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0.27 방콕 시청 앞에서 서거한 푸미폰 국왕 추도 행사 열려

홈 > 태국게시판 > 뉴스
뉴스

- 여행 관련 뉴스, 태국 소식, 각종 공연, 행사 등 한시성 이벤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다른 곳에서 퍼온 글일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 특히 국내 언론사의 기사일 경우 본문 내용을 올리지 말고 주소만 링크해 주십시오.

교민잡지 10.27 방콕 시청 앞에서 서거한 푸미폰 국왕 추도 행사 열려

클래식s 0 683

출처 http://kyominthai.com/article/2016/10/28/10%EC%9B%94-27%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방콕 시청 앞에서 서거한 푸미폰 국왕 추도 행사 열려
transform-a-cheering-team-into-letters-or-pictures_05-manager
transform-a-cheering-team-into-letters-or-pictures_02-manager
▲ 태국 숫자 ‘9’는 ‘나아가다’ ‘진보하다’는 말과 발음이 비슷하며, 라마 9세 국왕에 대한 존경으로 인기가 있다. (사진출처 : Manager)
  10월 26일 아침 방콕 시청(BMA) 앞에서 13일 서거한 푸미폰 국왕(라마 9세)을 추도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추도식에는 방콕시청 직원과 시의회 의원 등 약 6,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사람들이 열을 지어 태국 문자 ‘๙(태국 글자 9)’와 ‘กทม.(방콕 시청)’을 만들고, 국가와 국왕 찬가를 제창하고 묵도를 올렸다.
이 문자 ‘9’를 사람들이 열을 지어 그리는 이벤트는 25일 중부 싸라부리도에서도 실시되어 시민 약 2만명이 참가했었다.
  태국어로 ‘9(เก้า)’는 발음이 ‘전진한다(ก้าว)’와 비슷하며, 푸미폰 국왕이 현 왕조의 9대째 왕인 것으로 인해 ‘9’라는 숫자는 태국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 쁘라윧 총리, 잉락 정권의‘쌀 담보 제도’ 손해배상 행정 명령에 대한 프어타이당의 비판에 쁘라윧 반론
prayut-bangkokbiznews
▲ 쌀 담보제도는 잉락 정권이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온 농민 지원 정책으로 혜택받는 사람들이 대부분 탁씬파였다. (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태국 정부가 잉락 전 정권의 ‘쌀 담보 제도(จำนำข้าว)’에 관련해 잉락 전 총리에게 357억 바트를 배상하라는 행정 명령을 내렸던 것에 대해 프어타이당 전 사무총장이 ‘부당하다’고 반발한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법률 전문가로부터도 “법의 정신에 반하는 것은 아니다”는 지지를 얻었다고 밝히며 행정 명령에 문제는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그 밖에도 “(행정 명령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재판 중에 말하면 된다”고 지적하며, 프어타이당 간부가 미디어를 통해서 행정 명령에 비판적인 의견을 발표했던 것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 짜까팁 경찰청장, 왕실 모독자는 태국을 떠나라고 비난
jakatip
▲ 태국에서 불경죄(태국 형법 112조)로 유죄판결을 받으면 한건에 15년의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다. (사진출처 : Mamager)
  10월 26일 짜까팁(พล.ต.อ. จักรทิพย์ ชัยจินดา) 경찰청장은 푸미폰 국왕이 13일 서거한 이후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불경죄 사건이 20건에 달하고 있다고 밝히는 것과 동시에 왕실을 모욕하는 사람은 “나라를 떠나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러한 내용은 수도 방콕 국가 경찰 본부에서 기자들에게 밝힌 것이며, 짜까팁 경찰청장은 불경죄 용의자에 대해 “만약 태국에서 살고 싶지 않다면 나라를 떠나 외국에 가서 살아라(ถ้าไม่อยากอยู่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ก็ออกไปนอกประเทศเสีย ไปอยู่ที่ต่างประเทศ)”고 비판한 것 외에 “만약 항공권 살 돈이 없으면 나에게 와라. 내가 사 주겠다. 외국에 가서 살아라(ถ้าไม่มีเงินค่าตั๋วเครื่องบินมาเอาที่ผม ผมออกให้ ไปอยู่ต่างประเทศเลย)”라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 10만 명이 넘는 태국 내의 미얀마 난민, 귀국 시작
burmese-refugees_01-unhcr
burmese-refugees_02-unhcr
▲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는 전쟁을 피해 넘어온 난민들을 수용하는 시설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UNHCR)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사무소(UNHCR)는 10월 25일 태국 국내에 있던 ‘미얀마 난민(ผู้ลี้ภัยชาวพม่า)’의 자주적 귀국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미얀마가 군사 정권에서 민주 정권으로 이양되어 태국 미얀마 국경지대에서 내전이 진정되었기 때문이며, 이날 귀국하는 최초의 가족이 서부 라차부리도 난민 수용 캠프를 출발해, 미얀마 남동부 타닌타리(Tanintharyi) 지방으로 향했으며, 26일에는 북부 딱도 난민 수용 캠프에서 수십명이 미얀마 서부 카인주(Kayin State), 남부 바고(Bago) 지방, 양곤(Yangon)으로 향했다.
  귀국에 즈음해 UNHCR가 난민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태국과 미얀마 양국 정부, UNHCR 등이 이동 수단을 마련했했으며, 유엔 세계 식량계획(UNWFP)이 3개월분 식료품 보에 필요한 현금을 지원한다.
  미얀마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종결 직후부터 버마족을 중심으로 하는 군사 정권과 소수민족 무장 세력 사이에서 내전이 계속되었다. 이 내전으로 인해 태국으로 유입되는 난민은 1980년대에 시작되어 현재도 카렌족, 몬족이라고 하는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하는 난민 10만명 이상이 태국 국내 난민 수용 캠프에서 살고 있다.

 

▶ 방콕 시청, 쓰레기 대책으로 조문객들에게 용기 지참을 요청
environmentally-friendly-komchadluek
▲ 왕궁 앞 싸남루엉에서는 조문객들이 늘어나면서 무료 음식물에 의한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출처 : 콤찻륵)
  방콕 왕궁 앞 광장 싸남루엉(สนามหลวง)에서 식사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식사를 넣은 일회용 발포스티로폼 용기 등이 대량의 쓰레기가 되고 있어, 방콕 시청은 조문을 위해 방문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식사를 담을 용기나 스푼을 지참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쓰레기 대책은 싸남루엉으로 몰려오는 조문객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국립 탐마싿 대학이나 자선단체 등과 방콕 시청이 대화로 결정한 것이다.
  방콕 시청과 공해 대책국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싸남루엉 안에서는 하루에 77톤 정도의 쓰레기가 나오고 있으며, 그 내역은 잔반이 약 32톤, 그외 쓰레기가 약 45톤 등이다. 후자 중 약 5톤이 리사이클할 수 없는 발포재 용기이다.

 

▶ 푸미폰 국왕 서거로 인해 기념주화 판매량 급증
coin
exchange-banknotes-and-commemorative-coins-tnamcot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