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11.10 철도 사업이 영업 개시 후 처음으로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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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11.10 철도 사업이 영업 개시 후 처음으로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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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yominthai.com/article/2016/11/10/11%EC%9B%94-10%EC%9D%BC-%ED%83%9C%EA%B5%AD-%EB%89%B4%EC%8A%A4%EC%97%85%EB%8D%B0%EC%9D%B4%ED%8A%B8-%EC%A4%91-2/

 

 60세 이상의 고용 촉진 등 군정이 고령화 대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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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은 노인복지 정책 등이 아직 정비되지 않은 초기 단계 수준이라 앞으로 제도적으로 많은 정비가 필요하다. (사진출처 : 콤찻륵)
  군사 정권은 내각회의에서 60세 이상의 고용 촉진이나 리버스모기지'(Reverse Mortgage) 도입 등 고령화 사회 대응책을 승인했다.
  고용 촉진에 대해서는 기업에 60세 이상 사원의 월급(상한 15,000바트)의 2배를 법인소득세 과세대상에서 공제한다. 공제 대상이 되는 것은 전 종업원의 10%까지이며, 주주, 이사, 경영진, 전 경영진은 대상 외이다.
  리버스모기지는 62세 이상 홈오너가 주택을 담보로 렌더로부터 매월 일정액을 받는 일종의 노후생활을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대출이나 저당 잡히지 않은 자택이 대상이다.
  군정은 또한 고령자용 주택 ‘시니어 콤플렉스(Senior Complex)’를 동부 촌부리도, 중부 나콘나욕도, 북부 치앙라이도, 치앙마이도의 총 4곳에 개발한다. 부지면적은 전체가 약 22헥타르이며, 입주비는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다.

 

▶ 철도 사업이 영업 개시 후 처음으로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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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rightTV)
  고속도로 및 철도를 운영하는 ‘방콕 익스프레스웨이 앤드 메트로(BEM)’는 철도 사업이 영업 개시 후 처음으로 흑자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BEM 쏨밧 사장이 철도 사업이 영업을 개시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가 될 전망이라고 언론사에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월에 수도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방콕 익스프레스웨이(BECL)’와 방콕 시내 지하철(MRT)을 운영하는 ‘방콕 메트로(BMCL)’가 합병해 탄생한 새로운 회사이며, MRT를 운영하고 있던 BMCL은 설립 후부터 매년 적자가 계속되고 있었다.

 

▶ 1~9월 대 태국 외국 직접투자 신청 작년보다 136% 증가한 1,700억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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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purchasing)
  태국 투자 위원회(BOI)가 1~9월에 수리한 합작을 포함한 외국 직접투자 안건 혜택 신청은 648건(2015년 같은 기간 386건), 투자 예정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 증가한 1698.4억 바트였다.
  이 중 신규 사업은 426건에 530억 바트, 사업 확장은 222건에 1168.4억 바트였다.
  국가별 투자 예정액이 가장 많았던 것은 일본으로 317.4억 바트(185건)였으며, 그 이하로는 싱가포르 266.5억 바트(78건), 중국 242.9억 바트(69건), 홍콩 150.5억 바트(26건), 네덜란드 129억 바트(29건), 미국 64.6억 바트(21건), 대만 55.2억 바트(32건), 한국 52.3억 바트(24건), 말레이시아 23.1억 바트(24건), 독일 17.5억 바트(23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업종별 투자 예정액은 ‘농업, 에그로인더스트리’가 96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 ‘광업, 세라믹, 기초 금속’이 211.3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 ‘경공업’이 77.4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7% 증가), ‘금속제품, 기계, 수송기기’가 511.6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3% 증가), ‘전기 전자 제품’이 266.4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 증가), ‘화학, 플라스틱, 종이’가 150.5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34% 증가), ‘서비스, 인프라’가 575.3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증가)였다.

 

▶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돼, 아시아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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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DailyNews)
  11월 9일 동남아시아 국가 주식시장에서는 대폭 하락이 나타났다. 방콕 주식시장에서 1.3% 하락했는가하면, 싱가포르 주식시장 지수는 4개월 만의 저가로 떨어졌다.
  이러한 이유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선거인 획득수에서 리드하고 있다고 하는 예상외의 전개로 인한 것이다.
  마닐라를 거점으로 하는 RCBC 증권 주식 리서치 분석가 랄프씨는 “트럼프가 이기면 무엇이 일어날지 모른다. 리스크가 적은 자산으로 이동이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태국 방콕 시장 SET 지수 SETI는 1.3% 하락했으며, 말레이시아 KLSE 종합지수 KLSE도 0.9% 하락했다. 또한 싱가포르 시장에서는 원유가격 급락을 배경으로 석유 가스주가 특히 타격을 받았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장의 종합 주가지수 JKSE는 2% 하락, 필리핀 마닐라시장 종합 주가지수 PSI는 2.8% 하락했다.

