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31 2016년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약 146만명으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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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31 2016년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약 146만명으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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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yominthai.com/article/2017/02/01/1%EC%9B%94-31%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 

 

언론사, 국가 개혁 추진회(NRSA)의 미디어법 개정 움직임에 “언론사 통제로 연결된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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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군정은 인터넷 감시와 미디어에 관한 법안으로 언론자유를 제한하려고 하고 있다. (사진출처 : Khomchadluek)
  국가 개혁의 구체적 검토를 진행시키고 있는 국가 개혁 추진회(NRSA)의 미디어 개혁 추진팀이 밝힌 ‘미디어에 관한 법안(พ.ร.บ.คุ้มครองสิทธิเสรีภาพฯ)’에 대해, 13개 언론사가 “언론보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라며 비판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법안은 권리 보호, 윤리관, 언론사에 종사하는 사람의 기준 등에 관한 것인데, 언론사는 이 법안 중 ‘정부 멤버를 포함한 국가 미디어 평의회를 설치하고 규율을 위반한 사람을 처벌하는 권한을 이 평의회에 부여한다’고 하는 부분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언론사들은 ‘NRSA’에 이 법안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응하지 않는 경우 항의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 2016년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약 146만명으로 3위
  태국 관광청(Department of Tourism)이 2016년에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수 통계 발표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푸미폰 국왕이 서거하는 사건이 있었지만, 정치적으로는 비교적 안정되었었다. 또한 테러 등 치안 부분에서도 큰 사건이 없었던 것으로 외국인 여행자수는 2015년에 비해 10% 가깝게 증가한 약 3,259만명을 기록했다. 태국의 연간 외국인 관광객이 3천만명을 넘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다.
  국적별로 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중국인으로 약 876만명이었다. 당초에는 1,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태국 정부가 이른바 ‘제로 달러 투어’ 단속 등으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90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가 353만명, 한국이 146만명, 일본 143만명, 라오스 414만명 순으로 이어졌다.
  상위 10개국의 자세 내역은 아래와 같다.
■ 국적별 입국자수 랭킹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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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partment of Tourism)

 

▶ ‘전자 담배’ 소지만으로도 법률위반으로 처벌 가능성 있어,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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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보건부에서는 이미 궐련 담배 보다 전자 담배가 건강에 더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담배가 건강 피해 주범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전자 담배(บุหรี่ไฟฟ้า)’가 유통되며 궐련 담배보다 좋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전자 담배’는 수입과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 이것을 외국에서 반입했을 경우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
  태국 보건부에서는 ‘전자 담배’는 ‘궐련 담배’ 보다 유해하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단속은 한층 엄격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인 ‘전자 담배’ 사용자는 인터넷 등에서 2,000~3,000 바트 전후에 본체와 전자 담배용 액상을 구입하고 있다. 태국에서 나돌고 있는 액상 대부분은 니코틴 프리이지만, 메이커 추천이 아니기 때문에 보건부의 견해대로 유해성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외국에서 개인사용 목적으로 전자 담배 본체를 반입했을 경우는 견해가 나뉜다. 경찰 관계자는 소지하고 있는 것뿐이라면 처벌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수입 관계자는 관세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벌칙 대상이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태국 국내에서 ‘전자 담배’ 사용으로 처벌이나 본체 가격의 수배에 이르는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
  2014년에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법안에서는 수입 금지 조치를 위반했을 경우 최고로 징역 10년, 제품 가격 5배에 이르는 벌금이 부과되게 되어 있다.

 

▶ 태국 최 남부 테러 대책 일환으로 철제 가스통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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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최 남부는 총기나 폭발에 의한 테러 사건이 거의 매일 발생하는 위험 지역이다.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태국 최 남부에서는 철제 가스통에 폭약을 채운 폭탄을 사용한 테러 사건이 다발하고 있는 것으로 최 남부를 관할하고 있는 육군 제4관할구는 얄라, 빧따니, 나라티왓을 포함한 3개도와 인접한 쏭클라도 4개 군을 대상으로 ‘철제 가스통(ถังแก๊สเหล็ก)’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국내 치안 작전 사령부(ISOC)는 철제 가스통 사용 금지에 대비해 최 남부 업자에게는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스통 도입을 요구하고 있었다.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스통은 이미 유럽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철제 가스통에 비해 폭탄으로 사용했을 경우 폭발력이나 살상 능력에 뒤떨어진다.
  태국에서는 조리용 연료로서 도시 가스는 없고, 가스통에 넣은 LPG 가스가 보급되어 있다.
▶ 상업부, 일본 호텔에서 그림을 절도한 상업부 부국장에게 정직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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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aosod)
  쑤팟(สุภัฒ สงวนดีกุล) 상업부 지적 재산국 부국장이 얼마전 일본 쿄도 도내 호텔에서 그림을 훔쳐 체포되었다가 경미한 일이라 기소 유예가 되어 석방되었지만, 태국에 귀국해서는 자세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피라디 상업부 장관은 부국장에게 정직처분을 내리고 사실 관계를 해명하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위원회 설치 명령서는 상업부 차관이 서명할 예정이며,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처분이 내려지게 되는데, 감봉이나 해고가 될 가능성도 있다.

 

▶ ‘에릭슨’이 태국, 프랑스, 터키에서 5G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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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슨의 5G 실연으로 태국 최대 통신사 AIS가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 Post Today)
  스웨덴 ‘에릭슨(Ericsson)’이 태국과 프랑스, 터키 등에서 연달아 5G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태국에서 5G 테스트베드(광통신 부품이 시스템 내에서 원활히 작동하는지 테스트하는 시스템)와 5G 네트워크 플랫폼을 사용한 실연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태국에서의 실연은 태국 정부가 내걸고 있는 ‘Digital Thailand’ 구상을 서포트하는 활동 일환으로 3일간에 걸쳐 태국에서 개최된 이 회사의 이벤트에서 소개되었다.
  태국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NBTC)는 2018년까지 대도시에서 75,000개 마을에 이르는 태국 전국에 브로드밴드 광대역 연결 실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0년까지 고정 인터넷 서비스 보급과 동시에 현재 전기 통신사업에 할당되어 있는 420MHz의 대역폭에 새롭게 380MHz를 추가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 높아지고 있는 온라인 서비스나 IoT, 그 밖에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해 ‘Digital Thailand’를 실현한다고 밝히고 있다.
  에릭슨은 2017년 1월 17일에 터키에서 5G 실험 완료를 발표했다.
1월 30일 태국 뉴스
4 Comments
여사모 2017.01.31 21:13  
태국은 참 복받은 날입니다
출입국심사대에 도착한 외국인들이 꾸역꾸역 모여서 줄서는것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도 많은 돈을 쓰고가는 외국인들한테 별로 해주는것이 없는것을 보면 또 놀랍구요
울산울주 2017.02.01 13:56  
중국은 논외로 치고
말레이지아는 이웃 나라니까 별도고

결국
한국인이 태국 최다 방문이네요

뭐 주고 뺨 맞는다고

그렇게 돈 뿌리고 오는데도
일본인 절반 만큼도 대접을 못 받으니...
클래식s 2017.02.01 14:02  
중국인이 저렇게 많으니 한국인들이 중국인이냐는 소리를 계속 듣네요. 몇년전만 해도 일본인이냐는 얘기 듣던 때가 있었는데요.
onyxlol 2017.02.14 23:15  
한국인한태서 중국인이녀고 물어보는 소리도 들었는데요..인구대비 그냥 많은 나라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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