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 푸미폰 국왕 건강 상태 호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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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 푸미폰 국왕 건강 상태 호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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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yominthai.com/article/2016/09/05/9%EC%9B%94-5%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

 

푸미폰 국왕 건강 상태 호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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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미폰 국왕은 현 군주 중에 재위기간이 가장 길다. (사진출처 : Ch3 켭쳐)
  태국 왕실 사무국은 9월 4일 수도 방콕에 있는 씨리랏 병원 입원 중인 푸미폰 국왕(88)의 증세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용태에 호전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호흡기 감염증이나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치료를 받은 후 심박수나 혈압, 호흡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감염증은 진정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폐에 여전히 물이 차고 있으며, 소변 양도 적어, 의료진이 계속해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군정에 의한 총선거 감독에 정당에서 반대, 위싸누 부총리도 난색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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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띠촌)
  국가 개혁 추진회(NRSA) 정치 개혁 부회에서는 쁘라윧 정권의 후원자인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및 내무부가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내년 말에 실시될 예정인 총선거를 감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정당들이 반대한다고 밝혔다.
  9월 2일 정당 관계자들은 공정한 선거 실시를 현저하게 위협하게 된다고 하여, 이 아이디어에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안은 현 단계에서는 아직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내용이 결정되고 나서 NRSA에 보고될 예정이다. 이 안에 대해서는 위싸누 부총리도 “신뢰성이 손상될 수 있다”고 말하며, NCPO 등이 총선거를 감독하는 것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기도 했다.

 

▶ 2016년 국경 무역액수 15% 증가 예측, 경제특구 개발 추진이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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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land Industry)
  태국에서 국경 무역이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태국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가 보도했다.
  태국 상공회의소은 국경을 접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시아와의 주변국과의 무역액은 올해가 지난해에 비해 15% 증가한 1조70,0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는 정부가 국경 지역에 경제특구(SEZ)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태국 정부는 국경 지역의 산업 육성이나 무역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국경을 접한 10곳에 경제특구 설치를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제1단계로서 미얀마 국경 북서부 딱, 캄보디아 국경 중부 싸께오와 뜨랏, 라오스 국경 동북부 묵다한과 농카이, 말레이시아 국경 남부 쏭크라의 6개소에 경제특구를 설치한다.
  또한 제2단계로 미얀마 국경 북부 치앙라이와 깐짜나부리, 말레이시아 국경인 남부 나라티왓, 라오스 국경 동북부 나콘파놈의 4곳에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제1단계로 계획하고 있는 6곳의 경제특구에 사업비 73억5,000만 바트 규모의 에너지 개발 사업을 8월에 승인했다. 이것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나 송전망 건설 등 경제특구의 인프라 정비 가속이 기대되고 있다.
  Special Economic Zone+BOI-innnews
(사진출처 : Inn News)
  태국 투자 위원회(BOI)에 따르면, 10곳의 경제특구에 국내에서의 투자 혜택 신청액은 이미 72억 바트에 달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10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 상공회의소 니욤 부회장은 국경 지역의 경제발전이나 지역 주민의 생활 향상을 향해 통관 수속의 간소화 등 비관세 장벽 인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경 왕래에 대해서는 사증(비자) 없이 국경을 왕래할 수 있는 기간을 현재의 7일에서 14일로 하는 것이나 반입 수화물 제한 완화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도 국경 무역 확대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밝히고 있으며, 아피락디 상업부 장관은 일부 경제특구 내에 면세 판매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 파이분 법무부 장관, 전 국토국 직원의 변사 검증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제삼자가 참가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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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분 법무부 장관은 DSI에서 사망자가 나온 사건에 대한 공정한 수사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출처 : 마띠촌)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의한 신병 구속 중 목을 매달아 사망한 채로 발견된 토지 권리증 부정 발급 혐의를 받고 있는 타왓차이(ธวัชชัย อนุกูล) 전 국토국 직원에 대한 경찰 병원에서의 부검에서 “구타에 의한 간장 파열이 사인의 하나”라고 하는 결과가 나온 문제로 파이분(ไพบูลย์ คุ้มฉายา) 법무장관은 사인 검증을 공정하게 실시하기 위해 쭐라롱꼰 대학, 라마티보디 병원, 씨리랏 병원 전문의를 검증에 참가시키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인 해명에 제삼자를 참여시키는 안은 창차오 법무부 사무차관이 제안한 것이다.
  파이분 법무부 장관은 타왓차이 용의자가 DSI 유치장 내에서 목을 매단 상태로 발견되었을 당시 당직을 했던 직원 3명을 대상으로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CP그룹, 도시락 자판기 테스트 마케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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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 그룹은 농수산물 유통 대기업으로 태국 이외에도 유통을 하고 있는 태국 최대 글로벌 기업이다. (사진출처 : sayhibeauty)
  농업과 식료품 사업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CP그룹과 그 산하 기업이 도시락 자동판매기 테스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자동판매기는 CP그룹이 제조하는 도시락이나 햄버거 등을 구입할 수 있고 자동판매기에 들어있는 전자렌지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장치도 되어 있다.
  이 도시락 자판기는 현재 트루(TRUE) 사옥과 탐마싿 대학 구내에 설치되어있으며,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어. 앞으로 전국 각지에 설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경찰에 용의자 동석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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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띠촌)
  타왓차이 법무부 차관은 쁘라윧 총리가 용의자를 동석시킨 기자회견 실시를 하지 말라고 경찰에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시는 용의자 인권을 배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경찰은 가끔 용의자를 동석시킨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경위 등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를 보도진 앞에 내보일 필요는 없으며, 사실 관계를 발표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 발표에 용의자 동석 금지는 치안이나 경찰을 담당하는 부총리가 경찰에 명령할 예정이다.

