급회의를 열었다.
  1일 약 7만3,000명의 이용객 수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현재 1일 약 2만명의 이용객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때문에 태국 고속 철도 공사(MRTA)는 관계 기관과 긴급회의를 열고, 승차 요금이나 인접한 주차장 가격 인하를 실시하는 안 등 이용자 증대에 대한 방안을 토의했다.
  방콕쪽 종착역인 타오푼역에서 제일 가까운 역인 MRT 방스역은 약 1킬로 정도 떨어져 있어, 셔틀 버스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것이 예상 이용자수를 큰 폭으로 밑돌게 하고 있는 이유로 보고 있다.

 

▶ 미얀마 서부에서 M6.8 지진, 방콕 빌딩 내에서도 흔들림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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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Yuiyia)
  미국 지질조사소 발표에 따르면, 8월 24일 오후 5시 35분(태국 시간)경에 미얀마 서부 차우크(Chauk) 서쪽 약 25킬로를 진원으로 하는 마그니튜드(M)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84킬로였다.
  이 지진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흔들림이 방콕 시내 빌딩에서도 느껴져, 일부 빌딩에서는 건물 내에 있던 사람을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 인터넷에서 쁘라윧 총리 패러디한 8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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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띠촌)
  인터넷상에서 쁘라윧 총리에 관한 패러디 “우리는 쁘라윧 대장을 사랑하고 있다“를 올린 8명이 선동과 컴퓨터 범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패러디의 구체적 내용은 보도되지 않고 있으며, 검찰은 이들 용의자들이 허위 정보를 유포하여 사회에 혼란을 일으키려고 했다고 보고 있다. 선동죄와 컴퓨터 범죄법 위반 최고형은 각각 금고 7년과 금고 5년이다.

 

▶ 카오싼 로드에서 노점 판매 규제를 강화, 노점상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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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Voice TV)
  게스트하우스 등이 많아 배낭여행객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방콕 카오싼 로드(Khaosan Road)에서 노점상을 운영하고 있는 노점상에 대한 방콕 시청의 규제 강화에 반발해 노점상들이 규제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노점상들은 8월 23일 집회를 개최하고 판매 규제 강화는 쇼핑을 하려고 하는 여행자에게 불편함을 주고 노점상 수입 감소에도 연결된다고 호소했다.
  현행법에서는 카오싼 로드의 허가된 장소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노점 영업을 하는 것이 허가되어 있다. 그러나 새로운 규칙으로는 허가된 1곳에서 목요일~일요일 오후 6시~오전 0시에 한정해 노상 판매가 허가되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 마켓 조사회사 닐슨 타일랜드, “고령자를 위한 비즈니스에 주목하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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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randbuffet)
  마켓 조사회사 닐슨 타일랜드(The Nielsen Company Thailand)에 따르면, 태국은 고령자 인구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엔 보고에서는 태국에서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향후 15년에 인구가 2배에 증가해, 태국은 아시아에서 3번째 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임원은 “고령자는 머지않아 마켓에서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이 때문에 고령자를 위한 비즈니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령자 요구에 맞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 최 남부 빧따니 도내 호텔 앞에서 차량 폭탄으로, 1명 사망하고 30명 이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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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카오쏟)
  8월 23일 밤에 태국 최 남부 빧따니도에서 폭탄 2발이 폭발해, 태국인 여성 1명(35)이 사망하고 남녀 36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경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범행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은 오후 10시 40분쯤 술집 주차장에서 첫번째 폭탄이 폭발했다. 이때 사상자는 없었다. 약 20분 후에 첫 폭탄이 터진 곳에서 약 200미터 정도 멀어진 호텔 앞에서 픽업트럭에 설치해 놓은 폭탄이 폭발해, 주변 주민과 첫 폭탄 폭발로 인해 현장 주변으로 출동하고 있던 군인과 경찰 등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호텔 건물도 파손되었다.
  차량 폭탄으로 사용된 픽업트럭은 빧따니 시내 병원 소유였으며, 전날 밤에 도둑맞은 차량이었다.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한 태국 최 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얄라도의 3개도와 쏭크라 일부)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이며, 일부가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내걸고 과격화되어 무장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는 대부분이 최 남부로 한정되고 있지만, 이번달 11일과 12일에 휴양지 중부 후아힌, 남부 푸켓 등에서 폭탄이 폭발해 4명이 사망하고 영국인과 네덜란드인 등 외국인을 포함한 37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이 최 남부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범행이라는 견해가 나와 테러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 리우 올림픽, 태국은 역도와 태권도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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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국가별 메달 획득수로 35위를 차지했다.
  역도 여자 58킬로 급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여자 48킬로 급에서 금메달, 남자 56킬로 급으로 동메달, 그리고 태권도 남자 58킬로 급으로 은메달, 여자 49킬로 급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태국 이외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인도네시아가 금1, 은2, 베트남이 금1, 은1, 싱가포르가 금1, 말레이시아가 은4, 동 1, 필리핀이 은1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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