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쏨킷 경제부총리 방한, '지난 10년간 양국 경제관계 소원한 것 이해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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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쏨킷 경제부총리 방한, '지난 10년간 양국 경제관계 소원한 것 이해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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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국 쏨킷 경제부총리가 교통부·산업부·관광체육부·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 등 각 부처 장관 5명이 포함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3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방문했었다.
부산인천성남을 찍고 서울을 방문하는 쉴틈 없는 강행군 동안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및 총리각 부처 등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한국의 해외 건설 1호가 태국 고속도로인데 지난 10년간 왜 (경제협력관계가 소원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각종 언론 인터뷰는 시사하는 바가 많다.
여러 인터뷰 중 매일경제 신문이 잘 정리해 아래처럼 발췌했다. 

 
"태국 동서를 연결하는 '이스트웨스트 코리도어(East-West Corridor·동서회랑)' 고속철 프로젝트는 상부와 하부로 나뉘는데 상부는 산지가 많다터널을 뚫는 기술이 탁월한 한국 기업에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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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경제부처 장관 등 대규모 태국 투자 유치 사절단을 이끌고 지난주 방한한 쏨킷 짜뚜씨피탁 태국 경제부총리는 지난 24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태국 고속철 사업 진출을 주문했다


쏨킷 경제부총리는 "KTX를 직접 타봤는데 이 정도 수준이면 다른 국가 고속철에 뒤지지 않는다" "한국 정부가 '이스트웨스트 코리도어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주면 정부 대 정부(G2G) 차원에서 수주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쏨킷 경제부총리는 "1965년 태국 빠따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가 한국의 해외 건설 1호일 정도로 한국과 태국 간 인연이 깊은데지난 10년간 왜 관계가 소원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경제협력 강화 차원에서 진지하게 한국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 방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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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국민소득 5000달러대인 태국은 한때 아세안(ASEAN·10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대표하는 제조업 생산기지였다하지만 정정 불안 속에 '중진국 함정'에 빠져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한 상황이다태국이 속한 아세안이 4~5%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태국 경제는 지난해 2.8% 성장하는 데 그쳤다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태국은 차세대 자동차스마트 전자관광바이오테크음식로봇항공바이오 연료디지털의료 등 10대 첨단산업 육성책을 내놨다아울러 지난해 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출범한 뒤 '아세안 허브위상을 갖추기 위해 올인한 상태다. AEC 발족에 맞춰 철도 복선화공항시설 확충국경 도로 연결 등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쏨킷 경제부총리는 "현재 태국은 친환경 자동차로봇바이오 연료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기술 태국을 건설하기 위해선 정보통신기술(ICT)이 필수인데 이 분야에서 한국만큼 성공한 국가가 없지 않으냐"며 관련 업계의 태국 투자를 적극 요청했다쏨킷 경제부총리는 "관광만이 태국의 전부가 아니다" "태국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는 아세안의 게이트웨이(Gateway·관문)"라고 강조했다

쏨킷 경제부총리는 "태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정정 불안이 아니라 경제 개혁"이라며 "혁신이 제대로 이뤄지면 올해 태국 경제가 3~4%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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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킷 부총리가 이끈 경제사절단에는 교통부·산업부·관광체육부·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 등 각 부처 장관5명이 포함됐다

태국 경제사절단은 지난 22일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한국 정부 대표단과 제1차 한국·태국 경제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는 양국 간 최초 부총리급 회의체로 인프라스트럭처교역문화 콘텐츠 등 3대 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양국은 ICT, 서비스산업교역생산성중소기업생명공학천문연구문화산업관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12개와 스마트시티디지털 클러스터 등 협력의향서(LOI) 2개를 체결했다

[장용승 아시아순회특파원 / 문호현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중략계속==> http://news.mk.co.kr/newsRead.php?no=236016&year=2016

 

출처:www.happythai.co.kr

2 Comments
코난 2016.03.30 22:34  
돈 안들이고 날로 먹는 버릇을 못버리니
외국에서 투자를 안하지.
수사는 화려하지만 한국돈 빼먹을려고 하는 속셈 뻔하니
누가 관심이나 가질까?
선비정신 2016.04.02 13:29  
이런기사 보며 화가 납니다. 한마디 해 주고 싶네요.

"국가간에 맺은 홍수방재시설 계약도 보류시켜 버린게 누군데 이제와서 딴소리하는지...
군정지지하는 중국에 SOC 다넘기고 일본놈 한테 붙어서 경제차관 받아서 자원 다 팔아먹은 나라치고는 뻔뻔하기 그지없네.
5억불 상당의 수자원공사 계약이나 이행하길 바란다."

그 나라의 민도가 정치 수준을 좌우합니다. 한국이나 태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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