 

▶ 세계의 부호 배출 대학 랭킹, 1위는 하버드대, 4위는 트럼프 출신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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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imeshighereducation)
  영국의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세계적 부호를 배출하고 있는 대학을 조사한 결과 1위는 하버드 대학이었고, 2위는 콜롬비아 대학으로 모두 미국의 사립대학이었다.
  부호 배출 대학 랭킹은 미국 경제잡지 ‘Forbes’가 발표한 2016년 부호 랭킹 ‘Forbes The World’s Billionaires List’를 기초로 랭킹 상위 500명의 출신 대학을 랭킹화한 것이다.
  1위 하버드 대학에서는 부호 랭킹 톱 500 가운데 35명은 하버드 대학출신이었다. 빌 게이츠나 마크·작카바그는 이 대학을 중퇴했다. 따라서 두명은 하버드 대학 출신자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전 뉴욕 시장 마이클 브룸바그를 필두로 하버드 대학은 부호 랭킹을 견인하는 고소득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2위는 콜롬비아 대학으로 부호 랭킹 톱 500 가운데 12명이 이 대학 출신이다. 저명인물은 세계적인 투자가인 워렌 바페토으로 1951년에 콜롬비아 대학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3위는 랠리 페이지 출신 대학인 스탠퍼드 대학이었고, 4위는 사업가 트미트리 리보로후레후를 배출한 코넬 대학, 정치가 도널드 트럼프 출신교인 펜실베이니아 대학, 예일 대학이 올랐다.

 