 

▶ 태국 취업자의 3분의 1이 제1차 산업에 종사
  NESDB,Social Situation in Thailand-matichon
(사진출처 : 마띠촌)
  태국 통계청이 정리한 8월 시점 태국인 노동 인구는 3,886만명, 취업자수는 3,84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8만명, 3만명 감소했다.
  업종별 취업자수는 농림 수산이 1,292만명(2015년 8월 1,351만명), 제조가 633만명(2015년 8월 635만명), 건설이 218만명(2015년 8월 206만명), 도매, 소매, 자동차 수리가 635만명(2015년 8월 604만명), 물류가 107만명(2015년 8월 121만명), 호텔, 외식이 284만명(2015년 8월 252만명) 등이었다.
  8월 실업률은 전국 평균이 0.9%였으며, 지역별로는 방콕이 0.6%, 중부가 1.1%, 북부가 1%, 동북부가 0.7%, 남부가 1.3%이었다.
2 Comments
무소의뿔 2016.09.06 08:22  
정보 감사합니다.

태국의 푸미폰 국왕의 건강이 호전되었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태국이 쿠테다다 시위다 테러다 뭐다 해서 시끄러운데 국왕이 있어서 그나마 중심이 잡혔다고 생각을 합니다.

태국 국왕사진을 보니.
태국에서 처음 극장에서 영화보던때가 생각납니다.
영화시작전에 음악이 나오고 주변사람들이 전부다 일어나서 저도 얼떨결에 일어났습니다.
애국가가 나오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푸미폰 국왕의 젊었을적 사진과 노래가 나왔습니다.
군대 시절 스님시절 등등이요.
옆에 있던 여학생은 그거 보면서 울더라고요.
참으로 신기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태국 사람들의 국왕에 대한 존경심을 엿 볼수도 있었고요..

태국 국왕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울산울주 2016.09.06 19:36  
늙으면 잘 죽어야합니다

태국 국왕이
태국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봉사는...
적시에 죽어주는 겁니다

많이 늦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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