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스] 팁을주는 사람의 비율 베트남은 20 %, 태국의 4 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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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뉴스] 팁을주는 사람의 비율 베트남은 20 %, 태국의 4 분의 1

쿤츠아라이 6 2281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을 때, 종업원에게 팁을주는 사람은 태국이 가장높은  84 % 인 반면, 베트남은 싱가포르와 같은 20 %대로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조사는 마스터 카드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거주하는 약 8000 명을 대상으로 2013 년 10 ~ 11 월에 실시한 조사 결과다.
 태국에 이어 팁을주는 사람이 많은 나라는 방글라데시 80 %, 인도 74 %, 필리핀 73 %, 홍콩 56 %, 호주 46 %, 미얀마 42 %, 인도네시아 33 %, 말레이시아 31 % 순이었다. 한편, 베트남보다 적었던 곳은 중국 15 %, 대만과 뉴질랜드 12 %, 한국 10 %, 최하위는 일본 4 %였다.
 팁을 주는것은 국가마다 다른 문화의 차이로 반드시 일반적인 관행이라고는 말할수 없다. 팁을 받는것을 거부하는 사람이 많은나라도 적지않다. 중국에서는 팁문화가 없어, 팁을 주려하면 오히려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관광가이드나 버스 운전사는 예외로 팁을 은근히 기대한다고 한다.
 한국이나 일본도 팁을 주는 문화가 미미하다고 할수 있다. 한국의 경우 적은팁을 주면 무례하다고 생각해 오히려 싸움이 얼어나거나, 너무 많은팁을 줘도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일본인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팁을 주는 것은 그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고 한다. 싱가포르는 외국인이 많은 나라이지만, 주민들은 팁문화 자체가 없다.

출처 : epthai.com



6 Comments
참새하루 2014.04.27 14:42  
태국인들이 식당에서 주는 팁이 상당하군요
84퍼센트가 팁을 준다니 놀랍습니다
의외의 조사결과입니다
우리나라는 10 퍼센트라는거 너무 많은 숫자 아닌가 싶습니다
식당에서 팁을 주는 경우를 못봤는데...
요즘은 좀 주나봅니다
뮤즈 2014.05.02 19:20  
팁 있는곳이 가끔 있긴 있습니다.물론 일반인들은 접근하긴 어려운 곳입니다만
태국의 마사지업소랑 거의 비슷한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식당도 있긴 있어요

예를 들면 예전 이태원에 아주 저렵한 랍스터를 파는 식당이 있었는데
그 식당 종업원들이 월급이 전혀없었습니다.오로지 팁으로만 생활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었는데
그래서 테이블당 서비스가 엄청나게 좋았던 기억...
그리고 더 황당한건 팁 3만원을 주는데 인상을 쓰던 그런 기억...
나중에 그 식당 시스템을 알고 이해가 가더만요.
지금은 그 식당이 없어졌습니다만

그리고 아주 오래전에도 마찬가지로 팁이 있는 식당이  있긴 있었습니다.
주로 외국인(일본인) 상대나 특정계층이 오는 식당이었는데 오는 손님 대부분이 팁을 주는
식당이 있었어요.물론 그 식당도 월급이 있긴 있습니다만 아주 적은 월급이었구요.
그 식당에 일하러 오는 종업원들도 소개로 오기때문에 그런 시스템인걸 잘알고 오게되지요.
그래서 팁을 안주고 가는 손님이 담당했으면 나중에 울기도 하고 욕도하고 .....

위 예가 있긴 합니다만 퍼센트에 속하기는 어려운 아주 극히 일부의 얘기이긴합니다.
없다고 말해도 틀린 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워낙 미미한 숫자라 봐야기때문에.....

본문에 충실해서 쓰자면 한국이 생각보다 많은 10퍼센트라는 통계는
한국은 유흥업소들이 법적으로는 허가를 일반음식점으로 내고 영업하는곳이 대부분이라 그럴겁니다.
한국에선 유흥업소에서의 팁은 일반화되어있다봐야지요.또 윗글에 써있듯이 10퍼센트 이런개념이
아니고 상당히 많이 주죠.레스토랑이라고 하지만 한국의 시스템상으로는
그런것들이 다 포함되기때문에 10퍼센트라는 통계가 나오지않았나 추측해보네요
참새하루 2014.05.03 14:57  
크레딧카드 회사에서는
원래 챠지된 요금 + 팁으로
팁금액을 계산 하는것으로 압니다

다시 말해서 2만원 식대가 나왔고
손님이 팁으로 2천원을 적었다면
나중에 주인이 손으로 2천원을 팁으로 기계에서 더해줘야
총 2만 2천원이 청구돠는걸로 압니다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따라서 봉사료 포함이면 이미 봉사료가 포함된 원금액으로
크레딧카드에서 챠지되기 때문에

예를 들면 식대 2만원 10퍼센트 봉사료 2천원이면
계산서에 2만 2천원으로 찍힐것이고
크레딧카드에는
청구금액 2만 2천원 + 팁 0원으로
청구 되기 때문에

크레딧카드 회사에서는 정확한 팁금액을
추출해낼수가 없을겁니다

즉 크레딧카드 회사에서는 그게 팁이 얼마나 포함되어있는지
알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봉사료가 포함된것으로 10퍼센트 팁을
준것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아마 뮤즈님 말씀대로
유흥업소의 관행 때문이지 않을까 싪네요
이성운 2014.05.04 00:47  
사업해보셨나요? 부가세 10프로는 세금이에요 봉사료가 아닙니다 분기마다 사업자가 국가에 내야하는 세금입니다.
아쉬뭐여 2014.05.04 19:57  
문화 자체가 틀려서 그렇죠..사실 팁문화란게 .....쓰레기 문화
까미유 2014.05.21 15:55  
팁 주면 천원 정도가 제일 적당한데.

한국에서 천원 줘봐요.

화냄.

참 어정쩡한 상황이네요.

만원 줄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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