▶ 태국 중앙은행, 정책 금리 동결
  태국 중앙은행은 11월 9일 금융정책 위원회에서 정책 금리를 연 1.5%로 동결하는 것을 결정했다.
  회의 후 성명에서는 경제에 대해 “거의 예상 페이스로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푸미폰 전 국왕의 사망이나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민간소비의 일시적인 감속이나 유럽 정치에 기인하는 불확실성을 리스크 요인으로 들었다
  이 위원회는 지난해 4월 금리인하를 마지막으로 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 태국 석유 공사, ASEAN 지역 내에서 주유소  2020년까지 3배인 500곳으로 증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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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국영 석유 공사(PTT)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에서 사업 확대를 가속시키고 있다.
  앞으로 4년간에 45억 바트를 투자해 태국 이외의 ASEAN 지역 내에서 주유소를 500곳으로 끌어올려 현재의 170개에서 3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것은 성장이 전망되는 ASEAN 각국에서 수요를 노린 것이라고 네이션 신문이 보도했다.
  PTT가 ASEAN 지역 내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유소 현재, 필리핀에 105개, 라오스에 29개, 캄보디아에 28개 등이 되고 있다. 베트남과 미얀마에서는 외자 기업에 의한 주유소 설치가 인정되지 않아 실현될 수 없는 상황이다.
  올해는 15억 바트를 투자해 ASEAN 지역 내에서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그 중 반은 캄보디아에 주유소 설치에 투자하며, 캄보디아에는 2020년까지 설치수를 현재의 28개에서 90개로 늘릴 계획이다. 캄보디아에서 이 회사의 가솔린 판매량은 5위이며, 내년에는 4위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TT는 태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파이브 스타 치킨(Five Star Chicken)’ 등 12사와 제휴하고 있는 것 외에 중소 소매업자와의 관계도 깊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살려 향후 주유소 확충과 동시에 병설 소매점에서 태국 상품과 서비스의 판매촉진 활동을 강화해, ASEAN 지역 내에서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PTT의 아타폰 부사장은 태국 정부에 의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책에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 왕궁에 코끼리 조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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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apook)
  지난달 서거한 푸미폰 국왕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왕궁에 11월 8일 코끼리 조문단이 방문했다.
  푸미폰 국왕의 영정을 내건 코끼리를 선두로 조의를 나타내는 흑색과 금색 천으로 치장한 11마리의 코끼리가 11월 8일 아침 국왕의 사체가 안치되고 있는 방콕 왕궁을 방문해 무릎을 꿇고 엎드려 절을 올렸다.
  과거 태국 국왕은 다른 나라와 전쟁때 코끼리 등에 타고 적들과 싸운 것으로 태국 국민들에게 있어서 코끼리는 ‘왕을 지키는 용기와 자랑의 상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왕실 행사에도 참가하는 등 푸미폰 국왕과의 관련도 깊었다고 하는 이 11마리의 코끼리는 왕궁으로 향해 무릎 꿇고 명복을 비는 모습을 취했다.
  왕궁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일반 국민들도 관 앞에서 조의를 나타낼 수 있게 되었으며, 7일까지 약 30만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 군정, 신헌법을 왕실에 제출, 국왕 부재중에 이례적으로 제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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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띠촌)
  11월 8일 군정은 새로 재정한 헌법을 왕실에 제출했다. 이것을 국왕이 90일 이내에 서명하면 정식으로 발효되게 된다. 하지만 푸미폰 전 국왕의 서거로 현재 국왕은 공석이며, 민정복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고 있지만, 나라의 최고 법규가 국왕 부재 속에서 제출되는 이례적인 사태가 되었다.
  쁘라윧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제출에 필요한) 서명을 마쳤다. 공포를 향한 (왕실에서) 수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쿠데타와 헌법 폐지나 제정이 반복해지고 있어, 새롭게 승인될 헌법은 1932년 입헌군주제 이행 이래 20번째가 된다.
  새로운 헌법은 지난 8월 국민투표에서 승인되어 11월 9일이 정부에서 국왕에게 제출해야만 하는 기한이 되었다. 그 사이인 10월 13일 국부로 존경을 받고 있던 푸미폰 전 국왕이 서거했다. 그 후 군정은 국민투표에서 통과된 헌법 초안이 폐지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국왕 부재중에 왕실에 제출을 단행했다.
  후계자인 와치라롱꼰 왕세자(64)는 “국민과 슬픔을 같이 나누고 싶다”며 즉위를 미루는 것으로 서거한 푸미폰 국왕의 측근이며 국왕의 자문기관 추밀원 의장을 오랜 세월 맡아온 쁘렘 전 총리가 국왕의 공무를 대행하는 섭정을 하고 있다.
  새로운 헌법은 시행 후 5년간을 민정으로 완전 복귀를 향한 ‘이행 기간’이라고 정하고 군이 상원을 실질 지배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비민선 총리 취임도 가능하게 되는 등 비민주적으로 보는 규정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국민투표에서 61%가 찬성해 통과되었다.
  초점은 새로운 헌법에 서명하는 것이 누구냐이며 그것이 언제냐이다.
  위싸누 부총리(법무 담당)는 서명은 섭정도 유효하다. 하지만 쁘라윧 총리는 지금까지 “새로운 국왕이 서명한다”고 반복해서 언급하며, 신헌법의 정통성과 국왕의 권위를 내외에 나타낼 생각을 시사해 왔다.
  앞으로 서명까지의 유예기간은 90일이다. 쁘라윧 총리의 발언대로 국왕이 서명을 한다면 2017년 2월초까지 즉위해야만 한다.
  쁘라윧 총리는 국왕이 10월중에라도 즉위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나타냈었지만 이것은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다.
  군정은 전 국왕 서거 전에 신헌법 발포를 올해 중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2월까지 늦어진다면 2017년 말로 예정되어 있던 총선거나 민정 복귀가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쁘라윧 총리, 트럼프에게 대통령 당선 축하의 뜻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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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n News)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후, 쁘라윧 총리는 그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태국의 밸런스 외교는 향후에도 변화가 없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대통령 선거 결과에 의해 태국은 일정한 수정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고도 지적하고,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도 180년 이상된 미국과 태국의 관계는 향후에도 변함이 없지만, 미국의 변화에 태국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경제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쏨킷 부총리는 미국의 통상 정책이 크게 변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으로 태국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일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 쌀값 하락은 품질이 떨어진 것도 한가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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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가 나는 ‘자스민 쌀(Jaemine Ricr)’은 태국 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쌀 품종이다. (사진출처 : TNN News)
  쌀 농가가 쌀값 하락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것이 큰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에서 농업 매스 미디어 협회(Agricultural Mass Media Association)가 쌀값의 하락 요인에는 쌀의 품질에도 문제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농업 매스 미디어 협회가 국립 까쎄싿 대학에서 개최한 쌀값 문제에 관한 세미나에서 태국 지식 네트워크(Knowledge Network Institute) 연구소 쏨퐁 연구원은 태국 쌀에서 향기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 가격하락의 한 요인이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시장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태국 쌀의 품질 향상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향기가 적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화학 비료 사용과 부적절한 쌀 보관이 원인이라는 연구 보고도 있다.
  쏨퐁 위원은 “품질을 개선하는 것이 태국 쌀의 문제 해결로 연결된다. 쌀재배 농가는 세계적으로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유기농법과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남부 푸켓 호텔에서 프랑스 남성이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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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타이랃)
  11월 9일 밤 남부 푸켓섬 빠통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투숙하고 있던 프랑스인 남성(63)이 목이 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현장에는 사건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칼이 떨어져 있었으며, 실내에는 다툰 흔적이 없었고, 지갑이나 휴대전화 등의 귀중품도 실내에 있었다.
  현지 태국 경찰은 남성이 스스로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한 남성은 이번달 4일부터 이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고 마띠촌 신문이 보도했다.

 

▶ 방콕 파야타이구에서 약물 밀매 용의자, 체포를 피하려 10층 베란다를 통해 도망치다 빌딩에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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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logspot)
  방콕 도심 파야타이구에서 11월 9일 오전 1시 45분경 각성제 밀매 용의자인 30대 남성이 체포를 피하려고 16층 건물의 10층 자택에서 베란다를 통해서 도망치려다 3층까지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용의자가 각성제를 밀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잡은 수사관이 각성제를 사러 온 손님처럼 가장해 자택을 방문했는데, 행동을 수상하게 생각한 용의자가 방문을 자물쇠로 잠그고 베란다 창을 통해서 도주하려다가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그 후 수사원은 용의자의 방에서 현금 12,800바트와 휴대전화, 그리고 작게 포장한 각성제 등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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