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어제 저녁 경찰은 라이벌 대학생들간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어제 저녁 5시경 방수 기차역근처 담리 로드에서 오토바이를 탄 용의자에 의해 파툼완 기술 대학생들 두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18, 21세인 두명의 학생들에게 오토바이를 탄 두명의 용의자가 권총을 쏘고 빠르게 달아 났다고 참난 와이차런 경찰관이 말했다.

사건 한시간전에 동일 지역에서 또다른 총격사건이 벌어졌었다. 방콕-롭부리 열차에 타고 있던 라자망글라 공학 라따나코신 대학생이 방수 기차역에서 멈춰있는 동안 알수 없는 용의자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목격자들의 증언과 CCTV녹화를 보면 용의자는 기차역에 열차가 멈춰서자 재빠르게 올라 20세의 대학생에게 총격을 가하고 빠르게 도망쳤다. 피해자는 몇군데 총격으로 부상을 당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범행당시 용의자는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사건에 관한 시민들의 어떤 제보라도 기다린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찰 부서장 찬타윗 라마숫은 수사가 더 진행되어 봐야 알겠지만 두 사건은 서로 연관 되어진 것 처럼 보인다고 했다. 사건 당사자들의 부모들을 소환해 증언을 받을 것이라 했다.

방콕 기술 대학교간의 라이벌전으로 서로 대립하며 가끔씩 사망/ 살해사건로 이어지기도 한다.

어제밤 경찰은 칸차나피섹 로드 근처에서 칼과 대검을 휴대하고 있던 13명의 대학생들을 체포했다. 경찰은 라이벌 대학간 폭력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카오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