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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오후 9시~2일 오전 5시까지 수도관 수리로 단수예정

방콕 수도권 수도공사(Metropolitan Waterworks Authority)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오후 9시부터 2일 오전 5시까지 짤른나컨도로 다오카넝 운하에 설치되어 있는 수도관 수리로 인하여 단수된다고 밝혔다. 수도관 수리로 인해 라마 2 도로 방빠깨오삼거리에서 찰름마하나컨고속도로까지, 숙사왓도로 다오카넝운하에서 크루나이운하까지, 딱신도로 마하이사완사거리에서 다오카넝운하까지, 랏차다피섹도로 랏차다피섹 소이1에서 랏차다피섹 소이7까지, 쩜텅도로 쩜텅 소이2에서 쩜텅 소이4까지, 랏부라나도로, 송탐도로, 프라랏위리야폰도로, 나컨크안칸도로, 펫흥도로 등에 물이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

6월 8일~11일 ‘Amazing Thai Taste Festival 2017’ 진행

태국 관광청은 45개의 민간사업체와 함께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공항철도 막카산역 광장에서 태국 음식의 매력을 알리는 ‘Amazing Thai Taste Festival 2017’ 축제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From street food to royal cuisine’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Amazing Thai Taste Festival 2017’ 축제에는 유명 길거리 음식, 태국 각 지역의 향토음식, 유명 가수 및 배우의 공연, 과일 조각 워크숍, 음식사진찍기 워크숍, 두리안 뷔페 등 여러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가 끝나면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태국 지역 음식 알리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태국 공항공사, 비행편 6.64% 증가…승객 수 7.96% 상승

(주)태국 공항공사 관계자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태국 공항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총 6곳의 공항에 비행편과 승객 수가 6.64%, 7.96% 순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태국 공항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수완나품국제공항, 던므앙국제공항, 푸켓공항, 치앙마이공항, 핫야이공항, 매파루앙공항 등에는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211,054편의 비행편이 집계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4% 늘어난 것으로 국제선은 1.35% 늘어나 105,667편, 국내선은 12.53% 증가해 105,387편으로 집계됬다고 알렸다. 또한 승객 수는 34,896,841명으로 집계되 7.96% 증가했으며 국제선 승객은 19,596,254명, 국내선 승객은 15,300,587명으로 집계됬다고 밝혔다.

티러수 폭포 4달동안 폐쇄

30일 움팡야생동물보호지역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연환경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티러수 폭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움팡야생동물보호지역은 현재 우기가 시작되어 티러수 폭포로 가는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사고 예방과 숲과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4달동안 티러수 폭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티러수 폭포 방문을 원하는 관광객은 움팡야생동물보호지역에 허가를 받아야 방문 가능하며 타싸이에서 배를 타고 가다 내려서 10km정도 더 걸어가거나 후어이넝루엉에 차를 주차하고 25km를 걸어 티러수 폭포를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를 타고가다 내려 걸어가는 경우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며 후어이넝루엉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소요 시간이 약 6~7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태국공항공사, 이슬람 신자 위해 라마단 기간에 대추야자 및 생수 무료 제공

지난 29일 태국공항공사(AOT)는 이슬람 라마단 기간동안 신자들을 위해 6곳의 공항에서 대추야자와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마단의 달은 이슬람 신자들에게 중요한 기간이고 이슬람력에 따르면 올해 라마단 기간은 5월 27부터 6월 26일까지라고 밝혔다. 태국공항공사 측은 이 기간동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완나품공항, 돈므앙공항, 푸켓공항, 치앙마이공항, 핫야이공항, 치앙라이 매파루엉공항 등에 위치한 기도실에 대추야자 및 생수를 마련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알렸다. 또한 각 공항 기도실에는 기도에 사용하는 코란 및 관련 시설도 마련된다고 전했다.

춤펀주 렙토스피라증 유행…1명 사망

지난 29일 현지 언론은 태국 남부 춤펀주에서 렙토스피라증으로 인해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아내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사망자는 고열과 함께 온몸으로 통증이 퍼졌으며 랑수안병원으로 이송된 뒤 렙토스피라증 판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렙토스피라증 박테리아가 혈류로 유입되 증상이 심각해졌고 28일 사망했다고 전했다. 담당 의사에 따르면 증상이 나타난 후 사망자가 직접 약을 사 먹었으나 박테리아가 혈류로 이미 유입된 뒤라 치료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물에 잠겨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부츠를 신어야 하며, 고열이나 통증이 생기면 최대한 빨리 의사를 먼저 만나야 한다고 당부했다.