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대의 영화사업자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 한국 CJ E&M과 함께 영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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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의 영화사업자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 한국 CJ E&M과 함께 영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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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의 영화사업자인 메이저 시네플렉스 그룹이 최근 한국 CJ E&M과 세계 시장을 겨냥한 영화제작 사업을 본격화해 주목되고 있다.
메이저 그룹이 51%, CJ E&M 49%의 지분을 보유하는 형태의 영화 제작사업은 경험을 갖춘 한국의 제작과 배급시스템을 활용해 국제시장을 노크한다는 전략이다.
메이저와 CJ는 향후 5년 이내에 15-20개의 영화를 제작해 아세안과 세계 영화시장에 진출영화당 6억 바트(한화 20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한 작품당 투자되는 제작비용은 5천만 바트(한화 17억 원).  양사는 그 첫번 째 작업으로 올해 마지막 분기에 'Miss Granny'를 개봉, 1억 5천만 바트의 수입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이저 그룹의 위차 회장은 "태국 영화사업은 질 좋은 컨텐츠와 더욱 많은 영화관을 필요로 하고 있다" "국제적인 영화제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영화사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국내 외에 더 많은 극장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SF 그룹과 함께 태국 극장 사업을 양분하고 있는 메이저 그룹은 태국 전체 영화관의 60%를 보유하고 있다메이저는 총 92개의 영화관에 606개의 스크린을 갖고 있는데 이중 594개는 태국에 있다캄보디아에는 7라오스에는 5개의 스크린을 갖췄다 메이저그룹이 태국에서 운영하는 594개의 스크린 중253개는 방콕나머지는 지방에 있다.
메이저 그룹은 2020년까지 스크린 수를 1천개 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00개의 태국 스크린 외에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에 1백 개의 스크린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류의 여러 분야 중 태국에서 가장 시들한 게 한국영화.  1년에 200여 개의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데 한국영화 흥행성적은 매년 낙제점에 가깝다.  한국영화가 홈구장의 어드벤테이지 없이 수천억원 대의 헐리우드 영화들과 액면 경쟁을 벌여야 하는데다 조금 기다리면 저가의 VCD 등이 나오고 다운로드도 용이해 어지간하면 제값 주고 보지 않으려 하기 때문.  태국의 컨텐츠 소비시장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CJ E&M의 태국 영화진출이 영화소비 패턴을 바꿔줄 수 있을지 궁금. <By Harry>

 

출처:www.happyth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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