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월 22 일 캄보디아 국립 경찰과 우편 전기 통신부는 SIM 카드 구입시 신분증을 제시하는 관리강화에 관한 통지를 발출했다. 통지는 신분 증명 서류가 제출되지 않은 SIM 카드는 3 개월의 유예 기간이후에도 등록하지 않는경우, 무효화 조치 된다고합니다. 우편 전기 통신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SIM 카드의 수는 2000 만장을 넘어 섰지만, 그 중 70 %는 신분확인이 되지않은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분 증명 서류 미비 상태의 SIM 카드를 판매한 경우도 관리대상이되며, 악의적인 경우에는 체포되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이번 규제 강화의 목적은 테러, 마약, 납치 등의 범죄에 휴대 전화 등이 사용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웃 나라 태국에서의 폭탄 테러 사건 등이 배경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폭탄의 기폭장치로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합니다. 

　한편, 판매자 측면에서 Smart 등의 휴대 전화 사업자는 전적으로 환영하며 협력하고 있습니다만, 각지의 판매점에서의 실제 적용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부 업체는 판촉용으로 SIM 카드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